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각종 실적 발표 소식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예상대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주요 화장품 기업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의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반면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등 OEM‧ODM기업의 경우 돋보이는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콜마는 매출 15.3%, 영업이익 90.7%가 성장했고, 코스맥스는 매출 13.1%, 영업이익 138.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OEM‧ODM기업 성장의 주된 배경은 글로벌 시장에서 맹활약하고 있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알에스엔(RSN, 대표이사 배성환)이 뷰티 맞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루시 K-뷰티 인사이트(LUCY K-BEAUTY INSIGHT)’를 출시한다.‘루시 K-뷰티 인사이트’는 온라인 채널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트렌드와 산업 동향 및 뷰티 속성에 특화된 다양한 인덱스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다. 뷰티 산업 맞춤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제품 개발, 마케팅과 세일즈 전략 수립, 성과측정 등 다양한 의사 결정을 위한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이 가능하다.K-뷰
[더케이뷰티사이언스]8월 넷째 주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중국 정부의 한국 단체관광객 허용 이후 여러 곳에서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최근 한중간 카페리 운항이 재개되며 일명 '따이궁'으로 불리는 보따리상의 방한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해운업계는 중국과 한국을 연결하는 항로가 모두 재개되면 따이궁의 방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K뷰티의 가장 큰 손으로 꼽히는 따이궁의 출현으로 화장품산업은 이들을 맞이할 준비에 분주한 모습입니다.특히 쇼핑1번지 명동의 움직임이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커머스 시장을 주도하는 트렌드는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트렌드로 본 이커머스 시장은 다양한 변화를 거쳐 최근에는 4세대를 준비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이커머스들은 세대 변화를 겪으며 주요 전략들도 바꾸는 모습입니다.각 세대별 이커머스의 전략은 어떻게 변했을까요?이커머스가 탄생하고 자리를 잡기 시작한 1~2세대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 눈에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가격비교’입니다.이후 ‘무신사’와 ‘마켓컬리’ 등 특정 카테고리에 집중한 플랫폼과 소
[더케이뷰티사이언스]7월 마지막 주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주요 화장품기업의 2분기 실적과 코스맥스이스트(중국법인)의 IPO(기업공개) 불발 등의 소식이 비중있게 전해졌습니다.또 코로나19 사태로 최근 몇 년간 고속성장해오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관심을 모았던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2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저조했습니다.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적자(-109억원)였으나 올해 흑자(117억원)로 전환됐습니다.하지만 지난해의 기저효과 때문이라는 분석과 0.4%
[더케이뷰티사이언스]7월 셋째주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중국 부진으로 K뷰티의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국내외 투자업계는 여전히 K뷰티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7.24일 코스닥 상장이 예정된 화장품 제조 및 유통기업 뷰티스킨은 최근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1820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 희망밴드(2만1000원~2만4000원)를 훌쩍 초과한 2만6000원을 확정했습니다. 또 이틀간 진행한 일반청약에서도 2216대 1의 경쟁률과 함께 3조3100억원의 천문학적인 청약증거금
[더케이뷰티사이언스]7월 둘째 주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K뷰티의 양대 산맥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2분기 실적 전망이 나왔습니다.1분기 폭락했던 영업이익이 다소 호전된 것으로 보이지만 침체를 벗어나기에는 양사 모두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보입니다.중국이 선사했던 달콤함을 맛 본 시간이 길었던 만큼 쓴 맛 역시 오래도록 남는 것 같습니다.중국을 제외한 미국과 일본 그리고 아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승전보가 전해지고 있지만 아직 성에 차지 않는 수준입니다.급한 불을 꺼야하는 만큼 강도높은 개선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6월 둘째주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중국 부진 여파로 침체의 늪에 허덕이고 있는 대형 화장품주가 최근 양국간 깊어지고 있는 외교적 갈등으로 인해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이번 갈등이 중국의 '제2의 한한령'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점차 인내심을 잃고 있는 모습입니다.증권가는 중국 정부가 올해 제시한 GDP 5% 증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추가의 경기부양책이 필요하고 이 때 화장품주는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하지만 중국이 시장 논리만으로는 설명이 잘 되지 않는 사회주의
