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2년만에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화장품 및 퍼스널 케어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한국을 방문하기 힘든 해외 연사의 경우, 현장에서 화상으로 연결해 실시간 라이브 Q&A 세션을 제공한다.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R&D연구원 및 제품 개발에 필요한 실용적인 조언이 필요한 관람객과 마케터, 화장품 기획자에게 유익한 2개의 교육 프로그램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신 원료와 신제품 개발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화장품 컨설팅 업무를 한 지 올해로 만 14년째이다. 14년 전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은 기능성화장품의 심사에 대한 것이 주였다. 어떻게 하면 빨리 효율적으로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받을 수 있는지가 관심사인 고객사가 많았다. 요즈음은 광고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다.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여 야심차게 광고를 진행하려는데 할 수 있는 광고의 범위가 한정되어 있고 소비자에게 전달할 방법과 수단이 제한되어 있어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많고 많은 화장품 중에서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아 내 제품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한국에서 다섯 번째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9(in-cosmetics Korea 2019)’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곳은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K Beauty Inspiration Zone)이었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한국에서 히트한 화장품을 살펴보고, 향을 맡으면서 발라보고, 세미나를 들었다. K뷰티에 대한 영감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었던 공간이었다. 참관객도 늘었다.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9’에는 전년 대비 29% 증가
[더케이뷰티사이언스] K뷰티로 인한 관광객 증가, 화장품의 해외 수출 등 K뷰티 시장의 가치는 130억 달러(약 15조 4895억 원)에 이른다는 분석이 있다.이러한 K뷰티의 위상은 주변 다른국가들의 화장품산업에 자극이 됐다. 중국은 C뷰티, 일본은 J뷰티를 통해 최근 몇 년간 화장품·뷰티 분야가 크게 성장했다. 특히 중국은 경기 침체기에도 화장품·뷰티 산업은 꾸준한 속도로 성장하였다. 인도네시아 역시 최근 자국 제품에 대한 국내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화장품 산업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