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Health & Beauty 매거진 더케이뷰티사이언스가 ‘2024 뷰티인사이트 북 콘서트’를 오는 5월 29일(수) 오후 1~5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개최합니다. 책 읽는 한국콜마가 협찬합니다.이 세미나는 K-BEAUTY와 K-BOOK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서로의 영역을 넘나들면서 ‘K-뷰티’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인사이트(Insight)와 영감(Inspiration)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올해 북 콘서트는 더욱 흥미로운 주제와 깊이 있는 내용을 선사합니다. 김건 전 서울여대 화
생체모사 바이오 인공피부와 촉각 신경전달 시스템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 생체재료연구센터 정영미 박사, 스핀융합연구단 이현정 박사 연구팀은 연세대학교 유기준 교수, 성균관대학교 김태일 교수와 공동으로 인체 이식형 촉각 기능 스마트 바이오닉 인공피부를 개발했다. 스마트 바이오닉 인공피부는 피부재생에 초점을 두고 있었던 기존의 인공피부와 달리 생체적합성이 높은 소재와 전자소자로 구현된 촉각 기능 전달 시스템이 융합돼 영구적으로 손상된 촉각까지도 복원할 수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피부는 피부의 주요성분인
정대웅 대표는 교육 & 비즈니스 컨설팅기업 ‘어센틱아우라’를 운영하면서, 지난 3월부터 배화여대 겸임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한국기업교육학회 이사, 한국능률협회 전문위원,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위원도 맡고 있다. 앞서 아모레퍼시픽 호주법인 주재원(BGM)과 중국법인 주재원을 지냈다.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석사)를 졸업했고, 현재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인적자원개발(HRD)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다.필자는 17년동안의 회사 생활에서 초반 영업팀을 제외하고는 주재원으로 중국에서 6년과 호주에서 4년의 시간을 보냈다. 2021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생체모사 바이오 인공피부와 촉각 신경전달 시스템이 개발됐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 생체재료연구센터 정영미 박사, 스핀융합연구단 이현정 박사 연구팀은 연세대학교 유기준 교수, 성균관대학교 김태일 교수와 공동으로 인체 이식형 촉각 기능 스마트 바이오닉 인공피부를 개발했다.스마트 바이오닉 인공피부는 피부재생에 초점을 두고 있었던 기존의 인공피부와 달리 생체적합성이 높은 소재와 전자소자로 구현된 촉각 기능 전달 시스템이 융합돼 영구적으로 손상된 촉각까지도 복원할 수 있다.연구팀이 개발한 인공피부는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의 부친 조상규 옹이 2월 16일 별세했다. 향년 97세. 빈소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연세대학교 용인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월 19일 오전 7시 엄수된다. 장지는 순천 선영.조문은 2월 17일(토) 오후 1시부터 가능하다. 031-678-7600.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생물학에서는 생물(생명체)을 일컫는 말로 오가니즘(organism)을 오래 전부터 사용하고 있다. 유기체로도 번역하는 이 단어의 어원은 '기관(organ)의 집합체'라는 뜻이다. 호흡기, 소화기, 순환기 같은 기관은 조직(tissue)이 모인 것이다. 그리고 조직은 또다시 세포(cell)로 나눌 수 있다. 이처럼 오가니즘은 순차적으로 배열한 구성요소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어 기능한다. 한마디로 생명시스템(living system)인 것이다. 이로써 '생물 = 오가니즘 = 생명시스템'이라는 등식이 성립된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본지는 최훈 한림대 심리학과 교수의 ‘아름다운 착시illusion ‘화장’ 심리학’을 연재한다. 그는 시지각visual perception 관점에서 화장化粧하는 우리들의 마음을 보여준다. 최훈 교수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에서 심리학 박사를 취득한 뒤 보스턴대학교와 브라운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 과정을 지냈다. 현재 한국심리학회 편집위원, 한국인지및생물심리학회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_편집자 주 만화를 좋아하는 나는 만화가 원작인 드라마를 챙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사단법인 미래소비자행동이 ‘라이브커머스 소비자보호를 위한 제도모색’ 국회토론회를 오는 12월 1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개최한다.서종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현황과 과제’를, 정윤선 미래소비자행동 사무총장이 ‘라이브커머스 관련 소비자피해 동향’을 각각 발표한다. 