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세이도 코리아와 뷰티 스타트업 발굴
서울시, 시세이도 코리아와 뷰티 스타트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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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뷰티사이언스] 서울시가 개방형혁신 플랫폼을 가동해, 150년 역사를 가진 일본 화장품 제조업체 시세이도 코리아(대표 황학상)와 손잡고 뷰티 분야 혁신기술 찾기에 돌입한다.

서울시는 서울시의 대표 창업지원 기관인 서울창업허브(서울산업진흥원 위탁)를 중심으로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을 추구하는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1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대‧중견기업과 매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은 미국 버클리 대학의 헬리 체스브로(Henry Chesbrough) 교수가 제시한 개념으로, 기업의 혁신을 위해 기술․아이디어․제품 개발에 대학․타 대중견기업·스타트업 등 외부 자원을 활용하는 것을 뜻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시세이도 코리아와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 및 투자 지원 등을 위해 지난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스타트업의 글로벌 사업 개발에 대한 지원과 네트워크 공유 등 혁신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서울창업허브에서 진행하는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에 뷰티 분야 제조업체가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창업허브와 시세이도 코리아가 주관하고, 우수기업 모집 관련 한국무역협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 창업기관의 홍보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또한, 뷰티산업협회 및 한국미용산업협회 등과 협력해 협회 소속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 기업 추천 등을 진행한다.

성장 가능성 높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뷰티테크, 뷰티 디바이스, 뷰티 메디컬, 친환경, 차세대 화장품 등 총 5개 분야에서 기업을 11월 18일(금)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hubgongdeok.startup-plus.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뷰티테크(딥러닝, 자연러 처리 등 뷰티테크 관련) △뷰티 디바이스(피부 분석, 무선 주파수, 이온토포레시스, 빛 치료 등) △뷰티 메디컬(피부 침투, 상처 치유, 마이크로니들 등) △친환경(비건, 할랄, 업사이클링, 재활용 가능 패키지 등) △차세대 화장품(기타 혁신적인 뷰티 제품)이다.

기업 선발은 시세이도 코리아의 ‘코리아 이노베이션 센터’가 직접 진행한다. 선발된 기업은 사업화 검증(PoC-Proof of Concept) 기회 제공 및 신기술·신상품 개발 협력 등을 비롯해 서울창업허브 사무공간 지원 및 협력 파트너사의 투자유치 검토 등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화 검증 결과에 따라 시세이도 코리아의 후속 투자 검토 대상이 된다.

또한, 서울창업허브(공덕)을 통해 △사업화지원금(PoC, Pilot, BMT 등) △서울창업허브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존’ 상시·협업 공간 △글로벌 진출(현지법인설립, JV, 지분인수 등) △PR, ESG 컨설팅 등 맞춤형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PoC(Proof of Concept)는 시장 내 신기술 도입 전 검증·실증을 통한 아이디어 실현 및 타당성 증명을 말한다.

황학상 시세이도 코리아 사장은 “혁신적인 케이-뷰티(K-Beauty)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시세이도의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의 성공사례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서울시가 가진 개방형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기존 대‧중견 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민간주도형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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