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한국를 상징하는 고려홍삼은 전 세계적으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인지도 덕분에 한국의 인삼과 홍삼은 해외에서도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이 되었다. 한국의 고려인삼이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지만 베트남에도 우수한 인삼이 존재한다. 베트남에서 응옥린(Ngoc Linh)삼이 발견되면서 베트남의 국보로 여겨지고 있다. 응옥린삼은 1kg에 1억동(550만원)에 달하며, 오래된 응옥린삼의 경우 경매로 수천만원에 판매가 되고 있다.베트남 인삼(학명: Panax vietnamensis, Sâm)은 Aralia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피부 기반기술 개발 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이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의 성과확산과 소재‧기술 거래 활성화를 위해 'CI KOREA 2024'와 연계해 오는 4월 24일(수)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7홀 현장세미나실에서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이번 발표회는 생활환경의 변화로 젊은 층까지 확대되고 있는 탈모를 완화하기 위한 신규 기능성 화장품 소재, 국내 화장품 업계에 널리 사용되지만 여전히 수입에 의존하는 기초소재 부틸렌글라이콜을 국산화하는 연구개발 내용, 피부장벽에서 항균펩타이드를 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우리나라는 규제 개선을 위해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불편하거나 비합리적이거나 시대의 흐름과 과학을 못 좇아가는 부분을 개선하고 있다. 안타까운 점은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이 의견을 많이 내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대기업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제도에 문제가 있으면 과학으로 입증해서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관점으로 연구하면서 레귤레이션(regulation, 규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지난 3월 29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2024 대봉LS & 바스프 심포지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LG생활건강이 ‘피부 노화 완화’ 인자로 각광받는 NAD+를 화장품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3월 27일 중국 상하이 과학기술회당에서 ‘안티에이징의 미래, NAD+‘를 주제로 제1회 LG R&D Day를 개최했다. LG생활건강이 화장품 성분을 주제로 연구성과 발표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NAD+는 모든 살아있는 세포에서 발견되는 인자로, 노화로 인해 무너지는 균형을 회복하는 역할을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에서 감소하는 특징이 있다. 최근 ‘노화 유전’ 분야 최고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지난 한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지난해 K뷰티는 10조2751억원을 수출, 2년 연속 10조원 수출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이로써 프랑스-미국-독일에 이어 세계 4위 수출국이자 아시아 1위 화장품 수출 강국의 지위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공식 루트로 수출한 국가도 2021년 153개국에서 작년 163개국으로 늘었습니다.이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제품력이 뒷받침된 합리적 가격 즉, 가성비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최근 거대시장 미국과 중국의 소비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공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전 세계의 화장품 규제 동향을 한눈에 파악하고, 최근 급변하고 있는 화장품 수출 동향에 따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글로벌 인허가 컨설팅 기관인 리이치24시코리아(대표 손성민)와 경영전람(대표 김영수)이 ‘2024 CI KOREA’의 전시 첫째날인 4월 23일(화) 킨텍스 제2전시장 7홀 D세미나장에서 ‘2024 화장품 수출다변화 규제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REACH24H Consulting Group의 각국 법인을 통한 글로벌 화장품 시장과 규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인허가 컨설팅 기관인 리이치24시코리아(대표 손성민)가 경영전람(대표 김영수)과 오는 4월 24일 글로벌 규제 대응 세미나를 킨텍스 5홀 세미나실 B에서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화학장치산업전 2024 KOREA CHEM의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들의 수입·수출·제조를 위한 준비와 선제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국내외 화학물질 주요 수출국 규제 동향과 대응’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그린딜에 대한 내용과 대응 전략을 시작으로 유럽, 터키, 영국, 중국, 대만 등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심상배 코스맥스 대표(부회장)와 최경 코스맥스차이나 대표(부회장)의 직책을 상호 교체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코스맥스그룹은 두 부회장의 성공 경험을 국내와 중국 법인에 이식해 올해 두 자릿수 성장 기조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지난 3월 28일 이사회를 열고 코스맥스차이나 대표에 심상배 전(前) 코스맥스 대표(부회장)를, 코스맥스 대표에 최경 전(前) 코스맥스차이나 대표(부회장)를 각각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심상배 부회장은
