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인공지능(AI) 조향사 센트리아’가 나만의 향수를 만들어 주는 자리가 마련됐다.UNIST 교원창업기업 코어닷투데이는 10월 19~22일 울산전시벤시컨션센터(UECO)에 열리는 울산국제아트페어에서 현대예술 체험 특별전을 개최했다.코어닷투데이는 원천 데이터를 가공하고 분석해 필요한 목적에 부합하는 데이터 모델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2016년 UNIST 수리과학과 장봉수 교수가 설립했으며, 현재는 당시 함께했던 김경훈 박사가 대표직을 이어받았다. 2018년 법률 판례 검색을 최적화한 ‘로:봇(LAWBOT)’ 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화학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가 미래 첨단산업인 바이오화학분야 기술 트렌드 및 발전전략 모색을 위한 ‘2023년도 바이오화학 소재 기술세미나’를 오는 6월 1일 오후 2시부터 울산 중구 성안동 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가 후원한다.이번 세미나에선 바이오화장품 부문에서 박장서 LCS 소장이 '화장품 소재 산업의 현황과 향후 과제‘를, 박덕훈 바이오스펙트럼 대표가 ‘제주를 대표하는 동백꽃 제품화 성공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바이오식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과 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글루코스로부터 1,3-부탄디올을 생산하는 재조합 대장균 균주 및 이를 이용한 1,3-부탄디올의 생산방법’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엑티브온 조윤기 대표와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박성훈 교수, 미세플라스틱 대응 화공/바이오 융합 공정 연구센터(ERC) 김용환 단장, 그리고 UNIST 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지난 6월 9일 UNIST 114동 8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이날 ㈜엑티브온으로 기술이전이 된 기술은 ERC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이 세계 최초로 피부 감각을 측정할 수 있는 지능형 촉각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를 활용하면 보다 정밀하게 사용감을 조절한 화장품 개발이 가능하다.지능형 촉각 센서는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을 접목한 측정 기술이다. 사람의 피부에서 느껴지는 시원함과 촉촉함의 정도, 용액의 유형까지 인식해 디지털 수치로 변환한다. 초박형으로 유연하면서 외부의 압력과 변형에도 안정적인 측정이 가능해 피부에 부착도 가능하다. 이는 인간 피부 모사 첨단 센서 기술을 보유한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고현협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햇빛과 산소를 이용해 화장품 원료를 합성하는 친환경 촉매 시스템이 개발됐다. 이번 연구는 촉매 분야 연구의 최고 권위지인 네이쳐 카탈리시스(Nature Catalysis)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논문명은 ‘Direct propylene epoxidation with oxygen using a photo-electro-heterogeneous catalytic system.’울산과학기술원(UNIST) 곽자훈·장지욱(에너지화학공학과)·주상훈(화학과) 교수팀은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원료인 산화프로필렌을 합성하는 ‘3종
[더케이뷰티사이언스] UNIST(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고현협, 백충기 교수팀이 듀크대 Stephen Craig 교수팀과 색상변화로 외부 자극을 효과적으로 표현 할 수 있는 인공전자피부(Electronic skin)1를 개발했다. 전자피부는 헬스케어 및 의료용 기기, 웨어러블 소자,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차세대 핵심기술이다. 최근 사용자와 전자기기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관심으로 전자피부로 감지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정보의 시각화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이러한 전자피부의 재료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바다 속에 사는 해조류의 바늘같은 돌기 모양에서 착안해 박테리아를 비롯한 미생물이 표면에 못 달라붙게하는 ‘지질-하이드로겔 나노 바늘 하이브리드 필름’이 개발됐다. 해조류 에는 돌기가 있는데 촘촘한 미세표면과 미끈한 피막 덕분에 박테리아 같은 미생물이 달라붙지 않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계항공 및 원자력공학부의 정훈의 교수팀은 이 모양 을 본딴 ‘초강력 방오막Anti-biofilm materials’ 소재를 개발했다.박테리아를 비롯한 미생물이 표면에 못 달라붙게하는 새로운 ‘방오(防汚, Antifouli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행복을 위해서는 돈을 어떻게 써야할까? ‘물건보다 경험을 사는 게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기존 통념에 의문을 제기하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와 학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UNIST(총장 정무영) 경영학부 이채호 교수팀에 의하면, 소비행복은 개인의 부(富)에 따라 달라진다. 형편이 상대적으로 넉넉한 사람들은 공연 관람이나 여행처럼 경험과 추억을 사는 ‘경험 소비’에서 행복감을 크게 느낀다. 하지만 형편이 상대적으로 덜 넉넉한 사람들의 경우 경험보다는 전자기기나 옷 등 물건을 사는 ‘소유 소비’에서 더 큰 행복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