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와 같은 빛을 이용해 엑소좀 생산성을 높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스메카코리아 기술연구원은 특정 영역의 파장이 식물 생장에 도움을 되는 것에 착안해 정제된 빛(LED 광원)에 노출된 식물의 세포외소포체 증가를 보여주는 사례를 발견했다. 이번 연구에는 에델바이스를 이용했다. 에델바이스는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뛰어난 항산화능을 가지고 있고 글리코플라보노이드(Glycoflavonoids), 레온토포딕산(Leontopodic acid)이 함유되어 피부 진정 및 보호 효과가 뛰어난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사용되어 왔다.
Lucas Meyer Cosmetics, 인터케어(INTERCARE) 피부 안색 개선일정하지 않은 피부 톤은 자외선 노출, 공해, 염증 후 과다 색소 침착 또는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유형의 피부 변색을 가리키는 포괄적인 뜻이다. 이러한 불완전성은 통상 사회적 맥락에서 매력적이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며, 맑고 고른 피부 톤은 오랫동안 젊음 및 아름다움과 연관이 되어왔다. 한국에서는 오랫동안 이런 피부를 아름다움의 핵심 요소로 여겨왔으며 이는 흔히 ‘백옥 같은 피부’로 묘사되는데, 밝은 피부 톤에 대한 관심을 넘어서 매
더케이뷰티사이언스가 'GLOBAL MEDIA REVIEW'를 연재한다. 글로벌 화장품·뷰티 시장의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전문가와 저널리스트의 깊이 있는 분석과 발빠른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화장품·뷰티 전문미디어의 콘텐츠를 통해 K뷰티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코스메틱스 앤 토일러트리스(cosmetics & toiletries, C&T) △퍼스널케어(PERSONAL CARE) △코스메틱스디자인(cosmeticsdesign) △유로코스메틱스(euro cosmetics) △비더블유 콘피덴셜(BW CONFI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이 세상은 우리가 모르는 일로 넘쳐난다. 조금 밝혀진 부분도 있긴 하다. 이 책에서는 광대한 자연을 비밀을 풀어 효과적으로 과학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학창 시절 과학을 잘하지 못했어도 충분히 읽을 수 있다. 사물과 도구, 지구와 우주, 그리고 자연과 세상 만물이 작동하는 이치와 과학적 원리에 대해 호기심만 갖고 있으면 된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의 저자 사마키 다케오와 13명의 과학 전문가들이 365가지 과학 지식을 정리했다. 1일 1페이지씩 살짝살짝 읽다보면 과학 지식을 조목조목 습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셀트리온(Celltrion)이 '영주 백심 미백 기능성 앰플'을 개발해 2023년 4주 차 IR52장영실상을 수상했다.‘IR52 장영실상’은 조선 세종대왕 시대의 대표 과학자 장영실의 과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1년 제정됐다. 국내 기업과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우수 신기술 제품,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해 매주 포상한다. IR52 장영실상의 ‘IR’은 Industrial Research의 약자다. ‘52’는 1년 52주 동안 매주 1개 제품씩을 시상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한국산업기술협회와 매일경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전주희 엑티브온 책임연구원이 지난해 대한화장품학회에서 주최한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발표한 포스터 논문 ‘감초 유래 세포외 소포체(엑소좀)의 항노화, 피부 회복 및 멜라닌 합성 억제 효과(A Study on Anti-aging, Skin Repair and Melanin Synthesis Inhibitory Effects of Glycyrrhiza glabra-derived Specific Extracellular Vesicles)’을 기고했다. 1. 서론엑소좀(Exosome)이란 다양한 세포들로부터 분비되는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최근 담수식물 ‘노랑꽃창포(Iris pseudacorus L.)’ 추출물이 흑색종 세포에서 멜라닌(Melanin) 합성을 저해하는 효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노랑꽃창포는 연못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관상용으로 주로 심으며 항암, 항산화, 골다공증 개선 효능 등이 특허 및 논문으로 보고되어 있다. 흑색종 세포(B16F10 melanoma cell)는 피부흑색종에 걸린 실험쥐의 피부에서 분리한 세포로 미백 활성 및 피부암 연구에 흔히 사용되는 동물세포이다.국립
“디지털 기기에서 방출되는 가시광선, 블루라이트에 의해 피부의 유해성이 유도된다는 인체 적용 시험은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기존 연구도 드물었습니다.”조홍리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가시광선, 블루라이트 연구 과정의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블루라이트 이외에 다른 파장의 가시광선 차단도 추가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조 책임연구원이 이번 ‘IFSCC 2021 멕시코’에서 소개한 논문 ‘Digital aging:Skin changes by digital devices’에 대해 서면으로 들었다. 그는 학부에서 물리학과 화학을
