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천연 화장품 원료회사 바이오스펙트럼이 발효 화장품 원료 3종을 출시했다.

바이오스펙트럼이 내놓은 발효 원료는 △유산균 ‘Bifidasol’(미백, 보습, 항노화) △티벳버섯 ‘Kefigra’(보습, 항노화) △홍차버섯 ‘Kombu-T’(항노화) 이다.

발효란 미생물이 갖고 있는 효소가 원재료를 변화시켜 유익한 물질을 만들어내는 과정으로, 발효화장품은 이런 발효 공정을 통해 피부에 쉽게 흡수되도록 만든 화장품을 말한다. 발효 화장품의 장점은 △미생물에 의한 발효 과정에서 유효성분이 증가하여 기존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 △발효 과정을 통해 유효성분입자가 작아져, 흡수율을 높이고 피부 깊숙이 효능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 △미생물의 소화분해 작용에 의해 독성물질이 분해되어, 안전한 원료로 사용이 가능한 점 △자연 보존제의 특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 등이다.

바이오스펙트럼의 발효 원료는 유산균, 효모, 버섯 등 다양한 생물자원 및 희귀 균류 등을 포함하며, 뛰어난 배양 기술 및 다양한 실험 기기 등을 보유하여 발효 원물을 최대한으로 이용하고 그 효능의 우수성을 선보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COSMOS Approved를 획득해 안전하고 우수하며 희귀한 원료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바이오스펙트럼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등에 의해서 면역력을 증대시키는 방법 등에 대하여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김치와 같은 발효 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로 발효화장품 원료에 대한 관심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앞으로도 발효 라이브러리를 넓혀 다양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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