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국회의원 남인순(보건복지위, 서울송파병)과 동물보호단체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 주관으로 9월 2일 ‘과학적 접근으로 동물 희생 줄이는 대체시험법, 어떻게 가능한가?’ 현장 간담회가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민석, 국회의원 남인순, 신현영, 동물복지국회포럼(대표의원 박홍근)이 공동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후원했다.간담회에서는 국제적인 OECD 표준 시험 방법으로 검증 받은 피부자극시험법을 시연 보였다.이 시험법 개발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용역 연구과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umane Society International, HSI)은 지난 22일 ‘동물실험의 대안 촉진하는 역사적인 법안 발의 환영’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이 지난 21일 발의한 ‘동물대체시험법의 개발·보급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동물대체시험 활성화법)에 대해 지지 의견을 밝혔다.동물대체시험 활성화법은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동물대체시험법의 연구기술을 지원하고 중앙부처들이 함께 이러한 동물대체시험법의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도록 하는 내용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19년 실험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 해 371만 2380만마리의 실험동물이 자연사하지 못했다. 가장 많이 사용 되는 것은 ‘법적으로 요구되는 규제시험’으로 39.6%(147만1163마리)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무분별한 동물실험이 생명윤리 차원에서 문제가 있고 그 효과에도 의문이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방안(‘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동물대체시험법의 개발·보급 및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법률 제정이 추진된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면세 화장품 1·2차 패키지에 면세품을 표시하도록 규정하는 화장품법 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송파구병)이 지난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제안 이유에 따르면 “면세 화장품의 국내 불법 유통으로 인해 화장품 시장의 가격질서가 교란되고 세금 탈루가 이루어지며, 합법적인 판매자가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화장품 업계에서 자율적으로 스탬프나 스티커 형식으로 ‘면세용’ 표기 시행을 계획하고 있으나, 이 경우 불법
동물대체시험법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병)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국내 실험동물 사용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3~2017년) 1004만7782마리의 동물이 실험에 이용됐다. 가장 많이 실험에 사용된 동물은 마우스, 랫드, 기니피그 등 설치류로 총 972만3873마리(96.8%)에 달했다. 이 가운데 마우스는 812만6109마리(80.9%), 랫드 131만6086마리(13.1%), 기니피그 26만8519(2.7%), 토끼 16만1461마
국내 비만기준을 바꾸어야 한다는 주장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송파구병)은 세계비만연맹에서 정한 ‘세계비만의 날(World Obesity Day)’인 지난 11일 국회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정부는 지난 7월27일 보건복지부와 식약처 등 9개 부처 합동으로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2018~2022)’을 확정해 발표했다”면서 “우리나라의 비만 기준은 선진국과 달리 낮게 책정되어 있어 많은 국민들이 근거 없이 비만의 공포에 떨게 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