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리서치기관 ‘민텔 그룹(Mintel Group)’의 일본 법인 민텔 재팬(Mintel Japan)은 ‘코스메 위크 도쿄 2024’ 첫 날인 지난 1월 17일 ‘일본의 젠더리스 뷰티(ジェンダーレスビューティー)와 글로벌 시장의 차이’를 주제로 발표했다. 카와바타 야스오리(河端 香織) 애널리스트가 민텔 재팬 보고서 ‘젠더리스 뷰티’를 바탕으로 이번 발표를 맡았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글로벌 젠더리스 뷰티 : 압도적인 ‘다양성’에 대한 호소 = 민텔 글로벌 신제품 데이터베이스(GNPD, Global New Prod uc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바이미프로젝트(BY ME PROJECT)‘ 5기 행사를 마쳤다.코스맥스 전략마케팅팀 주관으로 진행하는 바이미프로젝트는 Z세대(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자)가 화장품 시장 현황을 분석해 뷰티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기획하는 OBM(제조업자 브랜드 개발생산) 프로젝트다. 2021년 5월 첫 프로젝트 시작 후 올해로 5번째를 맞이했다.이번 바이미프로젝트 5기는 '차세대 K뷰티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화장품 브랜드&제품 기획안'을 주제로 공모전 형태로 진행됐다.각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단숨에 읽었다. 이 책을 읽는동안 무척 분주했다. 손도 머리도 바빴다. 밑줄도 그어야 하고, 메모도 해야 하고, 사진도 찍어두면 좋겠고, 다른 사람과 공유도 하고 싶다. 머릿속으로는 놀란다. ‘일본에 신선한 아이디어가 많구나.’ 꽤 오래전 들었던 이야기도 생각났다.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일본에 간다”던 어느 무역인의 말이다. 지금도 유효한 것일까? ‘지은이의 말’을 옮겨보면 이렇다. “예측이 힘든 시기일수록 안테나를 높이 세우고 트렌드를 포착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공급망이 긴밀하게 연결되고 전 세계가 하나가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베트남의 뷰티 시장은 코로나19 위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를 겪으면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베트남 경제 성장과 연결되어 있다. 외국인 투자와 베트남 수출 증가는 베트남 소비자들의 가처분 소득이 증가되는 결과를 만들어 내었으며, 이로 인해 베트남 소비 시장은 확장되었다. 또한 성장 가능성이 큰 인구 1억명도 성장의 비경이 되었다.흔히 베트남을 ‘포스트 차이나’라고 부르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경제 규모나 개인 소비 금액이 중국과는 비교되지 못할 정도로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트남내 브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글로벌시장에서 K컬처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서울의 관광상권도 코로나 이전보다 다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그동안 외국인 매출이 집중된 지역이 명동 동대문 홍대 등 전통적인 관광 상권이었다면, 최근에는 압구정과 성수가 새로운 관광 상권으로 부상했다고 7월 5일 밝혔다.K콘텐츠로 한국 문화를 접한 Z세대(Gen-Z 1990년대 중반~2000년대생) 외국인 관광객들은 가이드북 대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지 핫플레이스'를 찾거나 K팝 스타가 즐겨 찾는 브랜드와 식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시장조사회사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2023 TOP 10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를 1월 1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발표했다.유로모니터가 매 해 발표하고 있는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리포트는 주요 구매 요인을 예측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밀접한 소비자 니즈를 발견하도록 도와주고 있다.유로모니터는 2023년에는 그 어떤 때보다 책임감 있는 소비가 주목받으면서도, 동시에 감정에 충실한 소비 패턴도 두드러질것이라고 밝혔다. 구매 과정에서의 디지털화, 여성 평등에 대한 요구, Z세대 중심의 소비 습관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업체 코스맥스(대표 이병만)는 최근 ‘바이미프로젝트’(BY ME PROJECT) 3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월 31일 밝혔다.바이미프로젝트는 코스맥스 현직자들과 Z세대(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자)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만나 제품을 함께 기획하고 브랜드를 만드는 신개념 OBM(제조업자브랜드개발생산) 프로젝트다. 