[더케이뷰티사이언스]4월 마지막 주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노마스크가 본격화 된 지난 3월 패션과 화장품이 유통업계의 매출을 견인했다는 소식입니다.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온라인(6.1%), 오프라인(6.6%) 모두 성장했습니다.노마스크에 봄 나들이 시즌이 겹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의류와 화장품 그리고 스포츠 관련 상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습니다.화장품의 대표주자 아모레퍼시픽과 올리브영이 기업 정관 내 사업목적에 통신판매중개업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
[더케이뷰티사이언스]4월 둘째주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엔데믹을 맞아 방한 외국인이 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바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흥미로운 보도가 눈에 띕니다.BC카드 신한금융연구소가 올 3월 국내에서 발생된 외국인의 소비패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일단 외국인 매출은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6.1배 증가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매출이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업종 10곳을 분석한 결과 화장품은 무려 100배가 늘며 외국인 관광객 매출이 가장 증가한 업종으로 꼽혔습니다.이같은 분위기
[더케이뷰티사이언스]3월 마지막 주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2분기 경기가 가장 좋을 것으로 기대되는 업종으로 화장품이 꼽혔습니다.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제조업체 2257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평균이 94로 집계됐는데 화장품업종은 137로 2위인 의료정밀(104)을 크게 앞섰습니다.사모펀드를 비롯한 기관투자자의 최근 투자 행보도 이와 무관해보이지 않습니다.3월 들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화장품 분야 비중을 꾸준히 확대해나가는 모습입니다.NH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더케이뷰티사이언스]2월 넷째주 국내외 헬스&뷰티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잘파세대'라는 말 혹시 들어보셨나요?최근 언론에 등장한 이 단어는 Z세대와 알파세대를 의미하는 합성어로 1990년대 중반에서 2010년 이후 출생자를 가리킨다고 합니다.이 단어의 정확한 발원지는 잘 모르겠지만 패션과 뷰티업계에서 자주 사용되어지는 것으로 볼 때 이들 업계가 만든 신조어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다른 한편으로는 시장과 타깃을 잘게 쪼개 차별화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패션&뷰티 업계의 탁월한 마케팅 능력에 또 한 번 감탄하게 됩니다.전문가들은 잘파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새해 첫 주 국내외 헬스&뷰티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대한상공회의소가 회원사인 제조업체 225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새해 가장 잘 나갈 업종으로 화장품과 제약이 꼽혔습니다.화장품의 경우 K뷰티의 최대 고객인 유커(중국 관광객)의 귀환 가능성과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탈중국 효과 등이 주된 배경입니다.제약은 끈질긴 생명력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 지속과 봉쇄조치 완화로 빠르게 확산되는 중국의 코로나 상황이 업계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증권가 역시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으로 가장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이너 뷰티 브랜드 ‘디밥(dibab)’, 안티에이징 브랜드 ‘매스티나(mastina)’ 등을 선보인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FromBIO, 대표 심태진)가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2006년 출범한 프롬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개별적으로 인정한 원료로 안전성, 기능성, 기준 및 규격 관련 규정에 따른 평가를 통해 인정 받은 원료에 한정.)를 바탕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팜스킨, 화이바이오메드 등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으로 선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 1·2차 78개 혁신기업 선정에 이어 3차에 기술성과 성장가능성이 뛰어난 중소기업 57개를 혁신기업 국가대표로 선정했다고 5월 9일 밝혔다.이번 3회차 혁신기업 국가대표 선정은 중기부를 포함한 9개 부처(중기부, 산업부, 과기정통부, 복지부, 해수부, 국토부, 문체부, 환경부, 특허청)가 협력해 3대 신산업(BIG3) 분야(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혁신성장산업 전반에 걸쳐 321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