[더케이뷰티사이언스]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옛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 김현우)은 서울형 뷰티산업(뷰티‧패션 등)을 대표하는 2023년 뷰티‧패션 선도기업을 6월 9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형 뷰티산업을 대표하는 뷰티‧패션 선도기업과 함께 DDP 내 운영 중인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 공간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공동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서울의 아름다움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운영 중인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베트남은 최근 국제 미인대회에서 아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2018년 세계 5대 미인대회인 ‘Miss Earth’에 베트남인 ‘프엉 카잉’이 선발되었고, 미스 유니버스에서 베트남 소수민족 출신인 ‘흐 헨 니에’가 랭킹 5위 안에 입상했다. 이들은 아름다움을 열망하는 베트남 여성들의 자부심이 되었다. 특히 ‘흐 헨 니에’는 2022년 두바이 패션 매거진 ‘빅터(Victor)’ 표지 모델로 선정된 최초의 베트남 여성이 되었다. 그녀는 1992년생으로 베트남 고원지대인 닥락성의 소수 민족이기에 더욱 주목 받았는데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필자는 베트남에 생활하면서 베트남의 많은 문화적 요소가 ‘신뢰’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알았다. 신뢰는 어느 곳에서든지 중요한 요소이지만, 신뢰의 범위와 신뢰의 대상에 따라서 문화적 차별화 요소가 될 수 있다. 이 신뢰에 대해서 잘 보여주는 아주 재미있는 것 중 하나가 있는데 바로 ‘금고(safe)’이다. 한국에서는 언제가부터 개인이 금고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많이 없어진 것 같다. 신용 사회이다 보니 대부분 전산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베트남에서는 이 금고 제품들이 여전히 많이 팔리고 있다. 대부분의 집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알로에추출물 및 밭벼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및 약학적 조성물 특허가 미국에서 등록됐다고 5월 15일 밝혔다.최근 미국에서 클린뷰티, 비건 원료를 넘어 클린하면서도 고효능 혹은 멀티 효능을 갖춘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민텔에 따르면 소비자의 44%가 검증된 효능을 가진 브랜드를 신뢰하는 '스킨텔렉추얼(피부 Skin+ 지식인(Intellectual)'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피부 지식인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클린하고 친숙하면
[더케이뷰티사이언스]5월 둘째주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많은 보도내용 중 유독 아모레퍼시픽과 인공지능(AI) 관련 보도가 눈에 들어옵니다.지난 주 아모레퍼시픽이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는 내용을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며 칼을 가는 모습입니다. 내수시장의 경우 카카오톡과 손 잡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쇼핑라이브 등 디지털 마케팅을 본격화하는 한편 수출의 경우 중국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미국에 이어 영국과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영국과 중동 두 지역 공략을 위해 선발
[더케이뷰티사이언스]한국을 대표하는 뷰티아일랜드 제주의 감성에 첨단과학을 접목시킨 새로운 뷰티 혁신기술의 탄생이 예고됐다.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5월 12일 제주시 소재 제주벤처마루 10층 컨퍼런스홀에서 K뷰티의 신성장 동력 발굴과 미래 혁신기술 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과 김동전 제주대학교 부총장,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주제는 ‘K뷰티산업 퀀텀 점프를 위한 바이오‧ICT 융복합 업무협약’으로 그
[더케이뷰티사이언스] ‘2023 제26회 중국 상하이 화장품·미용박람회(CBE)’가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상하이 푸동 신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됐다.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은 개막식 리본 컷팅에 참가했다.중국 3대 전시회 중 가장 큰 전시 규모를 자랑하는 CBE는 올해 23만sqm, 40여개국, 3600개의 업체가 참가했다.CBE는 2021년부터 선보인 전시업체의 혁신적인 제품을 모아 산업 발전과 비즈니스를 위한 고품질 플랫폼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합한 플랫폼으로 운영됐다. 라이브 파빌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OD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충북 음성 본사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5월 12일 개최했다.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한 기념식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장기근속자와 우수 협력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포상이 진행됐다.