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무대에서 K뷰티의 금빛 질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많은 언론이 경쟁적으로 이같은 K뷰티의 활약상을 상세히 보도하는 모습입니다.그도 그럴것이 K뷰티의 핵심 전략지역으로 다른 곳도 아닌 미국과 일본이 떠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언론 입장에서 객관적 기준으로 한국보다 한 수 위로 평가받는 국가들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는 비결과 지금의 추세가 지속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여러 보도 중 눈에 띄는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헸습니다.지난 주 무한경쟁 시대로 접어들며 차별화를 위한 기업들의 R&D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바 있는데요. 최근 그 성과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안티에이징과 관련된 새로운 연구성과를 발표해 주목을 끌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이 자사의 시그니처 성분 중 하나인 '레티놀의 안정화 기술'로 장영실상을 수상했습니다.회사측은 난제로 지적되어 오던 레티놀의 안정화를 통해 피부 상태에 맞춰 최적화된 함량의
[더케이뷰티사이언스] LG생활건강이 최근 리뉴얼한 ‘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 4.0’의 핵심 성분인 ‘NAD+’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NAD+는 뷰티업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노화 완화’ 인자로, LG생활건강은 10여년의 연구 끝에 화장품에 구현했다.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는 지난 1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학계와 연구기관, 국내·외 인플루언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 글로벌 론칭 행사를 겸한 ‘비첩 NAD+ 심포지엄’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LG생활건강의 더후가 중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 '징둥닷컴'에서 '올해의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는 최근 중국 온라인 플랫폼 '징둥닷컴'이 주최하는 '2024 JD 파트너십 대회'에서 지난해 히트상품으로 선정돼 '2023 스타어워즈(年度星耀爆品奖)'를 수상했다. 징둥닷컴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중 하나로, 매년 '알리바바'와 함께 중국 쇼핑 축제인 '광군제'(11월11일) 행사를 주도하고 있다.징둥닷컴은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우수 협력회사를 대상으
[더케이뷰티사이언스] LG생활건강이 ‘피부 노화 완화’ 인자로 각광받는 NAD+를 화장품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3월 27일 중국 상하이 과학기술회당에서 ‘안티에이징의 미래, NAD+‘를 주제로 제1회 LG R&D Day를 개최했다. LG생활건강이 화장품 성분을 주제로 연구성과 발표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NAD+는 모든 살아있는 세포에서 발견되는 인자로, 노화로 인해 무너지는 균형을 회복하는 역할을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에서 감소하는 특징이 있다. 최근 ‘노화 유전’ 분야 최고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지난 한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지난해 K뷰티는 10조2751억원을 수출, 2년 연속 10조원 수출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이로써 프랑스-미국-독일에 이어 세계 4위 수출국이자 아시아 1위 화장품 수출 강국의 지위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공식 루트로 수출한 국가도 2021년 153개국에서 작년 163개국으로 늘었습니다.이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제품력이 뒷받침된 합리적 가격 즉, 가성비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최근 거대시장 미국과 중국의 소비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공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단연 화제를 모은 곳은 올리브영입니다.오는 5월 세포라의 국내 철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를 두고 업계는 지난해 기준 전 세계에서 26조원을 벌어들인 뷰티 유통 공룡 세포라를 침몰시킨 가장 큰 배경으로 올리브영을 꼽고 있습니다.실제 올리브영은 지난해 3조8612억원의 매출로 아모레퍼시픽(3조6740억원)과 LG생활건강(뷰티부문 매출 2조8157억원)을 누르고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위기업으로 떠올랐습니다. 올해 첫 세일 기간, 전년 동기 대비 30%의
[더케이뷰티사이언스] LG생활건강의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IMPRINTU)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Product)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주최 측은 임프린투의 미니멀한 외형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줬다. 임프린투는 고객들의 개성을 상징하고 눈에 잘 띄는 네온 옐로우 색상에 매끄럽고 둥근 형태로 디자인됐다. 제품 겉면에는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전 산업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AI(인공지능)기술 도입 움직임이 화장품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이같은 흐름을 주도하는 곳은 OEM/ODM업계입니다.한국콜마는 지난해 10억원을 투자해 화장품 AI플랫폼기업 '라우드랩스' 지분을 취득, AI를 활용한 처방과 맞춤형화장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코스맥스는 '초개인화'를 키워드로 색조화장품 제조를 위한 AI기술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습니다.코스메카코리아는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화장품
[더케이뷰티사이언스] LG생활건강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가 일본 현지화 전략을 추진한다. 온라인에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오프라인에서는 일본 전용 제품으로 공략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CNP는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의 올해 첫 할인 행사(3월 메가와리)에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벚꽃 시즌 기획 제품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각질 케어로 일본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CNP 인비져블 필링부스터'를 1+1 행사로, 'CNP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를 기획으로 각각 구성했다.이들 제품은 벚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한국 여성들은 입술 노화가 진행되면 입술이 ‘얇고 납작한 형태가 되고, 가로·세로 주름은 늘고, 붉은 톤은 줄어 생기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LG생활건강은 한국인 여성들의 입술 이미지 빅데이터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피부과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스킨 리서치 앤 테크놀러지(Skin Research and Technology)’ 2024년 1월호에 ‘입술노화 특성에 대한 대규모 한국인 여성 이미지 연구(Image-Based Investigation of Lip Aging Features in a Lar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최근 영국과 미국, 캐나다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어린이(8~12세)의 노화방지 화장품 사용 급증 소식이 눈에 띕니다.어린이들 사이에서 립스틱과 아이섀도 등 색조화장품이 널리 유행하고 있다는 점은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다른 것도 아닌 노화방지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는 현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화장품 본연의 기능인 피부 보호를 어릴때부터 시작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상대적으로 값비싼 기능성화장품 가격을 지불해야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과기정통부)가 지난 2월 2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을 방문해 뷰티 분야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과기정통부는 CES 2024 등에서 확인된 산업 전반의 AI 확산 가속화 흐름에 따라 각 분야별로 현장을 방문하여 AI 도입에 필요한 의견을 듣고 정책과제를 발굴 중에 있다.뷰티 분야는 AI를 활용해 피부를 진단하여 피부 유형에 따라 화장품을 추천하고 피부를 관리하거나, 가상으로 메이크업을 체험하여 쉽게 다양한 제품을 경험하는 등 개인화된 서비스들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AI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각종 실적 발표 소식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예상대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주요 화장품 기업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의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반면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등 OEM‧ODM기업의 경우 돋보이는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콜마는 매출 15.3%, 영업이익 90.7%가 성장했고, 코스맥스는 매출 13.1%, 영업이익 138.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OEM‧ODM기업 성장의 주된 배경은 글로벌 시장에서 맹활약하고 있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LG생활건강의 지난해 전체 실적이 공개됐습니다. 예상대로 부진한 성적입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매출 6조8048억원, 영업이익 4870억원으로 각각 전년 같은기간보다 5%, 32% 감소했습니다.저조한 성적의 주된 배경은 화장품 부진이고 그 중에서도 36%나 급감한(4분기 기준) 중국 부진이 결정적 요인입니다.전문가들은 올해 역시 탈중국 전략의 성패가 LG생활건강의 전체 분위기를 주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아모레퍼시픽 역시 지난해 고전이 예상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