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완 춘천시 시민소통담당관은 보성그룹 상무, 차이나리뷰 편집장, 새만금개발청 사무관, 한신대 외래교수, 미디어오늘 기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중국자본시장연구회 사업&콘텐츠 담당 부회장, 문화산업상생포럼 수석부의장을 맡고 있다. 『신중년이 온다』, 『노마드 라이프』, 『달콤한 중국』 등 15권의 책을 썼다.중국에서 보내기 시작한 첫 해인 1999년 가을학기가 시작했고, 우리 부부는 여행을 떠났다. 처음 경유한 도시 중 하나가 후난성의 성도인 창사長沙였다. 사전 조사를 통해 우리는 후난성박물관과 같이 있는 마왕투이한묘马王堆汉墓를 방문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자생식물 드렁방동사니 추출물이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피부세포 보호 효과가 있는 것을 최근 확인하고 관련 기술을 국내 화장품 기업에 이전한다.사초과, 방동사니 속에 속하는 드렁방동사니(Cyperus flavidus)는 주로 남부지방의 논 근처나 습한 경작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식물이다. 논두렁에서 잘 자라는 방동사니라는 뜻으로 꽃과 열매 외형을 확인해야만 종 동정(생물의 분류학상의 위치 및 종(species)을 바르게 확인하는 작업)이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강원도, 전라남·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우리나라 자생식물 개서어나무 추출물이 환경유해물질로부터 뛰어난 세포 보호효과가 있음을 확인하고 국유 특허기술을 기업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최근 방향족 탄화수소, 알데히드화합물 등 환경유해물질의 증가로 호흡기질환, 아토피, 노화 같은 질환이 늘어나며 안티폴루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산업계에서도 환경오염 대응 관련기술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다.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항산화 활성이 뛰어날수록 외부 오염물질로 인한 독성 및 염증반응을 제어하는 효능을 갖는다는 최근 연구동향에 착안해 자생식물
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2014년부터 유용성 연구 관련 부서(생물자원활용부)가 신설된 이래 관련 연구 과제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4년간 이 과제에서는 총 516종(2018년 12월 기준)의 자생생물에 대한 기초 효능검증과 100여종의 성분분석을 진행한 바 있다. 기초 효능으로는 5대 항목(항산화·항염·항암·항알레르기·항균)과 관련된 효능 검증을 진행했다. 연구 사업을 진행하면서 각 항목에서 우수한 효능을 가진 자생식물들이 발견되었다. 자연스럽게 우수 효능을 가진 생물자원에 대한 심화연구의 필요성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우리나라 자생식물 ‘개서어나무(Carpinus tschonoskii)’ 추출물에서 우수한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효과를 밝혀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는 8월 국제분자과학회지에 실릴 예정이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위치한 청담씨디씨제이앤팜(대표 권성필)은 ‘개서어나무’ 추출물이 담긴 화장품을 출시한다.넥서스가 2010년 펴낸 『약초도감』에 따르면, 개서어나무는 산지의 숲속에 자라는 낙엽·활엽 큰키나무로 높이 15m, 지름 70cm에 이른다. 주로 경상남도, 전라남·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