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코로나19의 영향, 뷰티 분야도 피해갈 수 없었다. 그 여파로 셀프 케어와 온라인의 영향력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전문기업 오픈서베이는 모바일 리서치를 통해 얻은 2021년 뷰티 트렌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크게 화장품 이용 트렌드와 제품 구매 트렌드를 확인하고자 이루어졌다.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된 시대는 여러 제품군에 영향을 미쳤다. 스킨케어 제품군은 트러블 케어 라인의 사용률이 증가하였으며 메이크업 제품군의 경우 사용 개수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립 메이크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커피에 푹 빠져서 살고 있는 필자는 5년 동안 커피트럭으로 전국 여행을 하고 지금은 연남동에서 핸드드립 전문 로스터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10여년의 제주 생활 중에 다녀본 제주의 맛집을 정리한 ‘제주맛집, 우리는 먹으러 제주간다’와 커피트럭여행기 ‘바람커피로드’를 썼으며 맛있는 커피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다.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온통 프렌차이즈 카페만 있을땐? 프렌차이즈 카페 중에서도 좋은 커피를 내주는 곳들이 있지만 아무래도 획일화된 맛의 한계가 있다.커피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시장조사 회사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지난 1월 18일(미국 시카고 현지시각) 2021년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칠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10가지(Top 10 Global Consumer Trends 2021)’를 발표했다.유로모니터는 코로나19 대유행이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를 탄생시켰거나, 영향을 미쳤거나, 혹은 가속화를 이끌었다고 분석하면서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10가지’로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 △편하게, 더 편리하게(Craving Convenience) △아웃도어 오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2021년 화장품 소비 키워드는 ‘CIA(코어·Core, 성분·Ingredients,앰플·Ampoule)”.마스크 착용이 지속되며 화장품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2021년 국내 화장품 소비자가 바라는 코스메틱 라이프의 주요 화두는 코어(Core) 소비 지향, 저 자극 성분(Ingredients)에 대한 관심 급증, 고기능 앰플(Ampoule)에 대한 기대인 것으로 나타났다.데이터 인사이트 컨설팅회사 칸타 코리아(대표 양정열)는 ‘2021 코리아 코스메틱 인사이트 리포트’를 내놓고, 주요 인사이트 일부를 지난 1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쿠팡이 2021년 뷰티 트렌드로 ‘마스크뷰티’와 ‘홈그루밍’을 선정했다. 지난해 12월 고객 구매 데이터와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마스크뷰티’는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생긴 피부 트러블 개선을 돕는 것으로, 진정케어와 마스크 착용 중 메이크업을 위한 마스크프루프 메이크업이다. 또한, 건강을 생각해 착한 성분으로 만든 클린뷰티를 포함한다. 이밖에 지난해 급성장한 ‘맨그루밍’도 뷰티 핫 트렌드 키워드에 선정됐다.쿠팡에 따르면 지난해 뷰티 시장은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로 피부 트러블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가상 체험, 위생 및 지속 가능 포뮬라, 셀프 케어 및 그루밍, DIY 제품, 패밀리 팩, 메이크업의 리바이벌’글로벌 뷰티 패키지 기업 쿼드팩(Quadpack)은 ‘2021년 뷰티 트렌드(Beauty trends to watch in 2021)’를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키워드별 트렌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가상 체험(Virtual experiences) = 오프라인 매장의 중요성이 줄어들면서 온라인 트래픽이 급증했다. 브랜드의 소셜 미디어 필터, 가상 체험 및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는 디지털로 전환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군마트(PX) 매출 1위 상품은 ‘메디힐 캘러스 멀티 골드 리프팅 크림’로 나타났다.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이 국군복지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2017년~2020년 7월) 군마트 판매현황 자료에 따르면, 군마트 매출 1위 상품은 ‘화장품’으로 ‘메디힐 캘러스 멀티 골드 리프팅 크림’이었다. 2위는 '닥터지 블랙 스네일 크림', 3위는 'Dr.G 레드-블래미쉬 클리어 크림'이 올랐다. 2018년도에 화장품이 처음으로 매출액 1위를 차지했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홈캉스족을 위한 뷰티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GS리테일의 H&B스토어 랄라블라가 최근 한달 간(7월25일~8월24일)의 매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홈케어제품인 △풋케어(발바닥 힐링 패치류) 상품이 15.2% △아이마스크(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상품)가 14.0% △디퓨저(액상형 방향제)가 12.7%로, 직전월 동기간 대비 매출이 각각 증가했다. 