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화장품 중 배합금지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과 ‘화장품 분석법 영문자료집’을 10월 25일 개정·배포한다.배합금지 성분은 ‘화장품법’ 제8조에 따라 화장품의 제조 등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말한다.‘화장품 중 배합금지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에서는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프탈레이트류 성분 수가 3종에서 7종으로 늘어나고, 아트라놀, 클로로아트라놀의 분석 시간을 단축하는 등 배합금지 성분 23종에 대한 최신의 분석법을 제시했다.‘화장품 분석법 영문자료집’에서는 화장품 사용 한도를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화장품은 매우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구성된다. 로션, 크림, 파운데이션과 같은 유화 형태, 스킨이나 일부 에센스와 같은 가용화(물에 기름이 작은 집합체로 이루어진) 형태, 페이셜 파우더 등의 가루 형태, 아이섀도, 트윈케이크 등의 압축고형 형태, 립스틱 같은 막대 등이 있다. 화장품은 물과 기름이 주성분이며 여기에 폴리올, 아미노산, 당, 단백질 등이 배합되어 있어 식품과 유사하게 미생물이 생육하기 쉬운 탄소원, 질소원 등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화장품에 보존제가 첨가되지 않을 경우에는 오염된 미생물에 면역력이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코스본(대표 이기영)이 처음 참가한 ‘2019 In-cosmetics Asia’에서 연간 300만 달러 수출 계약에 성공했다.13일 코스본 관계자는 “그동안 매월 지속적인 거래를 진행한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코스본 이기영 대표는 “천연 보존, 보습제 및 친환경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해 2022년 연매출 5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코스본의 관계사인 이경화학은 이번 전시회에 3회 연속 참가해 연간 4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경화학은 2017년부터 고순도 화장품 Alkane 계열 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코스본(COSBON, 회장 이기영)이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해양산업단지 내에 전곡공장을 준공했다. 코스본은 오는 2022년 연 매출 500억원을 목표로 천연 보존제와 보습제, 전자공업용 화합물을 생산할 예정이다. 앞서 코스본은 화학합성 보습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화장품 원료인 2,3-butaneidol을 지난 6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에서 공개한 바 있다.지난 10월 22일 열린 준공식에서 이기영 회장은 “25년 이상 환경과 화학분야에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화장품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경기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크림, 스킨, 세럼, 로션 등 화장품이 피부염이나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살균 및 보존제’로부터 안전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경기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화장품 50개 제품(크림 18종, 로션 5종, 세럼 11종, 스킨 16종)을 대상으로 총 14종의 살균 및 보존제 성분 함유량을 검사한 결과, 제품 모두 ‘화장품 안전기준’이 규정한 배합한도 이하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난 4월 4일 밝혔다.함유량
국내 성인의 메틸파라벤 농도를 측정한 결과, 여성이 성인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틸파라벤은 화장품, 개인위생용품 등에 살균성 보존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국민 몸속(혈액, 소변)의 납, 수은 등 환경유해 물질의 노출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제3기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제3기 기초조사)’ 결과다. ‘제3기 기초조사’는 성인에 국한되었던 제 1, 2기 조사와 달리 조사대상 범위를3세 이상 어린이와 18세 이하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제1기(20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