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논둑에서 흔히 자라는 하늘지기에서 피부장벽 개선 및 보습 증진 효능을 발견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올해 추진 중인 ‘담수 생물소재 상용화를 위한 활용기술 고도화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하늘지기의 피부개선 효능을 확인했다. 하늘지기(Fimbristylis dichotoma (L.) Vahl)는 사초과(Cyperaceae)의 한해살이 풀로, 논둑이나 물가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우리나라 전역, 일본, 타이완 등 전 세계적으로 온대와 아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개화시기는 7~10월이며, 높이 15~60c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피부 유해세균을 억제하는 신종 유산균인 ‘컴파니락토바실러스 파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9년부터 다양한 발효시료(유산균 등 미생물 발효를 통해 만들어지는 제품으로 축산 발효사료, 막걸리 등이다)로부터 유산균을 분리하여 미생물과 공생하는 사람 또는 동물의 건강증진을 비롯해 질병제어와 관련된 기능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연구진은 축산 발효사료, 막걸리 등에서 분리한 유산균 313주를 대상으로 피부 유해세균에 대한 항균활성 능력을 확인했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담수 생물소재를 활용해 화장품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지난 6월 28일 밝혔다.모발성장·탈모억제에 효과를 보이는 콩제비꽃 추출물에 대한 특허를 기술이전 받은 메가코스(대표 김영호)가 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 ‘TUNE9(튠나인)’을 개발해 출시했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메가코스는 지난 2020년11월17일, 콩제비꽃 추출물을 이용한 발모 촉진 또는 탈모 억제용 조성물에 대한 기술이전을 체결한 바 있다.메가코스가 개발한 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 '튠나인' 제품은 샴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