반면 여름철 UV 차단 관련 상품의 매출은 동기간 대비 -7.2% 감소했다.홈캉스족의 증가는 색조화장품 소비에도 변화를 가져왔다.코로나19 사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최근 환경과 윤리적 소비를 고려하는 ‘그린 컨슈머’(green consumer)가 증가함에 따라 화장품 시장에서는 ‘지속가능’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CJ올리브영과 뷰티 콘텐츠 플랫폼 ‘셀프뷰티’가 2000여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9명이 ‘화장품 구매 시 사회와 환경에 도움되는 제품을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또 화장품 브랜드 가치관과 윤리적 행동에 과거보다 관심이 생겼는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7.5%가 ‘그렇다’고 답했다. ‘제품 구매에 크게 작용하는 화장품 요소(중복 응답)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이 한국 화장품의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멕시코 시장 동향을 담은 ‘2020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6호’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인종차별 반대운동 △블랙뷰티, 멕시코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형태 변화가 주요 트렌드 키워드로 나타났다.우선 미국에서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사회적 움직임은 뷰티 업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했다. 실제로 미국 뷰티 브랜드 중 직원 고용, 메이크업 색상 구성 등에 관해 인종차별 요소를 확인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었다. 글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마켓리서치기업인 민텔(Mintel, www.mintel.com)은 Mintel GNPD를 통해 각국에서 출시된 제품 가운데 성분, 콘셉트, 텍스쳐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구성을 검토해 혁신적인 제품(WHO’S INNOVATING IN BEAUTY?)을 매월 선정하고 있다. 민텔은 런던, 시카고, 상하이, 벨파스트, 뒤셀도르프, 쿠알라룸프, 뭄바이 뮌헨, 뉴욕 상파울루, 서울, 싱가포르, 시드니, 도쿄, 토론토에 있는 지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문적인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는 민텔이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100% 식품용 성분을 사용한 푸드 그레이드 화장품을 개발했다.푸드 그레이드 화장품이란 식품 원료로 등록된 성분만으로 구성되어 있어, 먹어도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원료로 만든 화장품(Edible Cosmetics)을 말한다.화장품에는 제품의 효능과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파라벤, 실리콘 등의 화학 성분들이 함유되기도 한다. 그러나, 몇 해 전부터는 전 세계적으로 화학 성분의 유해성에 대한 경각심이 늘어나며 먹어도 될 만큼 안전한 화장품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교보문고는 2020년 상반기 키워드로 '따로 또 같이(Bye Us에서 By Us로)‘를 선정했다. ‘우리’라는 관계에 대한 인식변화(Bye Us)와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기는 힘은 결국 ‘우리’의 단합된 힘(By Us)에서 나올 수 밖에 없다는 경험에 초점을 맞추었다.코로나 바이러스가 불러온 ‘따라 또 같이’ 트렌드는 상반기 독서시장에서도 유사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온라인 채널의 판매 급증, 집콕생활로 인한 아동·다이어트분야 각광,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분야별 희비, TV영향으로 인한 고전 열풍 등이다.특
[더케이뷰티사이언스] 2016년 코스메틱 전문 무역회사로 출발한 (주)아시아비엔씨(대표 황종서)가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전국자치단체, 지역혁신기관, 지방청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직전 연도 매출액 100억원~1000억원, 수출액 500만불 이상인 중소기업이 선정 대상이다.아시아비엔씨는 ‘롬앤‘ 등 한국 K뷰티 상품을 중국, 베트남 등을 비롯한 10여 개 국가의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는 우수한 기술, 건강한 자연성분 등으로 잘 알려진 한국이 K뷰티 제품력을 널리 선보일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다.”한국 뷰티 시장 및 K뷰티 브랜드 조사를 진행한 홍희정 유로모니터 뷰티&패션 부문 수석 연구원이 한국 뷰티시장의 미래를 이같이 예측했다. 세계시장조사기업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tor International, 한국지사장 고은영)은 2019년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분석 결과와 향후 5년 뒤 시장의 예측규모를 발표했다.유로모니터에 의하면 2019년 글로벌 뷰티&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