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헸습니다.지난 주 무한경쟁 시대로 접어들며 차별화를 위한 기업들의 R&D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바 있는데요. 최근 그 성과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안티에이징과 관련된 새로운 연구성과를 발표해 주목을 끌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이 자사의 시그니처 성분 중 하나인 '레티놀의 안정화 기술'로 장영실상을 수상했습니다.회사측은 난제로 지적되어 오던 레티놀의 안정화를 통해 피부 상태에 맞춰 최적화된 함량의
[더케이뷰티사이언스]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전국 매장에 16개 언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휴대용 번역기를 도입했다. 외국인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서비스와 전문화된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매장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제고한다는 취지다.휴대용 번역기는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16개 언어 동시통역을 지원한다. 번역기에 탑재된 카메라를 활용한 실시간 번역 기능도 있다. 사진이나 캡처 화면을 인식해 내용을 번역해 주기 때문에 고객이 찾는 상품이나 성분 등을 쉽고 정확하게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주 문의하는
[더케이뷰티사이언스]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2024년을 이끌 색조 트렌드 키워드로 '바이브 큐레이션(Vibe Curation)'을 선정했다. 매일 갈아입는 옷처럼 메이크업도 분위기에 따라 변화를 주는 '바이브 큐레이션'이 올해 새로운 K뷰티 색조 시장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올리브영에 따르면 2023년 올리브영 색조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내 뷰티 시장 전체 성장률인 11.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올리브영이 '비건 뷰티(Vegan Beauty)'나 '퍼스널 컬러(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단연 화제를 모은 곳은 올리브영입니다.오는 5월 세포라의 국내 철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를 두고 업계는 지난해 기준 전 세계에서 26조원을 벌어들인 뷰티 유통 공룡 세포라를 침몰시킨 가장 큰 배경으로 올리브영을 꼽고 있습니다.실제 올리브영은 지난해 3조8612억원의 매출로 아모레퍼시픽(3조6740억원)과 LG생활건강(뷰티부문 매출 2조8157억원)을 누르고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위기업으로 떠올랐습니다. 올해 첫 세일 기간, 전년 동기 대비 30%의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전 산업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AI(인공지능)기술 도입 움직임이 화장품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이같은 흐름을 주도하는 곳은 OEM/ODM업계입니다.한국콜마는 지난해 10억원을 투자해 화장품 AI플랫폼기업 '라우드랩스' 지분을 취득, AI를 활용한 처방과 맞춤형화장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코스맥스는 '초개인화'를 키워드로 색조화장품 제조를 위한 AI기술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습니다.코스메카코리아는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화장품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잘 나가는 화장품 관련 업체에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투자 심리 위축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바이오 업계와는 상반된 현상입니다.미래 잠재 가치보다는 현재 진행형인 퍼포먼스에 치중하는 최근 투자업계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대목입니다. 2월27일 증시에 첫 입성한 에이피알은 비록 기대했던 따따블(공모가의 4배)은 없었지만 27% 상승한 31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지난해 매출 2조원을 돌파한 한국콜마는 최근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보다 8배
[더케이뷰티사이언스] 2월 21일부터 전국 CJ올리브영(올리브영) 매장에서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Apple Pay)를 사용할 수 있다.올리브영은 소비자의 쇼핑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자사 전국 매장에 근거리통신기술(NFC) 단말기를 도입해 애플페이 및 컨택리스(Contactless, 비접촉식) 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애플페이는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및 맥(Mac) 같은 애플사(社)의 기기를 이용해, 실물 카드 없이 등록해 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기기의 측면 버튼(터치I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전 세계가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며 건강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중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 약 20% 수준인 2억명이 60세 이상이며 2035년에는 4억명을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태국 역시 전체인구의 약 20%인 1300만명이 60세 이상이며 2027년에는 16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됩니다.이들 시장에서 가장 성장률이 높은 유망산업으로 건강기능식품이 꼽히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종료 이후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우리나라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거대 유통플랫폼들의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유통업의 특성상 2등 전략이 잘 통하지 않는 분야인만큼 주도권 싸움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는 모습입니다.포문을 연 곳은 다이소입니다. 다이소는 오프라인의 인기를 온라인으로 이어가기 위해 12.15일 '통합 다이소몰'을 오픈했습니다.소비자 입장에서는 가성비 갑인 다이소 제품을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체 오프라인 매장 1442곳의 34%를 차지하는 4
[더케이뷰티사이언스] AI 기반 글로벌 뷰티 시장 분석 서비스 트렌디어(대표 손정욱, 천계성)가 국내 대표 이커머스 3사(올리브영, 쿠팡, 네이버)의 1200만건 구매 리뷰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3 THE RISING AWARDS’를 발표했다.이번 어워드는 국내 대표 뷰티 이커머스 3사 플랫폼에 입점된 총 4만4000개의 뷰티 브랜드 중에서, 상반기 대비 하반기 구매자 리뷰가 가장 많이 늘어난 TOP 20 브랜드를 선정했고, 이를 통해 8개 카테고리에서 총 137개 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트렌디어는 수상 브랜드의 명단과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공정위 리스크를 벗어난 올리브영의 행보가 더 활발해졌습니다. 유통 및 증권업계가 전망하는 올 4분기 올리브영 매출은 1조원 이상. 내년엔 5조 클럽 가입을 예견하고 있습니다.다른 한편에선 공정위의 이번 판단으로 쿠팡과 무신사 등 대형 유통플랫폼이 웃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집니다. 공정위가 올리브영의 EB(Exclusive Brand; 독점 브랜드) 정책을 시장지배적 남용행위로 판단했다면 비슷한 정책을 운영중인 무신사와 쿠팡 역시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했기
[더케이뷰티사이언스] '2023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가 12월 13~17일 5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모두 79개 브랜드가 단독 부스와 연합관 형태로 참여한다.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주최하는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한 해의 뷰티&헬스 트렌드에 기반해 인기 상품을 결산하는 '어워즈'와 다양한 브랜드들이 고객과 직접 만나 상품 경쟁력을 알리는 '페스타(축제)'가 결합된 K뷰티 컨벤션이다.올리브영은 앞서 12월 12일 DDP에서 스타트업엔 산업 노하우를 전하고 입점 협력사엔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화장품 유통부문에서 가장 관심을 끌었던 이슈는 납품업체에 대한 갑질논란의 중심에 선 올리브영에 대한 공정위의 판단이었는데요.결과는 수천억원의 과징금이 예상됐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이 아닌 대규모유통업법상 우월적지위 남용으로 결정되며 19억원만의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심각한 타격을 우려했던 올리브영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모습입니다만 이번 판결이 향후 유통시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온/오프라인 기업간 경쟁구도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동안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올해 매출 3조원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는 다이소에 대한 보도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습니다.클릭 한 번이면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시대에 과연 무엇이 소비자의 발길을 이끄는지에 대한 분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이미 알려진 가성비 외 새로운 비결이 공개됐습니다. 상품을 소싱하는 상품개발 담당직원 45명 중 40명이 2030 세대, 즉 MZ세대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매달 평균 30여 곳 업체와 미팅하고 600여 개의 새로운 상품을 개발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최근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이름들이 있습니다. '올리브영'과 '다이소'입니다.오프라인 화장품 유통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올리브영'은 최근 엔데믹과 함께 외국인이 가장 즐겨찾는 화장품 유통으로도 줏가를 높이고 있습니다.'다이소' 역시 저렴한 가격임에도 좋은 품질의 화장품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며 국내외 MZ세대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관련 업계는 국내외 소비자 사이에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올리브영과 다이소가 면세점을 대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