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2024년 ‘유세진의 베트남 화장품 소재 이야기’에서는 생물자원의 보고이자 농업과 수산업의 주요 수출국인 베트남의 주요 생물자원들의 가치와 효과 그리고 문화,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소개한다.그 첫 번째 소재는 베트남의 국화(國花)인 '연꽃(영문명: Lotus, 학명: Nelumbo nucifera, 베트남어: Sen)'이다. 100일간 끊임없이 피어나는 무궁화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한민족의 역사와 민족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연꽃은 베트남인들의 성품과 민족적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 연꽃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화장품 전문기업 더로터스가 피부 모공의 노폐물 세정과 주름개선 효과가 뛰어난 천연화장품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더로터스(대표 오유진)과 공동 연구개발한 ‘연꽃 추출물 또는 예덕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항염증, 항알러지용 또는 항산화용 조성물이 최근 특허등록이 결정되어 제주 청정자원을 활용한 천연화장품 효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등록 결정된 특허는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더로터스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산학연협
고려시대 연꽃인 ‘아라홍련’이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꽃을 피운다.‘아라홍련’은 함안성산산성(사적 제67호) 연못터 발굴 현장에서 수습된 760여 년 전의 고려시대 연꽃 씨앗이 2009년 발아해 피운 연꽃이다. 아라홍련은 700여 년의 오랜 잠에서 깨어난 생명력을 자랑하는 스토리를 비롯해 연꽃의 오염된 환경을 정화하는 능력, 미백기능 등으로 국내 뷰티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이에 2013년 셀트리온스킨큐어는 함안군에 화장품 원료 개발을 제안해 아라홍련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셀트리온스킨큐어에서는 5년간의 연구를 거쳐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