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정부의 자국민에 대한 한국 단체관광 허용 소식이 알려지며 국내 산업 전반이 크게 요동치는 모습입니다. 화장품을 비롯한 관광과 면세업계 등 중국 관련 업종으로 분류되는 산업의 경우 일제히 주가가 폭등하는 진풍경이 연출됐습니다. 명동과 홍대 등 주요 상권과 제주도 등 중국인이 많이 찾는 지역의 움직임 역시 부쩍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관광업계는 올해 한국을 찾을 유커의 수를 약 300만명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내년에는 약 600만명의 유커가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유커의 한국 방문이 정점을 찍었던
최근 글로벌 화장품 업계에 IT와 뷰티가 결합한 뷰티테크 붐이 크게 일고 있습니다. 상당 수 글로벌 뷰티 기업은 물론 우리나라 기업들 역시 뷰티테크 기술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이같은 뷰티산업의 흐름을 잘 보여주는 사례가 있습니다. 바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해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입니다.최근 이 행사는 ‘전자’電子라는 행사명이 무색할 만큼 뷰티 관련 기업들의 기술 경연장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어떤 신기술이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올리브영이 코로나19 상황에서 더 많은 신생 중소기업 브랜드를 입점하며 상생 행보를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팬데믹(2020년~2022년) 기간 발굴한 중소기업 브랜드 수가 300개를 넘어섰다고 지난 4월 16일 밝혔다. 이는 연평균 100여 개의 중소기업 브랜드를 발굴한 셈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발굴한 브랜드 수보다도 50% 이상 늘어난 수치다.이 기간 입점한 중소기업 브랜드들의 연평균 매출도 2019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이는 올리브영이 ‘올영세일’ ‘올리브영 어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화장품에 대한 수요는 날로 높아가고 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녀성들을 비롯한 근로자들의 생활을 보다 아름답고 고상하면서도 문명하게 할 뿐 아니라 그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이바지 하는 화장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었다. (중략) 평양화장품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은하수’ 화장품에 대한 인기가 괜찮은데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세계적으로 이름난 제품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화장품을 생산하는데 모를 박고 투쟁하여야 한다고 하시었다. 화장품의 질을 부단히 높여 우리 인민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피할 수 없다면, 잘 대처하는 것이 코로나 시대에 피부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머리말, 7쪽)이 책은 마스크와 소독제 사용으로 망가진 피부 건강을 위한 51가지 상황별 Q&A와 ‘코로나 시대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10가지 팁’을 담고 있다.부제인 ‘서울대 피부과 교수가 알려주는 피부 건강 바로잡는 법’처럼 서울대 피부과 교수 3명이 공동 집필했다. 전문가들이 쉬운 말로 설명하고 있다. 바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뷰티·화장품 전문전시회인 ‘2021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 www.intercharmkorea.com)’가 9월 15일 개막했다. 이 전시회는 9월 1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2021 인터참코리아는 코로나&뉴노멀 시대를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화장품·뷰티 전문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지난해 국내에서 뷰티·화장품 분야의 오프라인 전시회로는 유일하게 개최한 이력을 살려 현시대의 맞는 보완책들을 마련해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업계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포스트 코로나 대응, 중소 화장품 해외진출 지원’ 수요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화장품기업 및 관련 업종(화장품제조업, 화장품책임판매업, 화장품유통업)을 조사대상으로 지난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한 달여간 조사했다. 124개사가 응답했다. 이 조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내 중소 화장품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실시한 결과로 통계청 자료와는 무관하다.조사 항목은 △코로나19로 인한 변화 △유통채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OATC(오에이티씨) 피부임상시험센터가 오는 7월 14∼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21)'에 참가한다.이번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2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전 세계 200여 개 원료 업체와 업계 종사자들이 참여 할 예정이다.OATC 피부임상시험센터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급변하는 피부과학 연구 분야 트렌드에 맞추어 연구하고 개발한 ‘보건용 마스크 관련 신규 임상 시험법 2건’을 선보인다. SCI급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출원하여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국내 화장품산업계를 지원하고, 새로운 화장품개발을 위한 전문 전시회인 ‘CI KOREA 2020(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 www.cikorea.org)’이 경연전람 주최로 오는 7월 27일(월)~30일(목)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화장품 원료 및 소재, OEM·ODM 서비스, 패키지, 분석서비스 등 국내 화장품업계의 제품개발, 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소개되는 이번 전시회는 ‘화장품․제약산업위크(ICPI WEEK)’의 하나로 선보인다.ICPI WEEK 2020은 '화장품'과 '제약'
코로나19의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면세점 산업이 직격탄을 맞았다. 올해 2월 국내 면세점 매출은 1조 1025억 원을 기록하였다. 이는 1월 매출액 2조 247억 원 대비 45.5%, 2019년 12월 매출액 2조 2848억 원 대비 51.7% 하락한 것이다. 2월의 면세점 이용객 수 역시 175만 명으로 올 1월 384만 명 대비 54.3% 감소했다.출국장 면세점의 올 2월 매출액은 1286억 원으로 올 1월 2694억 원 대비 52.3% 급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한·중 항공편 운항이 중단 또는 감편되면서 면세점 매출의 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업계도 이를 피해갈 수는 없었다. 화장품업계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유통채널 역시 입점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브랜드숍]국내 유명 상권을 선도해 온 화장품 브랜드숍은 최근 계속된 내수경기 침체와 더불어 임대료 부담과 인건비와 관리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와중에 갑자기 불어 닥친 코로나19는 가뜩이나 힘들었던 브랜드숍 매출을 반토막 내버렸는데,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시작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오는 2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PCHi 2020’가 연기(延期)됐다.PCHi측은 지난 27일 오후 PCHi 연기를 알리는 영문 공지(“Announcement on the Postponement of “PCHi 2020 Personal Care and Homecare Ingredient Expo”)와 중국어 공지(关于“PCHi 2020中国国际化妆品个人及家庭护理用品原料展览会”延期举办的公告)를 공식 SNS(https://mp.weixin.qq.com/s/V054l4pwXTq-nnqHFfGj6g) 및 사이트(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