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가 화장품·뷰티 산업 변화 주도”
“Z세대가 화장품·뷰티 산업 변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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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팩 ‘2022년을 이끌어갈 뷰티 트렌드’ 발표
ⓒ쿼드팩

[더케이뷰티사이언스] “Z세대가 화장품과 뷰티 산업의 변화를 위한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Generation Z sets the tone for cosmetics and the beauty industry transformation)”

글로벌 화장품·뷰티 패키지 기업 쿼드팩(Quadpack) 마켓 인사이트 팀은 ‘2022년을 이끌어갈 뷰티 트렌드(Beauty trends that will mark 2022)’를 이와같이 분석하고, 11월 23일 발표했다. 원칙적이지만 재미를 추구하는 세대의 사고방식을 압축해서 보여주는 분석이다. Z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세대를 말한다.

쿼드팩은 뷰티 브랜드가 디지털의 변환 과제에 직면하고 있을 때, 새로운 세대가 주요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었다고 파악했다. ‘디지털’ 세대로 성장하여 사회적, 환경적 관심이 많은 Z세대에 주목하면서 2022년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Z세대는 이제 제품 런칭과 브랜드 포지셔닝에 영향을 미치는 구매 결정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쿼드팩이 분석한 내년 뷰티 트렌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자각(Post-COVID awakening) = 즐거움과 놀이(Joy and playfulness)는 색조 화장품의 새로운 키워드이다. 젊은 소비자들은 창의성을 자극하는 제품으로 재미 있는 일상을 누리고 싶어한다. 한정판과 선명한 색채, 글리터 및 독특한 텍스처를 가미한 제품들은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윤리가 우선이다(Ethics first) = 소비자들은 매력적인 제품이나 브랜드보다 자신의 신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뷰티 산업은 사회적이고 환경적인 명분(social and environmental causes)에 진심으로 충실해야 하며 모든 과정에서 투명해야 한다. 젊은 사람들은 점점 아는 것이 많고 교육 수준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그린워싱을 금방 파악한다.

◆자연과 기술이 만나다(Nature meets tech) = ‘자연미’라는 트렌드가 발전하면서, 소비자들은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는 연구실에서 만든 솔루션에 좀 더 관대하다. 동물을 기반으로 한 성분 대신 대체 성분을 사용하는 것에서부터 산호초에 해롭지 않은 미네랄 선크림에 이르기까지, 선한 영향력을 위한 기술(tech for good)은 언제나 환영을 받는다.

◆근본적 포괄(Radical inclusion) = ‘결함을 감추는’ 시대는-적어도 현재로서는 없어지는 추세다. 주근깨, 점, 주름은 개인의 흔적이며 메이크업으로 보완해야 한다. 브랜드는 포괄적이어야 하고(Brands must be inclusive) 다양한 해법을 마련할 수 있어야 하며 보이콧의 위험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

◆건강함(Healthification) = 아름다운 외모와 좋은 냄새를 연출해주는 제품들은 바람직하지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에는 부족하다. 아름다움 및 건강미와 더불어, 화장품은 웰빙을 추구해야 하며(cosmetics should tackle wellbeing) 몸과 마음 전체에 이로운 결과를 이끌어내야 한다.

◆디지털에 적합한 메이크업(Make-up for digital) = Z세대에게 틱톡은 대세가 되었으며 가상의 삶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중요해졌다.(their virtual lives are more important than) 일부 브랜드들은 체험용 필터와 앱을 런칭하고 있고, 기타 브랜드들은 카메라에서 소비자를 돋보이게 해주는 제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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