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안전성 규제 강화는 중국 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안전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한 것이다. 기업들은 모두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중국의 정책을 규제만으로 볼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안전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바라 보아야 한다. 이는 정부가 해야할 일 가운데 하나이다. 중국 규제 강화에 대해 오해가 있다면 그 시각을 바꿀 필요도 있다.” 리팅팅(李婷婷, Tingting Li) REACH24H 컨설팅 그룹(Consulting Group) 부총경리(전무)는 지난해 12월 12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에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을 관리하는 화장품 시설 등록 및 제품 리스팅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FDA Cosmetics Direct’가 지난 12월 16일(토)(미국 시간) 공식 개통됐다. 당초 10월에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베타 테스트와 현대화법 시행일 변경 발표 등 난관을 겪었다.FDA Cosmetics Direct 플랫폼이 개통되면서 화장품업계는 MoCRA 준수를 위한 시설 등록과 제품 리스팅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이들 규제에 대한 시행 준수 기한은 2024년 7월 1일까지 연기되었지만,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오는 11월 20일(월)~21일(화) 이틀 동안 서울 강남 삼성동 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화장품 안전성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연구원의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 결과에 대한 보고회(20일)와 함께 향료의 안전성과 유럽의 ESG, 일본의 화장품 안전 정보에 관한 내용으로 각 분야의 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국제 심포지엄(21일)로 구성되어 있다.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그동안 국내·외 규제 동향 및 화장품 안전성에 대한 내용을 꾸준히 연구하고 관련 정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최근 화장품 소비 트렌드는 성별과 관련된 화장품 사용의 경계선이 모호해지고 남성들이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남성들은 스킨케어에 국한되지 않고 색조까지 관심을 넓히면서 제품 다양성에 기여하는 추세다. 때마침 화장품·뷰티 분야의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른 MZ세대들의 특징과 소비 패턴을 분석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MZ세대의 흐름과 같이 하다’를 주제로 한 ‘제9회 국제 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INTERNATIONAL BIO COSMETIC CONFERENCE)’는 지난 10월 18일 충청북도 청주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국가공인 시험분석기관인 한국SGS(대표 이인섭)와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 기업인 리이치24시코리아(대표 손성민)가 지난 9월 14일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인증 컨설팅과 시험 업무를 결합하여,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양질의 원스톱(one-stop) 규제 대응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양사는 △EFfCI 국제 화장품 원료 제조시설 인증 △국내외 화학물질 및 화장품 규제 대응 △ESG 인증 자문 △국내외 화학물질 및 환경 규제 대응 독성시험 및
[더케이뷰티사이언스] K뷰티 위기론이 점차 커지고 있다. 중국쪽 수출액이 최근 4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 코로나19에 따라 중국의 많은 지역이 셧다운(Shutdown)되거나 젊은층의 궈차오(國潮) 트렌드가 그 이유로 꼽힌다. 하지만 중국 화장품 규제 변화에 따른 영향도 주요 요인이다. 비관세무역장벽을 더 높인것이다중국은 2021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새로운 중국 화장품법을 시행했다. 중국에 유리한 규정이 많았다. 우선 모든 제품 등록 관련 플랫폼이 온라인 시스템 내에서 관리된다. 기업들은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화장품 원료 전문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가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세미나 프로그램 일부를 공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7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시회 기간 동안 진행된다.올해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의 마케팅 트렌드 및 규제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전략, 지속가능성과 소비자 데이터를 키워드로 이커머스, 지속 가능성, 워터리스 뷰티, 젠더리스 뷰티,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핫토픽을 다룰 예정이다. 민텔, 유로모니터, 뷰티스트림즈, REACH24H 등 글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둔 글로벌 규제 컨설팅 그룹 리이치24시(REACH24H)가 유럽의 화학물질 안전성 관리 컨퍼런스 주관사인 헬싱키 화학물질 포럼(HCF)과 ‘2020 화학규제컨퍼런스(CRAC)-아시아·헬싱키 화학물질 포럼(HCF)’을 온라인으로 공동 개최한다.올해 1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10일까지 3주간 열리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이번 포럼에선 △화학물질의 위해성 평가 △주요 글로벌 무역지역의 화학물질 관리 동향 △Asian Helsinki Ch
[더케이뷰티사이언스] K뷰티로 인한 관광객 증가, 화장품의 해외 수출 등 K뷰티 시장의 가치는 130억 달러(약 15조 4895억 원)에 이른다는 분석이 있다.이러한 K뷰티의 위상은 주변 다른국가들의 화장품산업에 자극이 됐다. 중국은 C뷰티, 일본은 J뷰티를 통해 최근 몇 년간 화장품·뷰티 분야가 크게 성장했다. 특히 중국은 경기 침체기에도 화장품·뷰티 산업은 꾸준한 속도로 성장하였다. 인도네시아 역시 최근 자국 제품에 대한 국내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화장품 산업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