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화장품 효능 평가 시스템] 1. 탈모 시장과 전망탈모(탈모증) 및 안드로겐androgen 의존성 등의 모발 질환과 과도한 모발 성장(다모증, 다모증)은 개인의 사회적, 심리적 활동에 악영향을 끼칠 만큼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국내 탈모 인구의 수는 잠재적 탈모 인구까지 감안할 때, 약 10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탈모 관리와 관련 치료 시장의 규모는 현대인들의 식습관과 스트레스 가중 등의 원인으로써 최근 10년 사이에 4배 이상 증가하여 약 4조원 이상으로 예측된다. 모든 사람들의 외적 미용에
[더케이뷰티사이언스]6월 둘째주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중국 부진 여파로 침체의 늪에 허덕이고 있는 대형 화장품주가 최근 양국간 깊어지고 있는 외교적 갈등으로 인해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이번 갈등이 중국의 '제2의 한한령'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점차 인내심을 잃고 있는 모습입니다.증권가는 중국 정부가 올해 제시한 GDP 5% 증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추가의 경기부양책이 필요하고 이 때 화장품주는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하지만 중국이 시장 논리만으로는 설명이 잘 되지 않는 사회주의
효능과 안전 모두를 충족시켜주는 피부 미백성분 개발은 화장품의 가장 오랜 숙원 연구 중 하나입니다. 오랜 세월 피부 미백제로 널리 사용되어 온 하이드로퀴논의 경우만 보더라도 미백효과는 뛰어나지만 안전성 문제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과 대다수 아시아 국가에서 화장품 배합금지 성분으로 퇴출된 바 있습니다.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인터케어가 선보인 미백 특허성분 ‘SYNOVEA® HR’(INCI : hexylresorcinol)은 피부 과색소침착과 검버섯 및 염증 후 과색소침착을 개선하는 표준으로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성분입니다.이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세계 성인 인구의 39%인 19억명을 과체중으로 본다. 이 중 13%인 6억5000만명이 비만이며, 아동 및 청소년 인구 중 18%인 3억4000만명 역시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추정한다. 전세계적인 비만인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2조 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비만은 각종 질병 등 만병의 원인으로 꼽힌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뷰티산업 중 다이어트 시장 전체 규모가 2001년말 이미 1조원을 돌파했고, 매년 40% 가량 성장해 2003년에는 2조원, 현재는 3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이어트 관련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자사의 지속가능성 평가방법인 'TripleS(Sustainable Solution Steering, 지속가능 솔루션 관리 시스템)'를 업데이트했다고 6월 14일 밝혔다. TripleS는 기후 보호 및 자원 효율성, 순환경제의 방향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시장의 지속가능성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바스프가 추진하는 평가방법으로 현재 바스프의 강력한 혁신동력으로 자리잡았다.바스프는 이 평가방법을 2012년 처음 도입해 지난해에도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현재 이를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지원하는 경북산업용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으로 추진해온 국제공인시험기관을 지난 6월 8일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KOLAS)로부터 인정받았다.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통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는 국내 최초로 헴프 잎과 꽃의 주요 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과 칸나비디올(CBD) 분석 결과에 대한 국제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되었다.국제공인시험기관 인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패키징 산업의 큰 흐름은 폐기물 줄이기, 재활용, 탄소중립 등으로 지속가능한 패키징은 지난 몇 년 동안 기업과 소비자 세계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수상작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새로운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한 제품이 선정되었다.”지난 4월 17일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Korea Star Award 2023’시상식에서 심진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작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서로 다른 DNA가 모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다-진화EVOLUTION’더케이뷰티사이언스와 경연전람이 지난 4월 19~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2023 CI KOREA 컨퍼런스’의 주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컨퍼런스는 화장품산업의 융·복합 움직임에 발맞춘 새로운 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19일 좌장은 이옥섭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감수위원장(전 대한화장품학회장)이, 20일 좌장은 황재성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편집위원장(경희대 유전공학과 교수)이 맡았다.19일 컨퍼런스에서는 화장품 소재와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다뤘다. 지홍근
