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정부가 화장품산업에 R&D를 지원하면서 K뷰티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모두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 그 성과를 더욱 확산해 국내 화장품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황재성 피부 기반기술 개발사업단(피부기술사업단) 단장은 지난 1월 11일 서울 명동 K-뷰티 홍보관 ‘뷰티플레이’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운영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날 오전 피부기술사업단은 2024년도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 신규과제 공모 내용을 안내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140여명이 참여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지난 11월 7~9일 태국 방콕 BITEC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아시아는 올해도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전시회 내부에 ‘비건(Vegan) 까페’의 등장이다. 비건 인구의 증가와 클린뷰티 트렌드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콘셉트다. 반응도 좋았다. 이곳은 전시 기간 내 참관객들로 북적였다. 인쇄물을 줄이고, 전시 시설도 건축 폐자재를 재활용했다. 전시장 안에 놓인 쓰레기통 위에는 '진짜' 꽃을 심어 두었다. 세미나에서는 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질문을 받았다. 대중 앞에 나서기를 꺼리는 참관객을 배려한 방식이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황재성 교수(경희대학교 유전생명공학과, 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사업단장,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편집위원장), 최준호 아모레퍼시픽 R&D Unit 신소재 Lab 부장, 손성민 리이치24시코리아 대표가 오는 11월 7~9일 태국 방콕 BITEC(Bangkok International Trade & Exhibition Centre, 방콕국제무역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23 인-코스메틱스 아시아(in-cosmetics Asia)’에서 연사로 나선다.황재성 경희대 교수는 전시회 첫날인 11월 7일 오후 5시 마케팅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바이어로 3일 내내 북적였다.지난 7월 13~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 ‘2022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다.국내외 204개사가 화장품 원료(효능성 원료, 보습제, 항산화제, 에센셜 오일, 식물추출물 등), 실험실 기기, 관련 서비스 및 컨설팅 등 600여개 제품을 선보였다. 엑티브온, 바이오솔루션, 코스파인, 대봉엘에스 등 국내 참가사 뿐 아니라 애쉬랜드(Ashland), 광저우 틴치(Guangzhou Tinci), DSM, 에보닉(Evonik), 머크(Merck), 누룡(Nouryon
[더케이뷰티사이언스] ‘in-cosmetics asia’가 태국 방콕 BITEC에서 5일 개막해,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혁신적인 원료가 한자리에 모였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이노베이션 존(Innovation Zone)에는 Active ingredients 55품목과 Functional ingredients 31품목이 선보였다. 한국기업으로 Active ingredients에선 대봉LS가 ‘BIOCONVERSION CITRON OIL’을, 인코스팜(incospharm)이 ‘Sebodulin-Restoration of H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코스본(COSBON, 회장 이기영)이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해양산업단지 내에 전곡공장을 준공했다. 코스본은 오는 2022년 연 매출 500억원을 목표로 천연 보존제와 보습제, 전자공업용 화합물을 생산할 예정이다. 앞서 코스본은 화학합성 보습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화장품 원료인 2,3-butaneidol을 지난 6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에서 공개한 바 있다.지난 10월 22일 열린 준공식에서 이기영 회장은 “25년 이상 환경과 화학분야에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화장품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한국에서 다섯 번째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9(in-cosmetics Korea 2019)’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곳은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K Beauty Inspiration Zone)이었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한국에서 히트한 화장품을 살펴보고, 향을 맡으면서 발라보고, 세미나를 들었다. K뷰티에 대한 영감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었던 공간이었다. 참관객도 늘었다.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9’에는 전년 대비 29% 증가
“제품의 효능을 입증하는 실험 자료가 있어야 한다. 어떤 성분이 이 제품에 함유되었다는 마케팅보다 그 성분이 어떤 효능을 갖고 있는지 설명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인삼 성분을 함유했다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어떤 효능이 있는지 증명해야 소비자들은 구매한다.”지난 6월 13~15일 서울 코엑스에 열린 ‘제4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18’ 세미나에서 IPCS(Institute of Personal Care Science, 퍼스널 케어 과학 연구소) 벨린다 칼리(Belinda Carli) 디렉터(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