지난 2021년 5월 처음 시작해 3기까지 이어오고 있다.이번 3기 활동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동안 진행했다. ‘Brand Your Beauty’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젊은 조직 문화 확산에 나선다. Z세대들의 놀이터라고 알려진 메타버스를 통해 세대간 공감대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혼합한 공간이다.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4월 21일 메타버스 화상회의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가상 연수원 ‘KBH Town’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Z세대가 화장품과 뷰티 산업의 변화를 위한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Generation Z sets the tone for cosmetics and the beauty industry transformation)”글로벌 화장품·뷰티 패키지 기업 쿼드팩(Quadpack) 마켓 인사이트 팀은 ‘2022년을 이끌어갈 뷰티 트렌드(Beauty trends that will mark 2022)’를 이와같이 분석하고, 11월 23일 발표했다. 원칙적이지만 재미를 추구하는 세대의 사고방식을 압축해서 보여주는 분석이다. Z세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은 Z세대 남성을 위한 메이크업 전문브랜드 비레디(BeREADY) 론칭과 함께 다섯가지 컬러의 남성 파운데이션 ‘레벨 업 파운데이션 포 히어로즈(Level Up Foundation For Heroes)’를 출시한다.브랜드 론칭 기획단계부터 Z세대 팬덤(FANDOM) 만들기에 앞장선 비레디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비레디 팀원들이 직접 제작하고 출연해 메이크업 방법, Z세대 트렌드, 남성화장품 정보 등을 영상으로 유쾌하게 풀어낸다. 추후 제품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그냥 좋아서는 안 된다. 콘셉트가 있어야 한다. 가성비나 품질보다 콘셉트가 화두가 된 시대다. 소비자들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콘셉트를 연출하는 ‘콘셉러’를 자처하며, 직관적인 미학, 순간적인 느낌, 가볍고 헐거운 콘셉트에 빠르게 반응한다. 구구절절 설명하는 기승전결의 이야기 구조보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콘텐츠에 열광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많은 기업들 역시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콘셉트 개발에 열심이다. 무엇보다 디지털 세대가 바로 반응하는 것은 짧고 재미있는 콘셉트이다. 나아가 콘셉트만 확실하다면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국내 최초 뷰티 동영상 큐레이션 서비스 기업 작당모의(대표 윤정하)가 Z세대(10대 중반∼20대 초반)를 위한 뷰티 모바일앱 ‘잼페이스(zamface)’를 선보였다.잼페이스는 뷰튜버(뷰티+유튜버)의 수많은 동영상을 AI(인공지능) 기술로 검색해 개별 사용자에게 맞는 메이크업 동영상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잼페이스 사용자가 자신의 얼굴 사진을 촬영하면 AI가 얼굴 특징을 자동 인식해 가장 닮은 크리에이터의 메이크업 동영상을 추천한다.뷰티 영상 중 자신이 원하는 화장 방법 부분을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타임링크’
[더케이뷰티사이언스] Z세대를 이해하는 세미나가 열린다.스타일러스(STYLUS)와 Mori of Design, CCI(Creative Career Institute)가 ‘SELLING TO GEN Z’ 주제로 한 세미나를 오는 6월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2층 라운드 홀에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런던과 뉴욕에 연구소를 두고 있는 글로벌 트렌드 컨설팅사 스타일러스 미디어 그룹(STYLUS MEDIA GROUP) 보고서를 바탕으로 소비자로서의 Z세대 특성을 분석하고, 글로벌 마케팅·리테일·제품 디자인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코엑스마이스클러스터(CMC) 17개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문화 축제 ‘C페스티벌 2019’을 5월 2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6일(월)까지 5일간 코엑스와 무역센터 일대에서 개최한다.5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C페스티벌은 ‘내일을 그리다’를 주제로 100여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무역센터를 아시아 마이스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마이스(MICE) 문화 축제이다. 마이스(MICE) 산업은 ‘회의(Meeting), 포상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