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킴제이입니다. 지난회 연재 후 태국에서 사고로 바로 다음 글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셨나요? 이번 시간에는 저번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로고 제작 관련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로고 네이밍, 디자인, 색상까지 괜히 복잡하게 느껴지고 그럴싸하게 만들어야 될 것처럼 느껴지지만 제가 진행했던 방법들을 보시면서 좀 더 쉽게 다가가셨으면 합니다.요즘은 AI 프로그램으로도 로고를 쉽게 만들 수 있고, 온라인을 통해서 전 세계 디자이너들의 작업을 보며 레퍼런스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화장품에 대한 수요는 날로 높아가고 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녀성들을 비롯한 근로자들의 생활을 보다 아름답고 고상하면서도 문명하게 할 뿐 아니라 그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이바지 하는 화장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었다. (중략) 평양화장품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은하수’ 화장품에 대한 인기가 괜찮은데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세계적으로 이름난 제품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화장품을 생산하는데 모를 박고 투쟁하여야 한다고 하시었다. 화장품의 질을 부단히 높여 우리 인민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한국에서 3000개 넘는 브랜드를 컨설팅을 하고 1년 6개월 동안 여행하면서 일을 하는 디지털 노마드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한국은 작은 시장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이 점이 한국 브랜드의 한계라는 생각에 한국의 브랜드를 해외로 확장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기능 좋은 화장품이 정말 많으니까 세팅 방향만 잘 잡으면 스몰 브랜드도 잘 될 수있다고 확신합니다.오늘은 제가 브랜드를 기획하고 상품명과 로고를 보다 쉽게 만들 수 있었던 작은 노하우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역시나 세상은 하고자 하는 사람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더케이뷰티사이언스가 오는 10월 19일(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엄(Auditorium)에서 ‘뷰티 인사이트 트렌드 콘서트(BEAUTY Insight Trend Concert)’를 개최한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는 K뷰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뷰티 인사이트 트렌드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올해 ‘뷰티 인사이트 트렌드 콘서트’에선 김소희 트렌드랩 대표가 글로벌 뷰티들이 주목하는 5개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짚어본다. 김소희트렌드랩은 리테일 트렌드 분석 미디어와 리테일
터키에서 디자인 회사를, 한국에선 LG전자 마케팅을 거쳐 SNS 글로벌 마케팅 스타트업에서 약 5년간 일했다. 다양함을 품고 거침없이 살고싶다는 마음으로 현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지내며 한국브랜드들의 미국 진출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매월 50여개 국내 브랜드의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컨설팅해주는 일을 5년간 했었다. 여러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한국의 다양한 브랜드를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소비자에게 소개하며 우리만의 고집스러운 집요함과 독창성에 매료됐다. 또 우리의 장점이 해외서도 통한다는 사
여성이라면 누구나 아름다움에 관심을 가진다. 사회주의 국가라고 해서 여성들이 미美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북한 역시 국가건설 초기부터 여성의 관심사인 화장품 산업을 육성하는 데 관심이 많았다. 한국전쟁 이후 전후복구 시대에 경제재건 과정에서도 김일성은 인민경제 발전을 강조하여 1953년 8월 5일 ‘모든 것을 전후 인민경제 복구발전을 위하여’를 교시했다. 교시를 통하여 경공업의 발전을 도모했고 화장품 산업의 육성이 시작되었다. 김일성 시대 김일성은 북한 사회주의 건설 과정에서 여성의 노동력 활용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여성들이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은 제1회 뉴 뷰티(New Beauty) 콘퍼런스를 지난 10월 26일 열었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학술회의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피부과학재단을 통해 작년에 선정한 신진 피부과학자와 아모레퍼시픽 연구원이 참여했다.이날 콘퍼런스에서는 피부 건강에 관한 6가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고객이 전 생애 주기에 걸쳐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돕고, 효능의 가치를 높인 차세대 뷰티 제품 개발과 초개인화한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활동 결과다.아주대학교 최지웅 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은 재단법인 피부과학연구재단과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2020년도 수혜자를 선정했다.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 프로그램은 아모레퍼시픽은 물론 국가 피부 연구 역량을 높여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0년 시작해 올해 11년째로, 이번에 그 기간을 5년 더 연장했다.구체적으로는 피부과학연구재단이 우수한 신진 피부과학자를 해마다 4명씩 선정하고, 아모레퍼시픽이 1명당 2년간 총 4000만 원의 과제 연구비를 지원한다. 지금까지 39명의 연구자에게 총 1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