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기에서 방출되는 가시광선, 블루라이트에 의해 피부의 유해성이 유도된다는 인체 적용 시험은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기존 연구도 드물었습니다.”조홍리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가시광선, 블루라이트 연구 과정의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블루라이트 이외에 다른 파장의 가시광선 차단도 추가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조 책임연구원이 이번 ‘IFSCC 2021 멕시코’에서 소개한 논문 ‘Digital aging:Skin changes by digital devices’에 대해 서면으로 들었다. 그는 학부에서 물리학과 화학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스마트폰과 컴퓨터, 현대인과 떼어놓을 수 없는 디지털 기기이다. 이에 따라 눈 관련 질환의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소비자 실태조사 결과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40.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 건강기능식품협회)이와 관련하여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 기업인 코스맥스바이오(대표이사 박정욱)가 국내 자생식물인 붉은 깻잎 ‘차즈기’(소엽·蘇葉)를 눈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차즈기는 깻잎과 비슷한 모양의 한해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안티폴루션연구센터(Anti-pollution Research Center)가 456nm 파장의 블루라이트가 피부 색소 침착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어 세계 최초로 블루라이트 피부 차단 임상 평가법을 개발했다. 블루라이트의 피부 유해성 확인, 임상 기기 개발, 차단제 효능 검증 등에 관한 연구를 다룬 논문은 SCI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화장품 피부학 학회지)’ 8월 18일 자(2020년 19호)에 실렸다. 논문명 ‘Clinical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화장품 ODM전문제조기업인 한국콜마가 자외선차단제에 유해광선까지 차단하는 소재를 넣는 기술을 개발했다.한국콜마는 자외선부터 블루라이트·근적외선까지 전 영역의 유해광선을 차단하는 기술을 개발해 2019년 12월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지난 3월 17일에는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153개국에 동시 출원한 효과가 있는 다자간특허조약 PCT특허에도 출원했다.이번 기술은 피부를 손상시키는 유해파장 전 영역(290~1400나노미터)을 차단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강조되고 있다. 선케어 한번으로
중국은 2017년 기준 국내총생산GDP 6.9% 증가 등 최근 7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괄목할만한 경제성장 을 달성했다. 이같은 높은 경제성장에 힘입어 가처 분소득Disposable income과 함께 소비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과거 사치품으로 여겨졌던 화장품 등 퍼스널 케어 제품이 이제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필 수품으로 인식이 전환되고 있다.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 보고에 따르면, 중국 화장품의 소매 매출액은 2016년 3월 195억 위안에서 1년 뒤인 2017년 3월에는 215억 위안으로 크게 증가했다.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