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화장품의 색소 종류와 기준 및 시험방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8월 24일 행정예고하고, 오는 9월 13일까지 의견을 받는다.이번 조치는 지난 6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2.0’ 49번 과제(화장품 색소 품질관리 국제조화로 소비자 제품 선택권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진행된다.유럽, 미국 등 해외 주요 국가에서도 화장품 색소의 품질기준은 규정으로 관리하고, 시험방법은 업계 자율적으로 최신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개정 고시의 주요 내용은 화장품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규제혁신 2.0 과제’를 6월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발표했다.식약처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을 달성하기 위한 추진전략으로써 지난해 8월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규제혁신 1.0)’를 선정‧발표했다. 올해는 규제혁신 1.0 전략인 ‘안전한 미래를 여는 식의약 규제혁신’의 기본정신을 계승하면서, 수요자가 현장에서 직접 제안한 과제를 발굴해 체감도를 보다 향상시킬 수 있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의 불법 제조․판매를 방지하고 유통 화장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립스틱, 아이섀도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색소 10종 분석법을 개발해 ‘화장품 사용한도 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에 지난 10월 31일 반영했다.‘화장품 색소 종류와 기준 및 시험방법’에 고시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색소 중 사용 빈도를 고려해 선정된 녹색204호, 황색4호, 적색2호, 청색2호, 적색102호, 적색40호, 황색202호의(1), 적색103호의(1), 등색205호, 자색401호이다. 사용한도 성
[더케이뷰티사이언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한국 여성의 한국 여성의 대표적 피부 고민인 색소침착에 관여하는 피부 유전자 7종을 발견했다고 2월 22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피부학 분야의 세계적인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 2건이 게재되었으며, 4건의 국내 특허와 1건의 국제 특허 (PCT) 출원을 완료한 상태로, 고객들의 타고난 피부 특성에 따른 ‘맞춤형 미백 화장품’ 개발에 커다란 진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존의 미백 화장품들은 자외선으로 인한 멜라닌
LG생활건강은 피부특성정보와 유전변이 정보로 구성된 ‘피부-유전체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피부-유전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생활습관, 나이, 성별 등과 같이 피부 변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찾고, 타고난 피부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유전적 소인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이 연구를 진행하면서 멜라닌 합성 메커니즘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BNC2, MC1R, PPARGC1B, MFSD12 등의 유전체 부위가 한국인의 색소침착에 대해 유전적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 또한 한국인의 색소침착에 대해 특이적인 영향을 보이는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이 `식용으로 널리 쓰이는 붉은색 천연색소인 카르민산(Carminic acid)을 생산하는 미생물 균주 개발'에 성공했다.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미국화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에 4월 2일 자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은 ‘Production of carminic acid by metabolically engineered Escherichia coli.’저자는: 이상엽(한국과학기술원, 교신저자), 양동수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화장품법’을 위반하여 눈 화장용 제품(아이브로 펜슬), 일시적 두발 염색용 제품(컬러샴푸) 등에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색소’ 5종을 사용해 제조․판매하고 사용한 색소를 허위 표시한 혐의로 A업체 대표 B씨를 구속하고 관련자 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색소를 사용하여 화장품 제조·판매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이다.이들은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색소 5종(염기성 황색 28호, 염기성 적색 2호, 염기성 청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기능성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 요건이 완화되고, 화장품에 사용 가능한 색소 종류가 추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화장품에 사용 가능한 색소를 추가하기 위해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기능성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 ‘화장품의 색소 종류와 기준 및 시험방법 고시’를 개정했다.이번 개정 고시의 주요 내용은 △‘가려움 개선’ 기능성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 요건 완화 △미백·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과 모발 색상 변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에 대한 기준 및 시험방법 규격 신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안티폴루션연구센터(Anti-pollution Research Center)가 456nm 파장의 블루라이트가 피부 색소 침착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어 세계 최초로 블루라이트 피부 차단 임상 평가법을 개발했다. 블루라이트의 피부 유해성 확인, 임상 기기 개발, 차단제 효능 검증 등에 관한 연구를 다룬 논문은 SCI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화장품 피부학 학회지)’ 8월 18일 자(2020년 19호)에 실렸다. 논문명 ‘Cli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