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국립생물자원관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가 국내 화장품업계 실무 담당자들의 나고야의정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제1차 ABS 기업·연구소 실무자 역량강화 온라인 교육’을 오는 6월 16일(목)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실시한다.이날 노태원 국립생물자원관 연구관이 ‘나고야의정서와 국제 동향’을, 김명아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이 ‘나고야의정서와 중국 화장품 정책’을, 강전욱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팀장이 ‘ESG와 생물다양성’을 각각 발표한다.▶신청 사이트 : https://www.abs.go.kr/kabsch
기후위기와 ESG과학자들은 지구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인류가 배출하는 대부분의 탄소는 carbonate 형태로 바다 속에 저장되는데, 온난화로 인해 바다의 수온이 한계점 이상 상승하면 이 carbonate에서도 추가적으로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가 한꺼번에 배출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미 항공우주국 NASA는 현재의 추세라면 가까운 미래(약 2030년~2050년)에 생물종의 대량멸종, 해수면 상승 등 엄청난 환경적 재앙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이러한 기후위기는 미래가 아닌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협회·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기업과 생물다양성 이슈 화장품 업종 정보 교류 세미나’가 지난 9월 4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기업의 생물다양성 보전사업 추진 필요성’(KBCSD 강전욱 대외협력팀 팀장) = 생물다양성은 공공재의 성격을 가지므로, 파괴로 인한 피해는 자원 개발자 등 특정인에게 직접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로 분산되어 생물다양성 감소로 인한 피해 규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