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막현호은 막현호미(莫見乎隱 莫顯乎微, 숨겨진 것보다 잘 보이는 것은 없고, 미세한 것보다 잘 드러나는 것은 없다)”중용(中庸) 1장에 나오는 이 말은, 은밀해도 잘 드러난다는 의미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립고궁박물관과 코스맥스가 조선왕실에 숨어 있는 미세한 아름다움을 조금씩 되살리고 있다.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와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12월 7일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전통화장품 ‘화협옹주 도자에디션(Princess Hwahyeop’s Porcelain Edi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