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올 한해 K뷰티의 수출 성적표를 가늠해볼 수 있는 1분기 예상 실적이 나왔습니다.결과는 예상대로 '매우 양호' 입니다.특히 호조세를 보여왔던 미국과 일본, 동남아 외에도 기대하지 않았던 중국 수출도 18% 증가(올 1~2월 기준)하며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는 모습입니다. 이같은 분위기를 맞아 가장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곳은 제조사입니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4대 화장품 OEM/ODM기업(한국콜마/코스맥스/코스메카코리아/씨앤씨인터내셔널)의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전 산업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AI(인공지능)기술 도입 움직임이 화장품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이같은 흐름을 주도하는 곳은 OEM/ODM업계입니다.한국콜마는 지난해 10억원을 투자해 화장품 AI플랫폼기업 '라우드랩스' 지분을 취득, AI를 활용한 처방과 맞춤형화장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코스맥스는 '초개인화'를 키워드로 색조화장품 제조를 위한 AI기술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습니다.코스메카코리아는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화장품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전 세계가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며 건강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중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 약 20% 수준인 2억명이 60세 이상이며 2035년에는 4억명을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태국 역시 전체인구의 약 20%인 1300만명이 60세 이상이며 2027년에는 16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됩니다.이들 시장에서 가장 성장률이 높은 유망산업으로 건강기능식품이 꼽히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종료 이후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우리나라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우리는 창립 20년만에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끄는 '헬스 앤 뷰티(H&B)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Provider)'가 되었습니다. 이제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차게 달려 갑시다.“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는 지난 2월 6일 석오빌딩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윤 대표를 비롯한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과 음성사업장 등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400여명의 직원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기념식에 참여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LG생활건강의 지난해 전체 실적이 공개됐습니다. 예상대로 부진한 성적입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매출 6조8048억원, 영업이익 4870억원으로 각각 전년 같은기간보다 5%, 32% 감소했습니다.저조한 성적의 주된 배경은 화장품 부진이고 그 중에서도 36%나 급감한(4분기 기준) 중국 부진이 결정적 요인입니다.전문가들은 올해 역시 탈중국 전략의 성패가 LG생활건강의 전체 분위기를 주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아모레퍼시픽 역시 지난해 고전이 예상되지만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대한상공회의소가 새해 1분기 화장품과 제약업종의 호황을 예상했습니다.또 내수기업보다는 수출기업의 전망이 더 밝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이같은 예측은 대한상의가 전국 2156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분기 제조업 경기전망' 설문에 따른 것입니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성장을 이어 오던 국내 건기식 시장이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됩니다.관련업계는 2022년 국내 건기식 시장 성장률을 2.6%로 보고 "내수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만큼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세종3공장을 준공했다. 3공장 준공으로 콜마비앤에이치는 연간 7000억원 규모의 생산 캐파를 확보하며, 국내 최대 생산능력 ODM기업으로서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콜마비앤에이치는 세종시 미래산업단지 약 2만24㎡(6000평) 부지에 세종3공장을 준공했다고 4일 밝혔다. 연면적은 총 4층 24,871㎡(7524평) 규모다. 고형제 건기식 18억정, 분말 4.5억포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콜마비앤에이치는 국내외 급증하는 건기식 수요를 원활하게 대응하기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이 KAIST 연구실 창업기업 오비이랩과 공동 연구를 통해 '열처리녹차추출물 단회 섭취에 의해 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하는 효과'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11월 27일, 국제 학술지인 'Frontiers in Neuroergonomics(신경 인체공학의 개척자)'에 실렸다. 논문명 ‘Acute Effects of (-)-Gallocatechin Gallate-Rich Green Tea Extract on the Cerebral Hemodynamic Response of the Pr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비타민 K2를 건강기능식품 성분으로 인정하는 과제를 내년 3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비타민 K2를 제조하는 세종시 부강면 에프퍼멘텍을 11월 15일 방문해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영양성분 확대와 관련한 규제혁신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식약처는 올해 6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2.0과제’의 일환으로, 외국에서는 이미 사용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허용되지 않았던 건강기능식품의 영양성분 원료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그 첫 사례로 소비자의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피부 건강을 위한 소재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원료와 피부 보습에 도움이 되는 원료 정도인데, 피부 모습 이외에 피부 건강 기능성에 대한 사회적 욕구가 있다는 점을 산업계가 알았으면 한다.”조윤희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 교수가 지난 10월 13일 열린 ‘2023 하반기 비건 트렌드 전략 세미나’에서 ‘피부 건강의 개념 및 관련 생체지표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의 개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세미나는 지난 10월 13~15일 서울 양
[더케이뷰티사이언스]8월 넷째 주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중국 정부의 한국 단체관광객 허용 이후 여러 곳에서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최근 한중간 카페리 운항이 재개되며 일명 '따이궁'으로 불리는 보따리상의 방한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해운업계는 중국과 한국을 연결하는 항로가 모두 재개되면 따이궁의 방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K뷰티의 가장 큰 손으로 꼽히는 따이궁의 출현으로 화장품산업은 이들을 맞이할 준비에 분주한 모습입니다.특히 쇼핑1번지 명동의 움직임이
[더케이뷰티사이언스]7월 마지막 주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주요 화장품기업의 2분기 실적과 코스맥스이스트(중국법인)의 IPO(기업공개) 불발 등의 소식이 비중있게 전해졌습니다.또 코로나19 사태로 최근 몇 년간 고속성장해오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관심을 모았던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2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저조했습니다.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적자(-109억원)였으나 올해 흑자(117억원)로 전환됐습니다.하지만 지난해의 기저효과 때문이라는 분석과 0.4%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FromBIO, 대표 심태진)는 신규 지방 유래 줄기세포 분리 방법 및 동결 보존액 개발 등 연구 성과에 대한 논문을 SCI 국제학술지에 등재했다고 7월 17일 밝혔다.이번 논문은 세포 재프로그래밍 메커니즘, 기술 및 응용 분야를 유일하게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제 저명 학술지 ‘Cellular Reprogramming’에 등재되었다. 논문이 소개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3-4명의 전문 에디터와 블라인드 심사원의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프롬바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P&K)가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열린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3'에 참가해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를 소개했다.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북도가 후원했으며 유망기술 및 사업 공개, 유망기술 이전, 사업화 촉진, 투자 활성화 실현 등을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P&K는 컨설팅 기관으로 참여해 다수의 기관과 1: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P&K)가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를 출범시켰다.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셀프 메디케이션(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것) 등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식약처 등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6조1429억 원으로 추산했다.P&K는 2015년부터 피부 보습, 콜라겐, 유산균 등 피부 및 모발 등의 건강을 유지해 주는 건강기능식품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