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코스맥스가 LG화학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화장품 용기를 만든다.코스맥스와 LG화학은 지난 6월 9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화장품 용기 개발과 글로벌 코스메틱 회사를 대상으로 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이 글로벌 고객사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K-뷰티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G화학은 코스맥스에 재활용 플라스틱 PCR(Post-Consumer Recycled)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
화장품 패키지 선두기업 연우가 지난 4월 18일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Korea Star Award)’에서 산업부장관상과 후원기관장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국내 유일의 패키징 공모전으로 국내 패키징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연구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목적을 둔다. 이번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했다.연우는 ‘에코 업엔다운(ECO Up&Down)’ 제품을 선보여 친환경 기술력을 인
[더케이뷰티사이언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순도 100%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만든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제품에 적용한다.순도 100%는 질량 밸런스 기준이다. 특정 원료의 투입량에 따라 전체 생산 제품의 일부를 그 원료만으로 생산됐다고 보는 방식을 말한다.지금도 사용하고 버린 페트병을 일부 재활용한 화학적 재활용 패트(CR-PET)가 생수 용기 등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100%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활용해 만든 용기에 화장품을 담아 판매하는 건 LG생활건강이 처음이다. 이로서 LG생활건강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 오산 뷰티파크가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국제 검증을 획득했다. 전체 발생 폐기물량 4292톤 중 4043톤을 순환자원화하여 94%의 재활용 전환율로 응용 안전 과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UL Solutions사로부터 실버 등급을 받았다.아모레퍼시픽이 획득한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ZWTL, Zero Waste To Landfill)은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을 순환 자원화하여 순환 경제를 구축한다는 개념을 근간으로 한다. UL사의 평가 규격에 따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포장시장의 리더 암코(Amcor)가 한국 시장에도 의약품 및 식품 보존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베리어를 제거한 친환경 포장 패키지 ‘High Shield’를 출시한다.‘High Shield’는 종이 또는 플라스틱의 단일 소재로 제작되어 100% 재활용이 가능하며, 분말이나 액상 내용물을 담는 스틱, 사셋, 파우치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하다.세계 포장 시장은 친환경 패키징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2021년 1월부터 각 회원국에 재활용되지 않는 플라스틱 폐기물 1kg당 0.8유
[더케이뷰티사이언스]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2030년 리사이클 제품 판매 비중 100% 달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생산자·파트너·브랜드를 온라인으로 잇는 재활용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비즈니스플랫폼 ‘이음(https://www.e-uum.com)’을 구축했다. ‘세상을 잇는 그린 솔루션’이라는 의미의 그린플랫폼 ‘이음’을 통해 플라스틱 업계 관계자와 브랜드 오너(Brand Owner, 일반 소비자 대상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들에게 리사이클 소재에 대한 경험과 AI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채널 서비스를 제공한다.SK케미칼은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은 현대건설과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재활용 소재 사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건축 자재 및 디자인 개발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분쇄물과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를 혼합한 건설용 테라조 타일을 제조하여 공동주택 현장에 적용한다. 우수한 강도와 내구성을 가진 업사이클링 테라조 타일은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연출이 가능하여 조경 시설물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아모레퍼시픽은 2003년 시작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지속 가능한 자원 종이의 가치와 재활용 실천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HOME SWEET HOME’ 팝업 전시를 2월 4일부터 ‘공병공간’에서 운영한다.오는 3월 31일까지 ‘공병공간’에서 진행하는 5번 째 전시인 ‘HOME SWEET HOME’에서는 재활용과 재사용 패키지 활용에 앞장서고 있는 이니스프리와 버려지는 폐가구 문제를 해결하고자 70% 이상 재활용 가능한 재료인 종이로 가구를 만드는 브랜드 ‘페이퍼팝(PAPERPOP)’의 지속 가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12월 23일부터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제품 내용물을 소분 판매하는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한다.건강한 지구를 위해 공병 수거 등 지속 가능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이니스프리’가 필환경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보다 친환경적인 소비 방식을 제안하는 ‘리필 스테이션’을 선보인다.이니스프리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리필 스테이션’을 숍인숍 형태로 만나볼 수 있으며, 고객이 가져온 재사용 용기에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10g 단위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CJ올리브영이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서며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올리브영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주요 매장에서 화장품 공병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뷰티사이클(BEAUTY-CYCL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월 30일 밝혔다.‘뷰티사이클 캠페인’은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화장품 용기의 90%가 일반 분리배출 시 재활용이 어려운 만큼, 접근성이 좋은 올리브영 매장에 수거함을 비치해 공병 수거율을 높이고 재활용 실천을 독려한다는 취지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은 2020년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은 2020 지속가능성 보고서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를 발간했다.2020 지속가능성 보고서에는 2017년 선포한 ‘2020 지속가능경영 3대 지향점(△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촉진 △함께하는 성장 구현 △순환 경제 기여) 8가지 약속’을 기반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활동한 내용과 성과를 담았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0년 신제품 61.1%에 지속가능한 제품 속성을 구현했으며 재활용 바이오 플라스틱 사용과 용기 구조 리뉴얼 등을 통해 포장
[더케이뷰티사이언스] GS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헬스앤뷰티스토어(H&B스토어) 랄라블라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화장품 공병 회수 캠페인’을 진행한다.회수 가능한 제품은 기초화장용, 눈화장용, 색조화장용, 손톱·발톱용, 방향용, 체취방지용이며, 회수함에 공병을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2%를 할인해준다. 반납하는 공병 1개당 1회 할인을 적용해주고 1일 최대 5회까지 적용 가능하다. 공병 회수함은 서울에 위치한 홍대중앙점, 서교점, 관악점, 광진화양점 4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 안으로 전국 매장에
테라사이클TerraCycle은 전 세계가 직면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폐기물 제로화에 도전하는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기업이다.테라사이클 창립자 톰 재키Tom Szaky는 2001년 프린스턴 대학교 재학 중 “폐기물의 개념을 없애자Eliminating the Idea of Waste®”라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테라사이클을 설립했다. 처음에는 대학교 내 동아리 수준으로 시작하였으나, 현재 21개국에 진출했으며, 6000만 명 이상이 테라사이클 재활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테라사이클은 재활용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은 GS칼텍스와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플라스틱 공병 100톤을 물질 재활용하고 이를 아모레퍼시픽 제품과 집기 등에 적용 하기로 했다. 적용 비율은 올해 20%, 2025년에는 50% 수준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3년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모두 2200톤의 화장품 공병을 수거했다.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을 통해 화장품 공병을 리사이클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이 친환경 그린 에코라이프 캠페인 ‘RETHINK BEAUTY’로 조성된 기부금을 증정했다고 밝혔다.록시땅은 지난 7월 11일 ‘RETHINK BEAUTY’ 캠페인의 일환으로 테라사이클(TerraCycle)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얼쓰백(Earth-bag)을 선보였다. 얼쓰백은 록시땅 공병을 업사이클링한 것으로, 소비자가 록시땅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얼쓰백을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얼쓰백을 통한 수익금은 전액 자원순환사회연대에 기부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