지정토론은 정민지 법무법인(유) 다담 변호사, 최우성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국장, 신지연 한국소비자원 부연구위원, 원준희 공정거래위원회 특수거래정책과 사무관이 나선다. 좌장은 고형석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그 나의 국력은 교육 수준과 일반적으로 비례한다. 자원이 없어도 국가는 성장할 수 있지만, 교육 없이 성장하는 국가를 본 적이 없다. 한 나라의 교육은 일반적으로 가장 상위 교육기관인 대학의 수준으로 평가된다. 대학의 수준을 평가하는 방법은 기준에 따라서 여러가지가 있는데, 1994년부터 대학 평가를 해온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uacquarelli Symonds(QS)에서는 최근 ‘2024년 아시아대학평가순위’를 발표했다. 평가 지표는 학교평가 (Academic Reputation) 30%, 논문 피인용
[더케이뷰티사이언스] LG생활건강은 11월 23일(목)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3명, 신규임원 선임 7명 등을 포함한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는 미래 사업 성장을 위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이루어졌으며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하고, 마케팅, R&D, 영업 등에서 디테일과 실력을 지닌 인재를 신규 선임하였다.◆전무 승진(3명) △이명석(李明昔) CFO/CRO △정철용(鄭哲鏞) 생산총괄 △권도혁(權渡赫) CDO◆신규임원 선임(7명) △손남서(孫南書) 화장품연구소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서경배과학재단(이사장 서경배)은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SUHF 심포지엄 2023'을 지난 9월 16일 개최했다. 재단 신진과학자들은 '현미경 너머 생명의 미래'를 주제로 한 공개 학술 행사에 참가하여 본인의 연구를 소개하고, 국내외 저명한 과학자들과 연구에 대해 논의했다.올해 'SUHF 심포지엄 2023'은 2017년 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인 리처드 헨더슨(Richard Henderson) 영국 케임브리지대 MRC 분자생물학 연구소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막을 올렸다. 생체 분자를 고해상도로 볼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이 책의 저자는 ‘여전히’, ‘아직’, ‘어쩌면’을 꺼내더니 ‘이만하면’이라고 읊조리다가, ‘여유’를 떠올리기도 하더니 ‘알수가 없다’고 하면서도 ‘나를 덜어내는 것 같다’고 말한다.그러니까 이 책은 지은이가 일상 생활에서 겪은 마흔 앓이의 기쁨과 슬픔, 두려움과 희망을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글감은 별다를게 없다. 회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나 아내와 소소하게 나누는 정을 담담하게 들려준다.그의 생각은 이 책의 소제목에서도 짐작할수 있다. 모두 4개 장으로 구성된 소제목은 △나이듦을 받아들일 용기 △잠시
서정목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부드러우면서도 자가치유성, 고인성, 비팽창, 전기 전도성을 갖는 다기능성 하이드로겔 소재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거미줄과 와인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인 탄닌산(Tannic acid)에 영감을 받아 이번 하이드로겔을 개발했다. 거미줄은 부드러우면서도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이는 거미줄 내의 나노구획구조(Nanoconfinement)로 인한 것이다. 연구팀은 거미줄의 나노구획구조를 탄닌산을 통해 모사해, 역동적 나노구획구조(Dynamic nanoconfinement)로 이번
아름다운 착시 ‘화장’ 심리학 - ⑩본지는 최훈 한림대 심리학과 교수의 ‘아름다운 착시illusion ‘화 장’ 심리학’을 연재한다. 그는 시지각visual perception 관점에서 화장化粧하는 우리들의 마음을 보여준다. 최훈 교수는 연세대학 교 심리학과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 에서 심리학 박사를 취득한 뒤 보스턴대학교와 브라운대학교에 서 박사 후 연구원 과정을 지냈다. 현재 한국심리학회 편집위원, 한국인지및생물심리학회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_편집자 주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연세대학교 교원창업기업인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기업 주빅(대표 양휘석)이 패치, 크림 등 기존 국소 제형 약물의 체내 약물 전달 효율을 크게 개선한 새로운 약물 전달 스탬프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연세대 정형일 교수(생명공학과) 연구팀과 주빅이 공동 개발한 이번 기술은 미세 바늘 구조체의 스탬프를 피부에 적용해 생성된 미세채널을 통해 통증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약물을 체내에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미세 바늘 구조체를 포함하는 스탬프와 약물을 탑재한 일회용 스포이트로 구성해 피부에 도포된 약물이 스탬프 전체 영역으로 즉시 확산돼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