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초고압 인삼 가공 기술’(천삼화)과 해당 기술을 활용한 제품으로 ‘녹색기술 인증’과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았다.창립 이래 오랜 기간 인삼 연구를 이어온 아모레퍼시픽은 2004년, 단시간에 6000기압의 높은 압력을 가해 홍삼의 유효성분을 추출하는 ‘천삼화(天蔘化)’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진세노사이드 등 기능성분 함량이 높은 고품질의 홍삼과 홍삼농축액을 만들어주고, 인삼(수삼)을 쪄서 건조하는 기존 방식보다 추출 효율이 우수하다.초고압으로 인삼을 가공하는 천삼화 기술은, 기존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기존에 폐기되던 녹차 부산물에서 기능성 생리 활성 물질을 효율적으로 제조하는 신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녹차는 체지방 감소, 항산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에 주로 사용되는 카테킨 등의 유효성분을 추출한 이후 남은 녹차 부산물은 대부분 매립하거나 소각하여 폐기하는 상황이었다. 이전에도 녹차 부산물을 재활용하려는 시도는 있었으나, 주로 퇴비나 사료 등을 만드는 정도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