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최근 북미시장에서 K-ODM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심지어 미국의 화장품 수입국 중 1위가 대한민국으로 나온 조사도 있다. 이쯤되면 K-ODM의 경쟁력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개인적으로 생각하는 K-ODM의 강점은 다음과 같다.1) 가격 경쟁력2) 빠른 리드 타임(Lead Time)3) 설비투자, 연구원 수, 제품 경쟁력 가격대한민국 ODM 업체의 가격은 대략 메이드 인(Made in) 이탈리아나 USA보다는 저렴하고 메이드 인 차이나나 타이완 보다는 비싼 것으로 추정된다. 내용물 및 최종 제품의 원가는 제품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코스메카코리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4중 기능성 화장품 허가를 취득했다고 8월 23일 밝혔다.4중 기능성 화장품이란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성능의 3중 기능성 화장품에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 기능을 추가한 화장품이다.코스메카코리아는 2022년 ODM 업계 최초로 피부장벽을 회복하고, 피부 속 보습 효과를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식약처로부터 '가려움개선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완료한 바 있다.코스메카코리아가 이번에 허가를 취득한 '이치카밍 커버크림'은 미백, 주름 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오래 전 북미 화장품 회사와 업무를 같이 했던 적이 있다.그 회사의 제품개발 팀장과 업무 관련 미팅 후 가진 식사 자리에서 이렇게 물어본 적이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도 화장품 ODM업체가 많은데 거리도 멀고 소통도 어려운 한국과 중국, 대만 등 아시아 ODM업체와 거래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그는 아시아 업체와 일을 하는 이유로 다음과 같은 두 가지를 꼽았다.첫째, 북미 현지 업체에 비해 저렴한 가격둘째, 북미 현지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른 업무처리와 피드백(feed back)빠른 업무처리와 피드백(f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회사 코스맥스(대표 이병만, 심상배)가 화장품 개발 온라인 플랫폼 '코스맥스 플러스(COSMAX PLUS)'를 선보이고 고객 접근성 강화에 나선다.코스맥스는 코스맥스 플러스 홈페이지(www.cosmaxplus.com)를 오픈하고 온라인 개발 의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월 11일 밝혔다.코스맥스 플러스는 누구나 쉽게 화장품과 뷰티 브랜드를 만들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스톱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이다. 코스맥스 플러스에 접속해 단계별 설문으로 구성된 의뢰서를 접수하면 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로즈마리로부터 카페인산과 로즈마린산을 추출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유씨엘 연구소는 로즈마리로부터 카페인산과 로즈마린산을 인체에 안전하면서도 유효성분의 손실없이 효율적으로 추출 가능한 TDX(Three Dropping Extract) 공정을 신규 개발했다. TDX 공법은 20~25℃의 저온에서 3회 반복 추출하는 방법으로 천연소재의 효능 성분을 온전히 추출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열에 약한 천연물의 생리활성 성분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출하기 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회사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미(美) 항공우주국(NASA, 나사)의 스페이스 바이오 미생물 소재를 적용해 선 케어(SUN CARE) 화장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코스맥스는 2019년 4월, ‘제2의 게놈(Genome)’이라고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화장품을 세계 최초로 출시하고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 몸 속에 존재하는 세포보다 100배 많고 숙주인 사람과 함께 공생하고 있다. 사람 피부에 다양한 미생물로 생태계를 이루고 있지만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