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개가시나무의 가지(줄기), 잎이 피부세포 생체리듬의 진폭을 증가시켜,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4월 3일 밝혔다.생체리듬은 약 24시간을 주기로 변화되는 생명체의 생화학적·생리학적·행동학적 흐름을 말한다.피부의 생체리듬은 피부세포의 증·분화와 모세혈관혈류 조절, 온도, 피지 생성과 수분 손실, 주름 형성 등의 생리활성이 밤과 낮에 패턴에 따라 나타난다. 이러한 생체리듬이 생활패턴 및 외부자극에 의해 교란이 일어나면 피부 건강에 영향을 주게 된다.국립산림과학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최근 ‘수면의 양’이 피부에 영향을 준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있었다. 적게 잘수록 피부는 실제로 탄력을 잃어가고 수분이 부족했다. 이 내용을 접한 후 ‘수면의 질은 피부에 어떤 영향을 줄까?’라는 질문에서 ‘밤낮이 바뀌어도 영향을 받을까?’ ‘보여지는 피부의 변화와 더불어 보이지 않는 우리 몸 속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까?’등 꼬리에 꼬리를 문 궁금증으로 이어졌다. 그러다 ‘고장 난 생체시계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이 책을 만났다.저자는 모든 생물이 따라야 하는 24시간 생체주기(circad
ABSTRACT자외선은 DNA 손상, 산화 스트레스 및 염증의 원인이며, 피부 면역 시스템을 억제하여 피부 노화 및 피부암을 유발한다. 자외선에 의한 DNA 손상은 생체시계와 miRNA 발현에 의해 조절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늘타리 추출물(Trichosanthes kirilowii root extract), TKE은 당뇨병, 해열, 기침, 천식에 효과가 있고 얼굴빛을 환하게 만들며 얼굴과 손의 주름을 개선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피부세포의 DNA 손상 복구에 대한 영향이 밝혀지지 않아 본 연구를 통해 확인하고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