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 한의과학연구부 박기선 박사 연구팀이 신품종 산사인 대홍산사 추출물로부터 장세포 사멸 보호, 항염 및 장 마이크로바이옴 개선 효능을 확인했다.대홍산사는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가진 에피카테킨(Epicatechin) 성분을 일반산사 대비 약 8배 높게 함유하고 있으며, △대장 상피세포 사멸을 유발하는 체내 신호를 조절해 장을 보호했다. 또한, △염증성 장질환 동물모델에서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주고, 유해균 생성을 억제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유익균(Akkerma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각 인종과 문화마다 독특하게 사용하는 생활용품이 있다. 아시아에서는 안마의자(massage chair)가 대표적이다. 최근 통계를 보면 아시아에서 안마의자 보급률은 일본이 20%로 가장 높고, 그 뒤를 대만·홍콩·싱가포르(10%)와 우리나라(8%)가 뒤 따르고 있다.유럽과 미주 지역의 경우 특별한 생활용품으로 태닝기계(tanning machine)가 있다. 전체 보급률은 명확히 나와 있지 않지만, 너무나 다양한 종류의 기계식 태닝 장치가 팔리고 있고, 심심치 않게 들리는 태닝기기와 관련된 사고 뉴스를 보면 상당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이 KAIST 연구실 창업기업 오비이랩과 공동 연구를 통해 '열처리녹차추출물 단회 섭취에 의해 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하는 효과'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11월 27일, 국제 학술지인 'Frontiers in Neuroergonomics(신경 인체공학의 개척자)'에 실렸다. 논문명 ‘Acute Effects of (-)-Gallocatechin Gallate-Rich Green Tea Extract on the Cerebral Hemodynamic Response of the Pr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기억력 개선 열처리녹차추출물 원료 제조 기술이 농림 식품신기술(NET)로 인증받았다. 이번에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신기술 인증받은 ‘기억력 개선을 위한 고함량 비에피체 카테킨 녹차 원료 제조 기술’은, 녹차의 핵심 성분인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EGCG) 등을 갈로카테킨갈레이 트(GCG) 등으로 전환시키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을 통해 제조한 열처리녹차추출물의 카테킨 구성은 기억력 개선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 구조를 전환하는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녹차 잎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던
결혼식을 앞둔 신부와 신랑에게 치아 관리는 필수적인 혼수 준비사항이 된 지 오래다. 비즈니스맨에게도 하얀 치아는 회의 분위기를 좋게 이끈다. 하지만 이를 닦는 것은 귀찮고 번거롭기도 하다. 이런 귀차니즘들과 치아 미백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 LG생활건강이 ‘데일리Daily 생활착색예방 및 침착deeplight 착색제거에 효과적인 미백 양치액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 김지영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 Oral Health 연구부문 수석연구원은 “치아 미백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은 갖고 있으면서도 뭔가를 시도하려는 용기를 내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소나무와 측백나무에서 퀸산(Qunic acid), 카테킨(Catechin), 바이플라보노이드(biflavonoid) 계열의 물질인 로버스타플라본(Robustaflavone), 사이아도피티신(sciadopitysin) 등을 찾아내고 이 물질이 항염 효능에 주로 기여하는 물질임을 밝혔다.바이플라보노이드(biflavonoid)는 식물이나 균류의 이차대사산물로 잘 알려진 플라보노이드(flavonoid)가 2개 결합한 (C6C3C6)2 형태의 물질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천연물 신약 개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강을 위한 녹차∙인삼 열매 소재와 성분의 새로운 가치 발굴(Green Tea & Ginseng Berry: Health Benefits in the Post-COVID-19 Era)’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지난 6월 8일 열었다.이 자리는 우리나라 식품 분야에서 개최하는 가장 큰 국제학술대회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K-푸드 : 건강과 편의’를 주요 주제로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해 9일 종료한다.심포지엄에서는 활발히 활동하는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솔루션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체지방 감소와 콜레스테롤 개선을 위한 순수 녹차 정제 ‘메타그린 골드’를 출시했다.바이탈뷰티 ‘메타그린 골드’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오설록 농장에서 생산한 유기농 녹차를 원료로, 카테플러스(CATEPLUS)™에 비타민 C와 비타민 D를 함유하고 있다. 