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리서치기업인 민텔Mintel, www.mintel.com은 Mintel GNPD를 통해 각 국에서 출시된 제품 가운데 성분, 콘셉트, 텍스쳐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구성을 검토해 혁신적인 제품(WHO’S INNOVATING IN BEAUTY?)을 매월 선정하고 있다. 민텔은 런던, 시카고, 상하이, 벨파스트, 뒤셀도르프, 쿠알라룸프, 뭄바이, 뮌헨, 뉴욕, 상파울루, 서울, 싱가포르, 시드니, 도쿄, 토론토에 있는 지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문적인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는 민텔이 선정한 글로벌 혁신 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코스맥스그룹이 유산균의 장내 생존율을 비약적으로 높인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했다. 코스맥스엔비티(대표 윤원일)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장내 생존율과 부착능력을 높인 '제타 프로바이오틱스'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6월 9일 밝혔다.제타 프로바이오틱스 기술은 동결건조 균주 대비 프로바이오틱스의 위장관 통과 시 장내 생존율을 1000배 높인 기술이다.통상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동결건조 상태로 유통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동결건조 과정에서 세포벽에 손상을 입는다. 이 때문에 프로바이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피부 유해세균을 억제하는 신종 유산균인 ‘컴파니락토바실러스 파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9년부터 다양한 발효시료(유산균 등 미생물 발효를 통해 만들어지는 제품으로 축산 발효사료, 막걸리 등이다)로부터 유산균을 분리하여 미생물과 공생하는 사람 또는 동물의 건강증진을 비롯해 질병제어와 관련된 기능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연구진은 축산 발효사료, 막걸리 등에서 분리한 유산균 313주를 대상으로 피부 유해세균에 대한 항균활성 능력을 확인했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천연 화장품 원료회사 바이오스펙트럼이 발효 화장품 원료 3종을 출시했다.바이오스펙트럼이 내놓은 발효 원료는 △유산균 ‘Bifidasol’(미백, 보습, 항노화) △티벳버섯 ‘Kefigra’(보습, 항노화) △홍차버섯 ‘Kombu-T’(항노화) 이다.발효란 미생물이 갖고 있는 효소가 원재료를 변화시켜 유익한 물질을 만들어내는 과정으로, 발효화장품은 이런 발효 공정을 통해 피부에 쉽게 흡수되도록 만든 화장품을 말한다. 발효 화장품의 장점은 △미생물에 의한 발효 과정에서 유효성분이 증가하여 기존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현대인 중에 장 트러블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손에 꼽힌다. 이는 식이섬유가 부족하고, 장내 환경에 좋지 않은 서구화된 식생활 때문이다. 최근 이와 연관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각광받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 몸에 서식하며 공생하는 미생물 생태계’를 뜻하는데, 연구에 따르면 민족⸱국가별로 형성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은 각기 다르다.지난 2월 7일 방송된 에서는 한국인 고유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유지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한국산 유산균 섭취의 필요성을 집중 조명했다. 방송에서
ABSTRACT Gastric inflammation is an indication of gastric ulcers and possible other underlying gastric malignancies. Epidemiological studies have revealed that several Asian countries, including South Korea, suffer from a high incidence of gastric diseases derived from high levels of stress, alcohol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녹차유산균 연구센터(Green Tea Probiotics Research Center)’를 개소했다. 녹차유산균 연구센터는 아모레퍼시픽이 제주 유기농 차밭에서 발견한 새로운 유산균 소재의 연구를 강화하고, 미생물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더욱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이어가기 위해 신설했다.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1980년대부터 녹차 소재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피부 효능을 지닌 신품종 녹차 연구까지 그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1997년부터는 미생물을 포함한 피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피부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처음 들으면 매우 생소한 이야기일 것이다. 화장품에 프로바이오틱스가 사용된다는 사실에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된다. ‘도대체 무슨 이야기야’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소위 ‘갈색병’이라고 불리우는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랑콤 제네피크 등 여러 명품 화장품들과 관련해 ‘실은 여러분이 아는 이 화장품들이 프로바이오틱스 화장품이라는걸 아시나요?’라는 질문에 ‘그래?’라는 호기심 어린 반응을 하고 주의깊게 살펴보기 시작할 것이다.
유산균 발효물 화장품 브랜드 ‘락토클리어(LactoClear)와 ’듀오락 은행잎추출물 프로바이오틱스‘에 함유된 조성물이 특허를 받았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이 자체 보유한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두 건의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첫 번째 특허는 유산균 화장품 ‘락토클리어(LactoClear)’의 핵심 성분인 락토패드(LACTOPAD)의 효능 업그레이드로 락토패드의 원천인 엔테로코커스 패칼리스균 배양시(SL-5)에 유산균 먹이로 비타민B3(니코틴아미드)와 글루탐산(아미노산) 을 동시에 사용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