‘제26차 세계화장품학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Societies of Cosmetic Chemists·IFSCC)’가 2021년 10월 18일부터 28일까지 멕시코에서 온라인으로 열렸다. 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 사업단(단장 황재성)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8개 분야의 논문 리뷰를 국내 연구원에게 요청했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는 3회에 걸쳐 이 리뷰의 일부 내용을 소개한다. 또 이번 학회에서 포스터 논문을 발표한 국내 기업과의 서면 인터뷰를 담는다. _편집자 주 Hair Care session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토종다래 추출물에서 항산화, 미백, 주름 개선용 조성물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지난 11월 22일 밝혔다.토종다래는 항산화, 비타민C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면역력 향상 등의 기능성이 알려지면서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이에 따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토종다래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천연 화장품 소재 개발에 적합한 조성물 제조 기술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토종 다래 과실과 잎의 화장품 소재 유효성 평가’를 진행했다.그 결과 토종다래의
LG생활건강은 피부특성정보와 유전변이 정보로 구성된 ‘피부-유전체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피부-유전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생활습관, 나이, 성별 등과 같이 피부 변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찾고, 타고난 피부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유전적 소인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이 연구를 진행하면서 멜라닌 합성 메커니즘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BNC2, MC1R, PPARGC1B, MFSD12 등의 유전체 부위가 한국인의 색소침착에 대해 유전적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 또한 한국인의 색소침착에 대해 특이적인 영향을 보이는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약용작물인 참당귀 잔뿌리 ‘세미’의 미백 효과를 밝히고, 기능성 소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지난 3월 23일 밝혔다.참당귀 뿌리는 굵기에 따라 ‘신’, ‘대미’, ‘중미’, ‘세미’ 총 4부위로 나뉜다. 뿌리 전체의 80%를 차지하는 신, 대미, 중미는 한약재와 추출물 원료로 사용되는 반면, 15% 정도를 차지하는 세미는 가공 과정에서 부산물로 분류돼 버려졌다.연구진은 세포(B16F10) 실험에서 멜라닌(melanin, 여러 동물들의 피부나 눈 등의 조직에 존재하
일광 차단의 필요성 Importance of Sun Protection고대부터 태양은 빛과 에너지의 원천으로 인간의 숭배를 받아왔다. 태양광선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식물과 녹조류는 광합성으로 생물체가 이용할 수 있는 탄수화물과 산소를 생산한다. 따라서, 태양광선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체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원천이다. 그러나, 지난 세기 동안 인간이 발명한 전기와 전구 및 LED 조명으로 태양의 절대 가치는 도전을 받게 되었다. 피부과학 연구가 지속되면서 태양광선(일광)이 피부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이 밝혀지게 되었고, 피부노화의
ABSTRACT식품원료와 약재로 사용되는 해방풍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하여 기능성 화장품소재로 사용가능성을 알아보았다. 해방풍 잎을 수분함량 10%로 건조 후 분쇄하여 열수추출하고 동결 건조하여 사용하였다. 열수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총 당 함량을 측정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2.77g/100g,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28g/100g, 총당 함량은 49.61g/100g이었다. 열수추출물에서 확인된 페놀성 화합물은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 카페익산(Caffeic acid), 루
로도데놀(Rhododenol)의 멜라닌 생성 억제 메커니즘피부의 색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멜라닌은 멜라닌형성세포(Melanocyte)에서 만들어지는데, 멜라닌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기질로 사용되는 티로신(Tyrosine)과 티로시나아제(Tyrosinase) 효소가 반드시 필요하다. 가네보에서 개발한 천연유래 항산화 물질인 로도데놀(Rhododenol)은 강력한 미백 효능을 가지고 있다. 로도데놀의 미백 효능은 티로시나아제(Tyrosinase)의 활성억제에 기인한다. 멜라닌은 티로신을 기질로 하여 티로시나아제 효소의 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