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삼정 KPMG경제연구원은 ‘화장품산업 9대 트렌드 및 글로벌 M&A 동향’ 보고서(vol.71)를 지난 9월 16일 냈다.

화장품산업 주요 트렌드는 △클린뷰티(Clean Beauty) △아웃스탠딩 인디뷰티 브랜드(Outstanding Indie Beauty Brand) △스트리밍뷰티(Streaming Beauty) △매스 커스터마이제이션(Mass Customization) △크로스오버 뷰티(Evolving Cross-over Beauty) △테크케어(Tech-Care) △인그리디언트 컨선(Ingredient Concern)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서스테이너블(Sustainable) 등 9가지를 꼽고,  ‘COSMETIC(코스메틱)’ 키워드로 정리했다.

또 이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년) M&A 거래규모는 1271억 달러로 지난 2010~2014년 거래규모(443억달러) 대비 2.9배 가량이나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 10년간(2010~2019년) 화장품 기업의 M&A 거래를 보면, 프랑스 로레알은 33건, 영국 유니레버는 26개 기업을 인수했다. 한국 LG생활건강은 24개 기업을 사들였다.

삼정 KPMG경제연구원은 글로벌 화장품 M&A 키워드로 △크로스보더와 크로스섹터 △인디브랜드에 집중되는 투자 △코스메슈티컬과 스킨케어 △뷰티테크 기업 인수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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