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어려움을 발판삼아 성장을 이룬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주한 과제를 담대하게 받아들이고,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밝혔다.조 회장은 미래 도약을 위해 주력하고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한국과 베트남은 역사적으로 많은 관계가 있었고, 이러한 관계가 아직까지 남아 있다. 특히 화산 이씨(花山 李氏)는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를 역사적으로 그리고 현실적으로 상징하는 대표적 사례다. 화산 이씨는 베트남 리(Ly) 왕조에서 유래한 한국의 성씨이다. 한국의 많은 성씨가 중국에서 유래한 것과 달리 베트남에서 유래한 흔하지 않은 케이스다. 본관인 화산은 황해도 옹진군에 있는 지명이다. 화산이씨의 시조는 베트남 리 왕조의 개국자인 이태조 이공온이며, 6대 영종 이천조의 일곱번째 아들인 이용상은 1226년 정란에
엑티브온(대표 조윤기)이 지난 3월 28~30일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23(in-cosmetics Global 2023)'에 참가해 신원료를 선보였다.인-코스메틱스 글로벌은 전 세계 화장품 원료 시장의 혁신과 발전을 주도하는 만남의 장소다. 올해는 스킨케어·퍼스널케어 원료 제조와 공급사, 그리고 관련 서비스 기업과 컨설팅 기업 등 약 900개사가 참가했다.엑티브온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규 원료인 △Activonol-LevaNA와 주력 제품인 △Activonol-3 RSPO MB △Activo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베트남에서 저녁때 식당을 가면 한국과 사뭇 다른 풍경을 보게 된다. 음료나 맥주를 주문하면 시원한 상태가 아니라 상온에서 미지근한 상태로 주면서, 컵에 커다란 얼음을 담아서 준다. 늘 차가운 음료나 맥주를 마시던 한국 사람에게는 이런 상황은 무척 낯설다. 최근에는 외국인이 많이 가는 음식점이나 카페에서는 냉장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지만, 로컬 카페나 식당에서는 이런 기대를 하기에는 좀 이른 것 같다. 대신 베트남 로컬 음식점이 많이 있는 곳에는 얼음을 공급하는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다. 주로 오토바이로 얼음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올리브영이 코로나19 상황에서 더 많은 신생 중소기업 브랜드를 입점하며 상생 행보를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팬데믹(2020년~2022년) 기간 발굴한 중소기업 브랜드 수가 300개를 넘어섰다고 지난 4월 16일 밝혔다. 이는 연평균 100여 개의 중소기업 브랜드를 발굴한 셈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발굴한 브랜드 수보다도 50% 이상 늘어난 수치다.이 기간 입점한 중소기업 브랜드들의 연평균 매출도 2019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이는 올리브영이 ‘올영세일’ ‘올리브영 어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문화의 종류를 나눌 때 한 지역의 기준으로 동일 문화권, 유사 문화권, 타 문화권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는데, 한국을 기준으로 볼 때 베트남은 타문화가 아닌 공통점이 있는 유사 문화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과 베트남은 한자, 유교, 불교 등 공통된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의학과 관련된 부분에서도 베트남과 한국의 공통점이 있을까?우리나라 한의학이 중국의 영향을 받았지만, 독자적인 한의학으로 발전시킨 것처럼, 베트남도 중국의 영향
[더케이뷰티사이언스]4월 첫째 주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3월 K뷰티는 7.8억 달러를 수출해 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특히 이 수치는 21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실적으로 올해 K뷰티의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입니다.수출이 늘어난 배경은 아세안과 UAE, 러시아(CIS) 등으로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중국의 수요 회복도 일정 부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때 국내 오프라인 화장품 유통의 중추로 자리매김했던 1세대 브랜드숍들이 길고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는 모습입니다.수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오는 4월 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2023 바스프(BASF) & 대봉엘에스 클린뷰티 원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대봉엘에스와 바스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존의 클린뷰티에서 과학적 혁신을 더한 '클린니컬 뷰티(Cleanical Beauty, Clean과 Clinical의 합성어)'를 슬로건으로 정해 뷰티 업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새로운 전략을 제시한다.클린뷰티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비건,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