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상록성 참나무인 종가시나무와 붉가시나무 도토리 껍질 추출물 2건이 미국화장품협회(PCPC)에서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됐다 다. 등재 원재료명은 Quercus Glauca Seedcoat Extract(종가시나무)와 Quercus Acuta Seedcoat Extract(붉가시나무)이다.국립산림과학원은 상록성 참나무의 도토리 껍질 추출물에서 항산화 효과와 피부세포의 재생 및 상처치유 효과를 확인하여 특허출원(출원번호:10-2023-0026367, 10-2023-0026366)을 완료했다. 또한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전 세계가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며 건강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중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 약 20% 수준인 2억명이 60세 이상이며 2035년에는 4억명을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태국 역시 전체인구의 약 20%인 1300만명이 60세 이상이며 2027년에는 16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됩니다.이들 시장에서 가장 성장률이 높은 유망산업으로 건강기능식품이 꼽히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종료 이후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우리나라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기업의 연구·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능성화장품 개발과 제품화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2023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를 2월 7일 공개했다.2023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는 943건으로 확인됐다. 기능 별로는 자외선차단 341건,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삼중기능성) 159건, 탈모증상 완화 131건, 미백‧주름개선(이중기능성) 59건 순이었다.특히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의 경우 2022년 63건에 비해 2023년 131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는데 사회적으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가 한국 규제환경에 대한 유럽계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담고 있는 ‘2023년도 ECCK 백서’를 발간했다.ECCK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럽계 기업들을 대변하기 위해 2012년 설립된 협회로 현재 약 400여개의 유럽 및 국내외 기업들을 회원사를 대표하고 있으며, 5만여명의 직원들이 소속되어 있다.ECCK는 ‘2023년도 ECCK 백서’ 발간과 함께 기자회견을 지난 9월 21일 개최했다. ECCK백서는 2015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한국의 비즈니스 환경과 산업별 규제 개혁 이슈들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오는 9월 22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산림생물자원의 활용 및 바이오산업연구의 전략’을 주제로 ‘제1회 산림생물자원(IP) 활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기후변화와 산림생물자원 활용 연구의 국내 동향을 분석하고, 관계 기관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이 날 대구가톨릭대 정일경 교수가 ‘봉화군-대구가톨릭대학교 바이오메디 U시티 사업’을 기조강연으로 발표한다.이어 △‘산림생물자원 활용연구의 전략과 연구사업’(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임종태 산업화실장) △‘식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산 화훼 품종 가운데 하얀색 칼라 품종에 주목, 새로운 이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에서는 지금까지 조생종 ‘스완’, 무름병에 강한 ‘새하’ 등 총 11종을 선보였다. 이들 품종은 병 저항성이 우수하고 잎(화포)의 벌어짐이 없으며, 우리나라 기후에서 잘 자라는 장점이 있다.연구진은 하얀색 칼라 품종의 이용 다양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11품종을 대상으로 총 폴리페놀(인체 내 노화나 손상을 막아주는 항산화 물질)함량과 항산화 활성(신체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 산소를 억제)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샴푸(화장품)가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처럼 온라인상에서 광고·판매한 누리집 341건을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점검한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172건은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행정처분도 의뢰했다고 11월 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샴푸가 화장품임에도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인 것처럼 광고·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잘못된 정보에 따라 탈모 예방·치료를 샴푸에 의존하다가 소비자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주요 위반내용은 △의약품으로 오인·혼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2년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보고) 품목 통계자료’를 지난 8월 2일 공개했다.주요 내용은 △자외선차단·두발용 제품개발 증가 △피부장벽 기능개선 화장품 등 신규 개발 증가 △전체 품목 중 약 93%가 국내 제조 제품 △작년 상반기 대비 품목 수 2.5% 증가이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장품심사과가 최근 ‘기능성화장품 보고 길라잡이’와 ‘기능성화장품 품목 양도‧양수 길라잡이’ 등 두 권의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기능성화장품 보고 길라잡이’에는 기능성화장품 보고절차와 방법 등이 상세하게 소개됐다.‘기능성화장품 품목 양도‧양수 길라잡이’는 기능성화장품 양도‧양수 절차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기능성화장품 보고는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받지 않고 요건에 맞는 보고서를 제출해 인정받을 수 있게 한 제도로 이번 가이드북에서는 관련 규정(화장품법 제4조-기능성화장품 심사 등, 화장품법 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메가코스가 바이오뷰텍과 공동 개발해 울금뿌리 추출물의 유효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커큐민을 주성분으로 함유한 로션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비고시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 허가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2호 보고로 로션제 이외에 액제, 크림제 제품 개발이 가능하여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비고시 원료에 대한 기능성화장품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는 자료가 필요하다. 메가코스는 울금뿌리 추출물에 대한 세포독성 측정, 인체 첩포 시험 등을 통하여 안전성을 입증했고,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여 유효성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OD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국내 ODM 제조사 중 최초로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가려움개선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완료했다고 2월 14일 밝혔다.코스메카코리아는 손상된 피부장벽을 케어하고 피부속 보습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제품 설계를 자체 연구 개발하였으며, 이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 제품으로 인정받은 것이다.식약처 가이드라인에 따라 19세~70세의 가려움을 느끼는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4주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화장품 심사자료 요건과 시험기준 등을 명확히 하는 내용으로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을 6월 30일 개정했다.주요 개정 내용은 △자외선차단지수(SPF)·내수성SPF·자외선A(PA)차단등급 설정 근거자료에 국제표준화기구(ISO) 시험법 추가 △‘기원 및 개발경위’에 관한 제출자료 요건 제시 △기타 내수성·지속내수성 표시 기준을 효능·효과 부분에 명시 등이다.이번 고시 개정은 자외선 차단지수 등의 설정 근거 자료에 국제표준화기구(ISO) 시험법을 추가하고 제출자료 요건을 명확하게 하는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기능성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 요건이 완화되고, 화장품에 사용 가능한 색소 종류가 추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화장품에 사용 가능한 색소를 추가하기 위해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기능성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 ‘화장품의 색소 종류와 기준 및 시험방법 고시’를 개정했다.이번 개정 고시의 주요 내용은 △‘가려움 개선’ 기능성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 요건 완화 △미백·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과 모발 색상 변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에 대한 기준 및 시험방법 규격 신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 중 일부 성분 조합의 경우 제출자료를 면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지난 10월 7일 행정예고했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 자료 제출 면제 성분 조합 추가 △‘가려움 개선’ 기능성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 기준 개선 등이다.특히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 중 고시한 성분·함량 조합을 사용할 경우 기능성화장품 심사 시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자료’ 제출이 면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기능성화장품의 범위에서 ‘아토피’ 표현을 제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기능성화장품 중 하나인 ‘아토피성 피부로 인한 건조함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대한피부과학회 등 관련 학회 및 업계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식약처는 밝혔다.개정 내용은 기능성화장품의 범위에서 질병명인 ‘아토피’ 용어를 삭제하고,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