더케이뷰티사이언스가 ‘GLOBAL MEDIA REVIEW’를 연재한다. 글로벌 화장품·뷰티 시장의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전문가와 저널리스트의 깊이 있는 분석과 발빠른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화장품·뷰티 전문미디어의 콘텐츠를 통해 K뷰티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코스메틱스 앤 토일러트리스(cosmetics & toiletries, C&T) △퍼스널케어(PERSONAL CARE) △코스메틱스디자인(cosmetics-design) △유로코스메틱스(euro cosmetics) △비더블유 콘피덴셜(BW CONF
글로벌 마켓 리서치기관 ‘민텔 그룹(Mintel Group)’의 일본 법인 민텔 재팬(Mintel Japan)은 ‘코스메 위크 도쿄 2024’ 첫 날인 지난 1월 17일 ‘일본의 젠더리스 뷰티(ジェンダーレスビューティー)와 글로벌 시장의 차이’를 주제로 발표했다. 카와바타 야스오리(河端 香織) 애널리스트가 민텔 재팬 보고서 ‘젠더리스 뷰티’를 바탕으로 이번 발표를 맡았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글로벌 젠더리스 뷰티 : 압도적인 ‘다양성’에 대한 호소 = 민텔 글로벌 신제품 데이터베이스(GNPD, Global New Prod uc
“이제는 누구나 기후위기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기상이변이 증가하고 있고, 이는 특정 국가에만 국한되지 않는 글로벌 위기이다. 이를 해결하려면 모든 국가에서 탄소배출량과 자원 사용을 줄여야 한다. 홍콩 비영리 환경단체 어스닷오르그(Earth.Org)에 따르면 한국 국민들은 잠재적인 국가 위협 목록에서 기후위기를 가장 높은 순위에 두었다. 2020년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 중 86%가 기후위기가 ‘우리나라의 주요 위협’이라는 데 동의했다. 국가는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자원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
Lucas Meyer Cosmetics, 인터케어(INTERCARE) 피부 안색 개선일정하지 않은 피부 톤은 자외선 노출, 공해, 염증 후 과다 색소 침착 또는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유형의 피부 변색을 가리키는 포괄적인 뜻이다. 이러한 불완전성은 통상 사회적 맥락에서 매력적이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며, 맑고 고른 피부 톤은 오랫동안 젊음 및 아름다움과 연관이 되어왔다. 한국에서는 오랫동안 이런 피부를 아름다움의 핵심 요소로 여겨왔으며 이는 흔히 ‘백옥 같은 피부’로 묘사되는데, 밝은 피부 톤에 대한 관심을 넘어서 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가 지난 3월 21~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제55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4'(Cosmoprof Worldwide Bolona 2024)에서 ‘혁신기술상’을 수상했다.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는 전 세계 뷰티 산업 트렌드를 총망라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 미용·뷰티 박람회다.코스맥스는 피부 흡수 증진을 위한 양이온 리포좀 피부 전달체 기술 ‘플러스좀(Plussome™)’으로 코스모팩 어워즈 2024(Cosmopack Awards 2024) 혁신기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단연 화제를 모은 곳은 올리브영입니다.오는 5월 세포라의 국내 철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를 두고 업계는 지난해 기준 전 세계에서 26조원을 벌어들인 뷰티 유통 공룡 세포라를 침몰시킨 가장 큰 배경으로 올리브영을 꼽고 있습니다.실제 올리브영은 지난해 3조8612억원의 매출로 아모레퍼시픽(3조6740억원)과 LG생활건강(뷰티부문 매출 2조8157억원)을 누르고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위기업으로 떠올랐습니다. 올해 첫 세일 기간, 전년 동기 대비 30%의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지보단(Givaudan), 루카스메이어코스메틱(Lucas Meyer Cosmetics), 프로바이탈(Provital)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동시에 선보였다.어제(20일) 중국 상하이 세계 엑스포 전시 및 컨벤션 센터(SWEECC, the Shanghai World Expo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한 PCHi에서다. PCHi(Personal Care and Homecare Ingredients)는 중국 화장품 소재 및 퍼스널케어 소싱 플랫폼으로 올해 30개국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