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화장품 오프라인 시장은 힘든 시기를 보냈다. 비록 올리브영과 같은 H&B 스토어와 면세점 채널은 성장한 면이 있었으나, 로드숍(가두점)을 대표하는 브랜드숍과 백화점,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화장품 브랜드들은 대부분 온라인 채널에 밀려났다. 지난해는 오프라인 시장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각 유통업체들이 대책 마련을 위해 부심한 한 해 였다. 2019년 1월부터 11월까지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은 온라인이 14.6% 성장한 반면 오프라인은 0.7% 하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11개월 동안 온라인은 단 한차례도 전년대비 매출이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브랜드란 소비자로 하여금 판매자 또는 판매자 집단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식별하고 경쟁자의 제품이나 서비스와 구별되도록 의도된 이름, 용어, 기호, 심볼디자인 또는 그것들의 조합이다.” -미국마케팅협회American Marketing Association브랜드에 대한 미국마케팅협회의 정의에 동의하는가? 아마 많은 분들이 동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필자는 지난 칼럼에서 브랜드와 상표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었다. 그리고 상표와 구분된 브랜드를 견고하게 키우는 게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미국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마켓리서치기업인 민텔(Mintel, www.mintel.com)은 Mintel GNPD를 통해 각국에서 출시된 제품 가운데 성분, 콘셉트, 텍스쳐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구성을 검토해 혁신적인 제품(WHO’S INNOVATING IN BEAUTY?)을 매월 선정하고 있다. 민텔은 런던, 시카고, 상하이, 벨파스트, 뒤셀도르프, 쿠알라룸프, 뭄바이 뮌헨, 뉴욕 상파울루, 서울, 싱가포르, 시드니, 도쿄, 토론토에 있는 지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문적인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는 민텔이
더케이뷰티사이언스 2020년 2월호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