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우리나라 화장품의 이슬람권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한국할랄산업연구원(원장 노장서)에 따르면, 이슬람협력기구(OIC) 회원국인 57개국에 대한 2023년의 수출실적을 조사한 결과, 모두 6억 1100만 달러(약 8267억 원)를 기록하여 2022년 4억 4700만 달러(약 6048억 원) 대비 3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화장품 총수출액에서 차지하는 중동, 동남아시아 등 이슬람시장 점유비가 2022년 5.6%에서 2023년에는 7.2%로 늘었다.이슬람국가 중 우리나라 화장품의 최대 수입국은 말레이시아로 2
“민텔 코리아 백종현 지사장과의 독점 인터뷰는 글로벌 마켓 리서치 업계에서 민텔이 어떻게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지, 그리고 한국 시장에서 이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탐구(insight)를 제공한다. 백 지사장은 민텔의 독특한 데이터 수집 방식과 분석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의 최신 리서치 도구인 민텔 리프(Mintel Leap) 출시와 같은 중요 성과를 상세히 공유하며, 이 모든 혁신이 기업들이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전략적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어떻게 도움을 주고 있는지 설명한다. 앞으로 민텔 코리아는 데이터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중국 화장품 소재 및 퍼스널케어 소싱 플랫폼 PCHi(Personal Care and Homecare Ingredients)가 내일(20일) 오전 9시(현지 시각) 개막한다.PCHi 2024는 3월 20~22일 중국 상하이 세계 엑스포 전시 및 컨벤션 센터(SWEECC, the Shanghai World Expo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다. 올해는 8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3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신제품은 50여개가 선보이고, 컨퍼런스는 정책 및 규제, 시장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전 산업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AI(인공지능)기술 도입 움직임이 화장품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이같은 흐름을 주도하는 곳은 OEM/ODM업계입니다.한국콜마는 지난해 10억원을 투자해 화장품 AI플랫폼기업 '라우드랩스' 지분을 취득, AI를 활용한 처방과 맞춤형화장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코스맥스는 '초개인화'를 키워드로 색조화장품 제조를 위한 AI기술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습니다.코스메카코리아는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화장품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코스맥스엔비티(COSMAX NBT)가 호주 법인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인도 등의 할랄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코스맥스엔비티는 올해 상반기 중 MUI 할랄 인증을 취득하고 본격적인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인도네시아의 무슬림협의회(MUI)는 말레이시아의 JAKIM(자킴), 싱가포르의 MUIS(무이스)와 더불어 세계 3대 할랄 인증 기관 중 하나다. 세계 최대 할랄 시장으로 꼽히는 인도네시아에서 판매하는 건기식을 생산하기 위해선 반드시 MUI 할랄 인증이 필요하다.인도네시아 진출은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전 세계가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며 건강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중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 약 20% 수준인 2억명이 60세 이상이며 2035년에는 4억명을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태국 역시 전체인구의 약 20%인 1300만명이 60세 이상이며 2027년에는 16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됩니다.이들 시장에서 가장 성장률이 높은 유망산업으로 건강기능식품이 꼽히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종료 이후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우리나라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인도네시아 연구소 내 향료랩을 신설하고 할랄 및 동남아시아 향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현지 고객사 대상 트렌드 소개 행사를 정례화하고 인도네시아 뷰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구심점 역할도 확대할 방침이다.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지난 2월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라 스위트 시마투팡 호텔에서 '코스맥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4 (COSMAX Innovation Conference)'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이노베이션 콘퍼런스는 코스맥스인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중국 화장품 소재 및 퍼스널케어 소싱 플랫폼 PCHi를 주최하는 RSE(Reed Sinopharm Exhibitions)가 ‘화장품산업의 미래’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출발점은 ‘컨퍼런스’다.올해 PCHi(Personal Care and Homecare Ingredients)는 오는 3월 20~22일 중국 상하이 세계 엑스포 전시 및 컨벤션 센터(SWEECC, the Shanghai World Expo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다. 8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3만여명이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신흥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주요 신흥국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고객사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코스맥스는 지난해 △중동 △남미 △인도 △아프리카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신흥국 TF를 운영하고 지역별 고객사 확보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가장 오랜 기간 공들인 지역은 중동이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6년 국내 화장품 ODM 업계 최초로 세계 3대 할랄 인증 기관인 MUI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동안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올해 매출 3조원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는 다이소에 대한 보도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습니다.클릭 한 번이면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시대에 과연 무엇이 소비자의 발길을 이끄는지에 대한 분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이미 알려진 가성비 외 새로운 비결이 공개됐습니다. 상품을 소싱하는 상품개발 담당직원 45명 중 40명이 2030 세대, 즉 MZ세대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매달 평균 30여 곳 업체와 미팅하고 600여 개의 새로운 상품을 개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는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에서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1월 7일 밝혔다.1894년 설립된 UL은 미국을 대표하는 안전 및 품질 평가 기관으로 미국국가표준원(ANSI)이 승인한 주요 표준 개발 기관 중 하나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제품 및 시설 안전성을 평가하고 있으면 건기식과 같은 식품 안전분야의 품질도 보증하고 있다.코스맥스바이오는 미국 등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오는 11월 3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중동 시장 및 할랄 인증 설명회’를 개최한다.‘할랄’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허용되는 것을 뜻하며, 이슬람 국가에 화장품, 식품, 의류 등의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선 반드시 할랄 인증을 받아야 한다. 한국할랄인증원에 의하면 이슬람 율법을 따르는 무슬림은 2020년 기준 약 18억 명이며, 전 세계인구의 4분의 1에 달한다.이날 설명회에는 엘피스 코퍼레이션(인천광역시 UAE 무역사무소) 김호진 이사, 케르반 그룹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김나현: 발효 화장품의 효능 중에 자극 완화라는 것도 ‘발효 물질을 통해서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한다’고 얘기를 하다 보니까 결국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이랑 같이 이야기를 하게 되더라고요.저도 계속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혹은 ‘보호한다’ 라는 표현을 자주 접하다 보니까 어떻게 보호한다는 건지 구체적으로는 의문을 가져보지 않았는데, 우리 Activonol-LevaNA 소개자료를 만들면서 살펴보니까 피부도 약간 장 누수랑 비슷한 원리더라고요. 장을 둘러싸고 있던 점막 세포가 느슨해지면 유해균이나 독성 물질들이 장 밖
비건화장품이 산업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비건인증원에 따르면, 국내 비건 화장품시장 규모는 2013년 기준 1600억원 수준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5700억원으로 4배 이상 급증했다. 2025년에는 1조원까지 육박할 것으로 추정이 된다. 글로벌 비건 시장 규모는 2027년이면 214억 달러(27조 4669억원)에 이를것으로 예상된다. 때마침 남서울대학교 뷰티보건학과 박민애 겸임교수와 박영진 교수(학과장)가 한국휴먼이미지디자인학회의 학회지 2023년 봄호(제5권, 제1호)에 ‘비건화장품 소비 의도-피부관여도를 중심으로Intenti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인도네시아(印尼) 자생식물 소재 브랜딩 ‘The’Arum(더 아름)’을 선보인다. K뷰티 기술력을 인도네시아 현지 소재 연구에 접목해 독자 원료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교(ITB)와 공동연구를 거쳐 ‘The’Arum Green Java(더 아름 그린자바)’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7월 24일 코스맥스는 올해 중 약 10종의 신규 소재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브랜드명인 The’Arum에는 코스맥스의 기업이념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