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 배경: 화장품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얼굴의 3D 이미지를 이용한 다양한 기술은 마케팅적으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현재 아이백 분석방법으로는 피부 3D 이미지를 이용한 분석과 육안평가에 의한 분석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육안평가는 평가자의 주관이 많이 반영되어 객관적이고 정량화된 결과 도출이 어려우며, 3D 이미지를 이용한 피부 부피 분석의 경우 분석영역(ROI) 설정에 따라 결과에 영향이 크다는 제한적인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더욱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아이백 분석 방법의 구축이 필
1. 연구 동향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와 환경의 상호작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피부에 존재하는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 전체를 뜻하는 것으로, 피부 기능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과거에는 피부 표면에서 미생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적어 미생물 DNA 분석이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미생물을 배양할 필요 없이 유전자 수준에서 그대로 분석하는 메타지노믹스metagenomics 분석 기법이 도입되면서 적은 양의 미생물 샘플로도 분석이 가능해졌다. 유전체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활성화되면서 인체 피부의 정상적 기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자연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전하는 기업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대표 장문식, 장두식)이 지난 10월 6일 경기도 오산 본사에서 ‘제8회 NS Symposium’을 개최했다.NS Symposium는 국내외 여러 협력자들과 만들어가는 다양한 스토리를 소개한다는 행사 취지로 매년 10월 첫째주에 열린다.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의 주요 고객사가 참석 대상이다.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며, 통역은 제공되지 않는다.이날 심포지움에서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대학교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하는 질 버크(Jill Burke) 교수, 강원대학교
김수미 코스웨이 대표는 성신월드뷰티최고위 특임교수, 숙명여자대학교 초빙교수, 파워풀엑스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트렌드를 읽는다는 것, 그 첫 시작은 언제였을까? 트렌드를 읽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내가 트렌드를 읽는 법’이라는 주제를 보며 나 스스로 트렌드라는 개념에 어렴풋이 관심을 가지던 때를 떠올려본다. 화장품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시장을 분석하고 제품을 기획하던 게 그 첫 시작이다. 화장품과 관련된 일을 시작한 지 3년이 되던 시점으로 기억된다. 3년 동안 아무 관심없이 일을 하다 문득 화장품이 궁금해지기 시작한 건 무슨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숭실대학교 배원규 교수 연구팀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정훈의 교수 연구팀과 뒷어금니 독사(rear fang snake)를 모사한 스탬핑 패치(Stamping patch)를 개발했다.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는 고분자 약물을 피부 진피까지 15초 이내에 전달할 수 있고, 기존 사용되어 온 실린지 주사보다 바늘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갖는다. 피부는 인체를 외부물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각질을 비롯한 다양한 방어막이 존재한다. 따라서 고분자 물질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동양인의 얼굴 노화에 대한 지형도를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엠에스힐링(MS Healing) by 닥터유스’의 김유수1 ㈜와이에스바이오(YSBio) 대표가 지난 1월 국제 학술지 클리니컬 아나토미(Clinical Anatomy)에 1저자로 안티에이징 관련 논문을 게재했다.논문명은 ‘Regional Thickness of Facial Skin and Superficial Fat: Application to the Minimally Invasive Procedures’로 한국인과 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