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프링커코리아,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위드닉스, 디피캄, 컬러버랩 등 국내 뷰티테크 기업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투자산업계 종사자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피칭(Pitching, 투자설명회)을 진행했다.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과 KOTRA(사장 유정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K-Beauty Tech 피칭’을 4월 22일 개최했다.양 기관은 뷰티 스타트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K-Lifestyle in North America’ 사업으로 △한국화장품 판촉 이벤트 △K-Beauty Tech 피칭 행사를
“화장품 산업은 융복합적 특성을 갖고 있지만, 최근에는 더욱 급격하게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접목된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황재성 피부 기반기술 개발 사업단 단장(경희대학교 유전생명공학과 교수, 피부기반사업단)은 2023년 9월 4~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IFSCC 2023 Congress’의 연구 경향에 대해 이같이 분석했다.피부 기반기술 개발 사업단과 더케이뷰티사이언스는 2024년 3월호(Vol. 63)로 ‘IFSCC 2023’ 리뷰를 마무리한다. 2023년 12월호(Vol. 60)부터 4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잘 나가는 화장품 관련 업체에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투자 심리 위축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바이오 업계와는 상반된 현상입니다.미래 잠재 가치보다는 현재 진행형인 퍼포먼스에 치중하는 최근 투자업계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대목입니다. 2월27일 증시에 첫 입성한 에이피알은 비록 기대했던 따따블(공모가의 4배)은 없었지만 27% 상승한 31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지난해 매출 2조원을 돌파한 한국콜마는 최근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보다 8배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국내외 언론을 가장 뜨겁게 달궜던 이슈는 단연 1월9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 'CES 2024' 소식을 꼽을 수 있습니다.특히 우리나라는 760곳이 넘는 참가사 숫자도 화제였지만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혁신상의 46%를 휩쓸며 첨단 IT강국으로서의 지위를 대내외에 입증했습니다.올해 역시 뷰티관련 기업들의 활약이 대단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2010년 테크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한 이후 CES 혁신상을 9번이나 수상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로레알 그룹은 지난 115년 동안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을 이루고 소비자들에게 각 개인의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을 충족시킬 수 있는 뷰티 경험을 제공해 왔다. 우리는 테크를 통해 성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모발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며, 환경적 영향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이 로레알 그룹이 만들고자 하는 아름다움의 미래다.“로레알 그룹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서 뷰티 기업 최초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니콜라 이에로니무스(Nicholas Hiero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서울뷰티위크’나 ‘트렌드 스타일’ 등의 행사는 패션 중심이 될 우려도 큽니다. 자칫 화장품기업들은 소외될 수 있는데요.”더케이뷰티사이언스가 지난해 서울시 관계자에게 질의한 내용이다. 이같은 우려는 두 번째 전시회만에 현실로 나타났다. 한마디로 콘셉트가 궁금해진 전시회다. 지난 9월 21~24일 4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서울뷰티위크-The Lifestyle Seoul’에 대한 궁금증이다.◆뷰티 전시회인가?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더케이뷰티사이언스]9월 둘째 주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동남아시아와 중동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입니다.특히 인도네시아의 경우 최근 한국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의 진출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ESG 열풍 여파로 석유산업 의존도를 크게 낮추는 정책을 속속 도입하고 있는 중동시장 역시 우리 기업들에겐 기회의 땅으로 재조명받고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입니다. 최근 산업다각화를 뼈대로 한 ‘비전 203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로레알 그룹과 미국 알파벳 산하 생명과학기업 베릴리(Verily)가 세계 최대 규모의 피부 및 모발 건강 연구 ‘마이 스킨 & 헤어 저니(My Skin & Hair Journey)’를 시작한다고 7월 17일 밝혔다.미국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마이 스킨 & 헤어 저니(My Skin & Hair Journey)’ 연구는 피부 및 모발 건강 관련 인식과 경험에 대한 전례 없는 지식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개별적인 라이프스타일과 환경, 건강 상태, 뷰티 루틴 등의 역할까지 살펴볼 예정이다.연구는 다양
[더케이뷰티사이언스]7월 첫째주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발암 가능물질로 분류한 설탕 대체제 '아스파탐' 관련 이슈가 뜨거웠던 한 주 였습니다.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은 피해갔지만 먹는 식품과 제약 분야는 세계 각국 정부와 소비자의 반응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학계는 "안전성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란 반응을 보이고 있고 우리 식약처 역시 "지금 사용량 정도면 인체에 해를 끼칠 정도는 아니다"라는 의견을 내고 있지만 정작 소비자나 환자의 경우 꺼려질 수 밖에 없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로레알 그룹은 지난 6월 30일 카카오헬스케어와 합성생물학 기반 바이오 소재 개발회사인 큐티스바이오와 함께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 기반의 정밀 뷰티 솔루션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로레알 그룹 바바라 라베르노스(Barbara Lavernos) 연구혁신 및 기술부문 수석 부사장,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 큐티스바이오 최원우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바이오인포매틱스 기술을 활용해 피부 관련 다각적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이를 정밀 뷰티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한국 코스맥스 그룹과 프랑스 로레알 그룹이 녹색과학(Green Sciences) 및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 대한 기술 협력에 나선다.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로레알 그룹과 '녹색과학 및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뷰티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6월 29일 체결했다.경기도 성남시 코스맥스 판교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로레알 그룹 바바라 라베르노스(Barbara Lavernos) 연구혁신 및 기술부문 수석 부사장과 코스맥스 그룹 이경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로레알 그룹 바바라 라베르노스 연구혁신 및 기술 부문 수석 부사장과 지난 6월 15일 프랑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보름만인 6월 29일 서울에서 다시 만났다.앞서 이영 장관과 로레알 그룹 바바라 수석 부사장은 지난 15일 디지털과 AI 기술을 접목한 뷰티 테크, 디바이스, 피부 진단 및 전달 시스템 분야의 한국 스타트업을 육성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바바라 라베르노스(Barbara Lavernos) 연구혁신 및 기술 부문 수석 부사장, 귀브 발루치(Guive Balooch) 테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세계 최대 뷰티 기업 로레알 그룹과 종합에너지기업 GS칼텍스가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 및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6월 26일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로레알 그룹 바바라 라베르노스(Barbara Lavernos) 연구혁신 및 기술부문 수석 부사장과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뷰티 기업인 로레알 그룹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에너지기업인 GS칼텍스가 협력하여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협업의 토대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로레알은 지속가능한 혁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프랑스와 함께 뷰티 분야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나섰다.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지난 6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샤르트르시에 위치한 코스메틱 밸리(Cosmetic Valley)를 방문해 뷰티 분야 전반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코스메틱 밸리는 1994년 설립된 세계 최초·최대의 뷰티 산업 산‧학‧연 협력지구(클러스터)로 2005년 프랑스의 혁신 클러스터인 국가 경쟁거점으로 지정됐다. 프랑스의 혁신 클러스터 정책에 따라 조성된 코스메틱 밸리에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유럽에는 공식적으로 49개 국가가 있다. 이중 인구가 제일 많은 나라는 1위 러시아(1억5000만명) 2위 독일 (8200만명) 3위 영국(6600만명) 4위 프랑스(6500만명) 5위 이탈리아(5900만명) 순이다.유럽은 오랜 역사와 문화 및 다수의 산업분야에서 선진국으로 평가 받는다. 화장품 산업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프랑스 로레알, 크리스찬디올, 겔랑이 속해있는 LVMH 그룹, 니베아로 유명한 독일의 Biersdorf, 스위스의 라프레리,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ODM 업체 인터코스 등이 유럽에서 탄생했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