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못난이 무화과와 유자, 호두 껍질·살구씨 등 전국 지역 농가에서 정성껏 키워낸 못난이 농작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컨셔스 뷰티(Conscious, 의식 있는) 브랜드 ‘어글리 러블리(Ugly Lovely)’를 론칭했다.못난이 농작물은 흠집이 있거나 모양이 조금 찌그러져 상품성은 떨어지나 맛과 영양 등은 그대로인 농작물로, 최근 판로 확대와 더불어 경쟁력 있는 가격과 개성 있는 생김새가 오히려 브랜드화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어글리 러블리 신제품 5종은 바른 뒤 씻어내는 제
비건화장품이 산업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비건인증원에 따르면, 국내 비건 화장품시장 규모는 2013년 기준 1600억원 수준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5700억원으로 4배 이상 급증했다. 2025년에는 1조원까지 육박할 것으로 추정이 된다. 글로벌 비건 시장 규모는 2027년이면 214억 달러(27조 4669억원)에 이를것으로 예상된다. 때마침 남서울대학교 뷰티보건학과 박민애 겸임교수와 박영진 교수(학과장)가 한국휴먼이미지디자인학회의 학회지 2023년 봄호(제5권, 제1호)에 ‘비건화장품 소비 의도-피부관여도를 중심으로Intenti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이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톤워크(TONEWORK)’를 5월 16일 공식 론칭했다.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각자의 피부 색상에 최적화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모두 600가지 옵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톤워크에 적용된 맞춤형 기술은 세계적인 소비자 가전∙기술 전시회인 ‘CES 2023’에서 로봇공학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컬러 진단 알고리즘으로 정밀하게 얼굴 색상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이 주문 즉시 제품을 제조해 준다. 전 세계인의 피부 톤을 연구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가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받은 탈모증상완화 기능성 고체 샴푸바를 출시했다.‘라보에이치 두피강화 샴푸바’는 스트레스와 외부자극으로 발생 연령이 낮아진 탈모 등 두피 고민의 근본적 해결은 물론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제품이다.일반적으로 샴푸바는 제조를 위해 희석하고 가열하는 과정을 거치지만 두피강화 샴푸바는 압력으로 압축하는 타정 방식으로 만들어져 유효성분을 담은 제품이 쉽게 무르지 않는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두피 각질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의 미니멀리즘 코스메틱 브랜드 ‘가온’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국내 최초 비건 인증 기관인 ‘한국비건인증원’은 제조 및 생산 전 과정에서 동물실험 및 동물성 성분을 배제하고, 비건(vegan)과 논비건(non-vegan) 제품의 생산시설 간 교차 오염이 없는 제품에 비건 인증을 부여한다.비건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가온 씨앗 담은 토닝세럼’과 ‘가온 새싹 담은 아이 앤 페이스 크림’ 2종으로 한국비건인증원의 엄격한 동물성 DNA 검출 실험을 통과했다. 두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