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가맹점주협의회와 상생합의서 체결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에이블씨엔씨와 미샤 가맹점주협의회가 협의서를 체결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전국에 400여 개의 미샤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맹점은 약 150개가 있다. 이번 상생 합의서 내용은 △본사와 가맹점주 협의회 간 정기적 협의체 구성 △가맹점 재고 부담 완화 △무상 샘플 지원 △가맹점 전용 기획세트 공급 △가맹점 전용 신제품 개발 △온라인 수익 공유 △타 유통채널과의 공정한 환경 조성 등 모두 7가지 사안으로 구성됐다.
미샤 가맹점주협의회 권태용 회장은 “본사와 가맹점주 협의회의 지속적인 대화 노력으로 오늘의 성과에 이를 수 있었다”며 “가맹점의 원활한 영업활동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에이블씨엔씨 조정열 대표는 “가맹점은 에이블씨엔씨의 근간이자 뿌리”라면서 “올해 활발한 마케팅과 지원 활동으로 매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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