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맞춤형화장품 개요 화장품 업태의 종류에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이 포함된 지 벌써 2년 반이 지났다. 맞춤형화장품 제도에 관해서는 관련 법 시행 이전부터 많은 논의가 있었으며, 또한 업계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러던 중 2020년 초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팬데믹으로, 맞춤형화장품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서 오프라인에 의존하는 고객의 피부 평가 방법·과정에 대한 수정과 사람들의 인식 또한 변하게 되어, 맞춤형화장품 판매업도 기대 이하로 주춤하였다. 필자는 관련 세미나에서 지난 화장품산업 50여 년에 대한 단계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제주테크노파크(원장권한대행 류성필, 제주TP)는 한국생물공학회(회장 오덕재)와 공동으로 맞춤형화장품 기술개발 성과발표회를 지난 9월 29일(목)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한국생물공학회는 1만명에 이르는 생명공학기술(BT) 관련 기업과 전문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2022년도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과 연계해 열린 이번 성과발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해 2018년부터 추진 중인 국가혁신클러스터(R&D)사업의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개발을 위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국내 종합 시험검사기관 OATC(오에이티씨)가 지난 1월 20일 화장품 품질관리자를 대상으로 화장품 관련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당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화장품 산업의 다양한 방면을 주제로 하여 많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품질관리, 연구개발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강연자로 초청하였으며 온라인으로 백여 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했다.로레알코리아 책임판매관리자 이상훈 팀장은 ‘수입화장품의 품질관리 및 국내 유통화장품의 안전관리 기준'을 화장품법 시행규칙 제12조를
[더케이뷰티사이언스] OATC(오에이티씨)가 오는 1월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화장품 품질관리자 대상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이상훈 로레알코리아 차장은 ‘수입화장품의 품질관리 및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기준’을, 이환명 호서대 교수가 ‘한국 자생식물 에센셜 오닐(정유);피부공학의 연구를 통한 가치의 재발견’을, 윤경섭 교수가 ‘제주화장품 인증 방법 및 절차’를 각각 발표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접수는 이메일( saky7@oatc.co.kr)로 받는다.신청하기https://form.office.naver.com/form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스학과(학과장 윤경섭)와 재단법인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센터장 이학성)는 지난 7월 1일 제주대 첨단캠퍼스에서 ‘천연자원 활용 건강·뷰티·생물 산업 육성’을 위한 ‘화장품 천연오일 원료 추출 및 표준화 기반 구축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특산자원을 소재로 한 △화장품 천연오일 원료 개발 △연구 장비, 정보교류, 연구 활동 및 학생 현장실습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이날 체결식에서 윤경섭 학과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윤경섭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스학과 교수가 화장품을 공부하는 학생과 신입사원을 위한 화장품학(Cosmetology) 개론서 『화장품학』을 펴냈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국가 자격시험(국시)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교재다.윤 교수는 머리말에서 “화장품산업은 아주 매력 있는 산업이다. 전국 지방자치도와 시에서도 많은 관심과 관련 사업들을 진행하는 핫한 아이템 중의 하나다. 한국은 만년 화장품 수입국에서 지난 2014년 이후 수출이 앞서기 시작했고, 매출 증가로 세계 10위권 내의 화장품 수출 국가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대한뷰티산업진흥원(원장 강유안)가 제주 유기농 풋귤과 제주 감귤꽃 꿀을 원료로 한 풋귤 3종 스킨케어(큐테라 그린 만다린 토너·세럼·크림)을 출시했다.제주온 큐테라 그린 만다린 라인은 제주 유기농 풋귤과 감귤꽃 꿀을 담아 풋귤의 상큼한 향을 담아낸 천연 보습 라인이다.풋귤은 ‘감귤의 기능성 성분을 이용할 목적으로 농약 안전 사용을 준수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정한 날까지 출하되는 노지감귤’로 2015년까지는 ‘청귤’이라고 불리었으나, 제주 재래 감귤 품종 중 ‘청귤’과 혼동되어 ‘풋귤’이라 칭해졌으며, 일반적으로
“맞춤형화장품 과연 필요한가? 필요하다.”라고 자문자답 하며 최근 화장품 관련 종사자들이 관심 있어 하는 맞춤형화장품 법규와 국내외 분위기, 맞춤형화장품 모델과 사례, 맞춤형화장품 전망에 대해 기술하고자 한다.세계 뷰티산업 경쟁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LG경제연구원), 맞춤형화장품, 새로운 먹거리 될까?(아시아투데이), 맞춤형화장품 도입 주장한 화장품업계, 발 빼는 이유?(뉴스1) 등 몇몇 기사를 살펴보면 맞춤형화장품에 대한 엇갈리는 내용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소비패턴은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되고, 맞춤형 소비가 대세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