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일본에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 중 인지도와 매출액 순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일본 리서치 전문 기관 후지경제 조사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일본 20~50대 여성들의 K뷰티 브랜드 인지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26일~28일, 화장품 구입 경험이 있는 20~59세 일본 여성 640명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다.미샤의 일본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매출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 시장 전체 매출은 46억엔으로
[더케이뷰티사이언스]9월 셋째 주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코로나 팬데믹 등 급격한 환경변화로 인해 야심차게 화장품사업 진출을 선언했던 몇 곳이 화장품사업을 접었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쥬얼리 및 패션기업 제이에스티나가 신성장동력으로 역량을 모았던 화장품사업 중단을 결정했다는 소식입니다.또 종합헬스케어 기업 도약을 기치로 2018년 화장품기업 한국코스모를 인수했던 서흥은 지속되는 매출 부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서흥 화장품사업 부문의 올 상반기 매출은 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9% 감소한
[더케이뷰티사이언스]2월 넷째주 국내외 헬스&뷰티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잘파세대'라는 말 혹시 들어보셨나요?최근 언론에 등장한 이 단어는 Z세대와 알파세대를 의미하는 합성어로 1990년대 중반에서 2010년 이후 출생자를 가리킨다고 합니다.이 단어의 정확한 발원지는 잘 모르겠지만 패션과 뷰티업계에서 자주 사용되어지는 것으로 볼 때 이들 업계가 만든 신조어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다른 한편으로는 시장과 타깃을 잘게 쪼개 차별화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패션&뷰티 업계의 탁월한 마케팅 능력에 또 한 번 감탄하게 됩니다.전문가들은 잘파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김유진)가 새로운 베이스캠프를 마련하고 도약에 속도를 낸다.에이블씨엔씨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타임워크 명동 빌딩으로 사옥 이전 및 입주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자회사 브랜드인 스틸라(제아H&B)와 더마브랜드 셀라피(지엠홀딩스)의 업무 통합을 완료하고 인재를 확충하고 있는 가운데 넓은 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이전을 결정했다.에이블씨엔씨는 국내 뷰티 1번지인 명동에 둥지를 틀며 공간 변화와 함께 업무 환경을 재정비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해 다시 한번 K-뷰티의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지난 1년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에센스 브랜드는 에이블씨엔씨 미샤인 것으로 나타났다.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KANTAR)월드패널의 시장조사 결과, 화장품 브랜드 에이블씨엔씨 미샤의 에센스가 구매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칸타월드패널이 전국 15세~65세 여성 97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6월부터 1년간 화장품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백화점, 면세점, 대형할인점, 드럭스토어, 인터넷, 멀티브랜드샵, 원브랜드샵, 방문판매, TV홈쇼핑 등을 통해 이뤄진 구매를 모두 포함했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에이블씨엔씨와 미샤 가맹점주협의회가 협의서를 체결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전국에 400여 개의 미샤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맹점은 약 150개가 있다. 이번 상생 합의서 내용은 △본사와 가맹점주 협의회 간 정기적 협의체 구성 △가맹점 재고 부담 완화 △무상 샘플 지원 △가맹점 전용 기획세트 공급 △가맹점 전용 신제품 개발 △온라인 수익 공유 △타 유통채널과의 공정한 환경 조성 등 모두 7가지 사안으로 구성됐다.미샤 가맹점주협의회 권태용 회장은 “본사와 가맹점주 협의회의 지속적인 대화 노력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마스크 없이는 외출하기 힘든 일상이 되었다. 하지만 장시간 마스크 착용은 피부 트러블을 일으켜 피부 고민을 증가시킨다. 뷰티 시장은 이를 놓치지 않고 피부의 근본을 튼튼하게 관리하는 스킨케어 제품의 중요성을 어필하고자 다양한 발효 화장품을 출시하고 있다.>> 7년산 천연발효식초로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는 ‘원오세븐 수분 광채 크림’수백 년을 거쳐 내려온 조상의 지혜, 정성 그리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층 더 깊이 있고 건강한 피부를 선사하는 모던 헤리티지 뷰티 브랜드 ‘원오세븐(107)’의 ‘
화장품 브랜드숍 채널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소비 중심이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브랜드숍을 대표하는 3개사의 상반기 실적은 브랜드숍의 현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니스프리의 2020년 상반기 매출액은 1958억 원으로 2019년 동기간 매출액 3022억 원 대비 35% 하락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76%가 줄어든 51억 원이었고, 2분기에는 10억 원의 적자를 내며 상반기 총 4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 403억 원 대비 90%
미샤와 눙크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의 2020년 상반기 매출액은 1612억 원으로 2019년 상반기 매출액 2042억 원 대비 21% 하락했다. 올해 6개월 동안 224억 원의 영업적자 및 204억 원의 당기순손실이다. 제품과 상품 매출액 1612억 원에서 원가를 제외한 매출총이익은 898억 원을 기록했으나 임대료, 지급수수료, 광고선전비, 인테리어 감가상각비, 직원 급여 등 판매관리비 비용으로 1122억 원을 지출했다.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가 70%를 차지해 영업손실을 피할 수 없었다. 반면 지난해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은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안타깝고, 뼈아픈 얘기였다.지난 20일 아침 대한화장품협회가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레스강남호텔에서 개최한 ‘제26차 중소기업 CEO 조찬 간담회’에서 이세훈 전 에이블씨엔씨(미샤) 대표는 K뷰티의 약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그는 P&G에서 아시아 헤어·뷰티케어 사업기획 담당과 글로벌 유통조직 프로젝트 리더를 거쳐, LG생활건강 해외사업 담당 상무를 지낸 해외사업 전문가다. 그는 지난달부터 대한화장품협회 수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이 날 이세훈 위원장은 'K뷰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나…그리고 어디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에이블씨엔씨가 멀티숍 '눙크(NUNC)'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눙크'는 미샤, 어퓨, 미팩토리, 셀라피 등 에이블씨엔씨 브랜드 외에도 시세이도, 하다라보, 캔메이크, 지베르니 등 전 세계 150여 유명 브랜드들의 3000여 가지 제품을 판매하는 멀티 브랜드 숍이다. 특히, 국내외를 막론하고 현재 가장 주목 받는 색조 브랜드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눙크는 클래식 브랜드부터 팝 브랜드, 인디 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한다"며 "특히 세계적으로 트렌디한 다양한 메이크업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강한 햇살과 높아진 기온으로 때이른 여름을 맞이하면서 자외선차단제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여기에 수시로 덧발라줘야 하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스틱형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기능을 담은 멀티 선케어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한국콜마가 보습, 영양, 피부 진정 기능까지 담은 멀티 케어 에멀전 선스틱을 개발했다. 에멀전 선스틱은 한국콜마의 수분 선스틱 기술에 오일을 안정적으로 섞어 피부에 보습력을 높이고 영양감을 더했다.이 제품은 기존의 선스틱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