■ 국가 중국 ■ 주요 내용 중국 ‘화장품관리감독조례化妆品监督管理条例, CSAR’에서는 치약을 일반화장품 규정에 따라 관리 및 감독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3월 23일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国家市场监督管理总局, SAMR은 ‘치약감독관리방법牙膏监督管理办法’ 최종안을 발표했다.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된다. ■ 내용 요약 이 조례는 모두 25개 조항으로 △이해당사자들의 책임 소재 명확화 △치약의 정의 △치약 완제품 및 신원료의 관리요건 △현행 치약 제조 허가증 시스템 유지 △치약의 안전성평가, 효능평가 및 라벨링 요건 등을 명확
[최신 화장품 효능 평가 시스템] 1. 연구 동향피부에 대한 효능평가는 2000년 7월 화장품법 제정 이후 기능성화장품의 태동과 함께 급성장했다. 특히 임상시험(인체적용시험)은 주로 대학피부과 또는 해외 CRO기관에서 수행했으나 2001년 국내에도 피부전문 임상기관이 설립되면서 체계적인 평가 시스템이 정착됐다. 미국 또는 유럽에서는 화장품 평가 전문가 또는 피부과 전문의에 의한 육안평가 위주로 셋업이 되었다면 우리나라는 객관적 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정밀 과학장비를 이용한 평가에 더 주목하였다. 이후 정량적 데이터가 수집되면서 인종,
[더케이뷰티사이언스] 2022년도 하반기부터 시작된 미국의 FAANG 그룹( 미국 IT 산업을 이끄는 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 애플(Apple), 넷플릭스(Netflix), 구글(Google)의 앞 글자를 딴 조어) 이라고 불리는 Meta(옛 Facebook), Amazon 등 빅테크 회사들의 실적 악화와 대규모 인원 감축 등은 더이상 놀랍지 않은 소식입니다.많은 전문가들은 테크 시장에 겨울이 왔다고 표현하였지만, 나쁜 소식만 들리지는 않았습니다. Microsoft에서 발표한 Chat GTP는 2023년
“천연물을 이용한 화장품을 연구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에 대한 전반적인 문헌 정리 성격의 논문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우리 연구팀이 관심을 가진 항산화 탄소나노입자의 경우, 천연물 화장료 연구에서 어느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어떤 기작으로 피부에 작용을 하는지 살펴보아야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화장품의 주요 성분은 항산화물질인데, 이에 대한 세포내 기작 등에 대한 연구결과 없이 천연물 추출물의 실질적인 적용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이영철 가천대학교 바이오나노학과 교수는 지난 2월 ‘International Journal of Cosm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유럽에는 공식적으로 49개 국가가 있다. 이중 인구가 제일 많은 나라는 1위 러시아(1억5000만명) 2위 독일 (8200만명) 3위 영국(6600만명) 4위 프랑스(6500만명) 5위 이탈리아(5900만명) 순이다.유럽은 오랜 역사와 문화 및 다수의 산업분야에서 선진국으로 평가 받는다. 화장품 산업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프랑스 로레알, 크리스찬디올, 겔랑이 속해있는 LVMH 그룹, 니베아로 유명한 독일의 Biersdorf, 스위스의 라프레리,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ODM 업체 인터코스 등이 유럽에서 탄생했다.하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손성민 리이치24시코리아(주) 대표가 오는 오는 7월 12일(수)~14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원료·소재 전문 전시회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2023 in-cosmetics Korea)' 기간중인 7월 13일(목) 오후 3시부터 중국 화장품 신원료 규제 대응 전략 및 케이스 스터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국내 기업이 총 2개 신원료 물질 비안을 완료한 가운데, 손 대표는 실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규제 개요 및 실제 적용, 실무 팁 등을 중심으로 발표할 계획이다.이어 7월 13일 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ChatGPT는 과도기의 거품이라고 본다. 물론 AI가 대세가 될것이고 존재가치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용자의 역량에 비례한 편의성을 높이는 수단일 뿐이다. 무엇보다 테크놀로지가 발달되는데 대중의 역량이 점점 떨어지면 디스토피아(Dystopia, 어두운 미래)만 더 가까워질 뿐이다.”신현국 스토리뷰컴퍼니 대표는 지난 6월 2일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열린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제25회 학술대회’에서 특별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신 대표는 사진작가로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미디어아트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