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의 혁신성장 피부과학 기반기술 개발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이 지난 4월 19일 일산 KINTEX 제1전시장에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2023 CI KOREA’와 연계된 이번 행사는 선행 ‘피부과학응용소재선도기술개발사업(단장 황재성)’ 성과 중 ‘친환경 지속가능 국산 소재 개발’ 분야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이 사업은 2020~2022년까지 3년간 추진됐다. 이 중 ‘친환경 지속가능 국산소재 개발’ 분야는 수입에 의존해온 범용·기초소재를 국산화하고, 나고야의정서에 대비한 국내 자생 천연소재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보건복지부의 혁신성장 피부과학 기반기술 개발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피부 기반기술 개발 사업단’이 선행사업 성과의 확산과 활발한 기술 및 제품거래가 이루어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성과발표회를 오는 4월 19일(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산 KINTEX 제1전시장 3홀 현장세미나실 H에서 개최한다.‘2023 CI KOREA’와 연계된 이번 행사는 선행 ‘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 사업(단장 황재성)’ 성과 중 ‘친환경 지속가능 국산 소재 개발’ 분야의 주요 성과 5개를 발표한다.이 사업은 소재 국산화, 기술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제1기 화장품 최고 경영자 교육'에 화장품 관련 기업 대표자 및 임원 등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교육 과정으로 화장품 기업 경영자분들을 위한 '4차 산업혁명과 지속가능 사회', '미래 소비자 트랜드' 등을 주제로 한 변화 관리와 '글로벌환경 제도변화', '글로벌 안전성 이슈의 현재와 미래' 등을 주제로 한 실무 위주의 이론 강의뿐 아니라 교육생 간의 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여종석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 IT융합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벨기에 겐트대 매튜 D. 쇼키(Matthew D. Shawkey) 교수 연구팀, 국립생태원 이은옥 박사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어치(Eurasian jay) 깃털의 주기적인 색 변화 원리가 깃털 내부 나노구조체의 두께에 따른 다중 산란(multiple scattering)의 차이로 인한 것임을 밝혀냈다. 또한 자연의 색 재현 원리에 따라 나노공정에 기반한 생태친화적 ‘구조색’ 모방 기술을 개발했다.구조색은 색소, 염료 등 화학 성분에 의해 나타나는 색이
2020년 9월 22일. 공중파 3사 및 종합편성방송사, 그리고 주요 일간지 문화란에는 ‘화협옹주 화장품의 재탄생’이라는 큼지막한 제하의 기사가 실렸다. 주요 내용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진행된 ‘전통 화장품 재현과 전통화장문화 콘텐츠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이었다. 그저 흔한 업무협약일 뿐인데, 왜 많은 매체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지 의아했다. 기사가 나간 이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는 엄청난 반향이 일어났다. 특히, 화협옹주 전통화장품 재현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치는 상상 이상이었다. 온라인에서는 사람들이 각자 생각하는 전통화장품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막현호은 막현호미(莫見乎隱 莫顯乎微, 숨겨진 것보다 잘 보이는 것은 없고, 미세한 것보다 잘 드러나는 것은 없다)”중용(中庸) 1장에 나오는 이 말은, 은밀해도 잘 드러난다는 의미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립고궁박물관과 코스맥스가 조선왕실에 숨어 있는 미세한 아름다움을 조금씩 되살리고 있다.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와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12월 7일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전통화장품 ‘화협옹주 도자에디션(Princess Hwahyeop’s Porcelain Editi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민텔(Mintel)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 상위 10대 시장에 속하며 2020년까지 시장 규모가 131억 달러(약 15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뷰티 기술은 주요 라이벌인 미국보다 12~14년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한국 여성의 메이크업 및 뷰티 제품 소비가 미국 여성의 두 배에 달한다. 한국의 성공은 페이셜 스킨 케어 분야의 신제품 개발에 따른 것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첨단 기술의 혁신과 참여도 높은 소비자 덕분이다.딜로이트(Deloitte)의 안나 왕 (Anna Wan
중국의 위조방지 및 추적제도는 중국의 국가적 전략이다.추적제도가 왜 탄생했는지? 그리고 이러한 정책을 추진할 수 밖에 없는 배경을 이해해야 한다.추적제도에 관련된 정책 법안은 이미 2015년을 전후해 관련 시행부처에서 발표되고 있었다. 중국에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의 대다수의 기업들은 이 제도에 대해 아직까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현재 중국의 여러 대기업들은 2018년 6월 이후 추적시스템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중이다.오는 2020년 추적제도 시행(인민일보 2017년 2월 26일 보도)을 앞두고 한국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