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 위원장 이재정) 소속 국회위원 11명이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 제주 공장을 지난 10월 17일 방문했다.산중위의 유씨엘 제주 공장 방문은 국정감사 산업 현장 시찰으로 지역 내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수출 경쟁력이 있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방문을 목적으로 제주테크노파크의 추천을 받았다.유씨엘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육성 지원한 선도기업으로 지역협력혁신성장사업 ‘주관 연구개발 기관’,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도 선정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10월 7일 식약처를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LED 마스크의 허위・과장 광고’ ‘화장품으로 둔갑해 국내로 들어오는 해외 의약품’ ‘등의 이슈가 제기됐다. 또 공정거래위원회 국감에서는 화장품 기업의 ‘대리점 갑질’ 문제가 거론됐다. 과거에 비해 화장품과 직접 관련된 이슈는 적은 편이었지만 의약품과 바이오관련 제품의 안전성 논란은 뜨거웠다.최근 화장품과 식품 및 제약 간의 영역이 점차 무너지는 추세라는 점에서 화장품산업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다. 올해 국감에서 다뤄진 주요 내용을 요약・정리했다.LED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수출한 마스카라 3.3톤에서 방사능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방사능 적발 이후에도 관세청은 해당 수출업체(일본 업체)의 통관을 지속해, 올 7월까지도 총 5.1톤의 화장품류가 국내 반입됐다.지난 10월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인천공항 세관은 일본산 마스카라 제품 3.3톤에서 방사능을 검출했다. 핵종은 토륨이었으며, 선량률은 0.74μSv/h로 배경준위(0.15~0.2μSv/h)의 3배를 초과하여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지난 10년간 압수된 짝퉁물품 가운데 화장품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장품류는 최근 4회 집계이지만 가장 많이 압수된 품목이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용주 국회의원(여수갑)이 23일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0년~2019년 7월) 압수된 물품은 모두 1130만1119점으로 4819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형사입건은 2000여 건에 이른다. 가장 많이 적발된 물품은 기타류를 제외한, 화장품 종류가 78만829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국내 비만기준을 바꾸어야 한다는 주장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송파구병)은 세계비만연맹에서 정한 ‘세계비만의 날(World Obesity Day)’인 지난 11일 국회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정부는 지난 7월27일 보건복지부와 식약처 등 9개 부처 합동으로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2018~2022)’을 확정해 발표했다”면서 “우리나라의 비만 기준은 선진국과 달리 낮게 책정되어 있어 많은 국민들이 근거 없이 비만의 공포에 떨게 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