카테플러스™는 아모레퍼시픽의 독자적 녹차기술과 연구를 적용한 카테킨, 녹차 다당체(부원료), 녹차 플라보놀(부원료) 등 세 가지 녹차성분배합을 의미한다. 고지방·고탄수화물 등 현대인 식습관으로 인한 체지방 및 혈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솔루션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메타그린 제품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녹색기술제품(GTP-19-01505) 인증'을 받았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가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획득한 것은 국내 최초이다.2019년 7월초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녹차 소재 제조 신기술(녹차 추출 잔사로부터 생리활성을 지닌 기능성 녹차 소재 제조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이 녹색기술이 제품에 적용되었음을 공식적으로 검증 받은 것이 '녹색기술제품 인증'이다.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기존에 카테킨을 추출하는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6월 27일 한국식품과학회가 주최하는 2019년 국제학술대회(2019 KoSFoST International Symposium and Annual Meeting)에 참가해 국제녹차심포지엄을 개최했다.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회는 한국 식품 분야 최대의 국제학술대회로 올해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학계, 정부 및 업계 관계자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New Founding of Green Tea Singularity’을 주제로 열린 2019년 국제녹차심포지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Q. 연구원(Researcher)을 정의하면.A. 연구원은 본인이 공부한 학문을 기반으로 산업체에서 필요한 제품이나 기술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초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사람들이다. 본인이 연구한 내용이나 주제에 관해서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 무엇보다 연구원은 자신만의 차별화된 연구와 기술을 보유하고, 자신만의 목표를 세울 수 있어야 한다.Q. 올해 연구소장으로 부임했는데, 앞으로의 계획은.A. 올해 1월부터 이스트힐 기술연구소장을 맡으면서 경영팀과 연구소가 함께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했다. 매월 신제품
서론 INTRODUCTION대나무(Phyllostachys)는 예로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에서 자생하는 화본과(Gramineae)에 속하는 식물로서, 생장이 매우 빨라 식재 후 4~5년이면 죽재로 수확이 가능한 생물자원이다[1]. 대나무의 줄기는 죽세공품, 농용재, 건축용재, 펄프용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며, 편근으로 번식하기 때문에 벌채 후 다시 식재할 필요가 없고, 일단 죽림을 조성한 후에는 많은 관리비를 들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계속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토지 보존효과도 우수하다[2]. 대나무는 주 생산물인
Polyphenol Paradox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피부는 신체의 가장 바깥쪽에 존재하며 외부로부터 신체의 내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양한 외부 유해요소에 노출되어 있다.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대표적인 유해 요소는 자외선이다.1 자외선이 피부에 쪼여지면 두가지 현상이 발생한다. 첫번째로 다량의 활성성산소ROS, reactive oxygen species를 발생시켜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두번째로는 멜라닌형성세포Melanocyte를 자극하여 멜라닌을 형성한다.산화적 스트레스Oxidative stress :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기존에 폐기되던 녹차 부산물에서 기능성 생리 활성 물질을 효율적으로 제조하는 신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녹차는 체지방 감소, 항산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에 주로 사용되는 카테킨 등의 유효성분을 추출한 이후 남은 녹차 부산물은 대부분 매립하거나 소각하여 폐기하는 상황이었다. 이전에도 녹차 부산물을 재활용하려는 시도는 있었으나, 주로 퇴비나 사료 등을 만드는 정도였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6월 27일 한국식품과학회가 주최하는 2019년 국제학술대회(2019 KoSFoST International Symposium and Annual Meeting)에 참가해 국제녹차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회는 한국 식품 분야 최대의 국제학술대회로, 올해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학계, 정부 및 업계 관계자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New Founding of Green Tea Singularity’을 주제로 열린 2019년 국제녹차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