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유자 연구를 시작하게 된 배경은?A. 5년 전 일본 화장품 시장 조사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때 느낀 점은 일본에는 ‘YUJU’(한국에서는 YUJA라고 부르지만 일본은 YUJU라고 부른다)를 활용한 제품이 참 많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유자를 소재로 한 식품은 물론 에센셜오일을 활용한 유기농화장품, 디퓨저, 아로마화장품, 세제와 방향제 및 목욕제품 등 다양한 유형의 제품이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뒤 시장조사를 해보니 일본에서는 이미 20~30년 전부터 향장료 산업에 유자를 적극 활용하고 있었고 관련 시장만 1조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바이오제닉스가 국내 최초로 수증기 증류법(steam distillation)으로 천연 유자에서 에센셜 오일을 추출하는 기술을 상용화 하였다.에센셜 오일 성분의 경우, 일본 의존도가 높아 수출규제의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바이오제닉스의 이번 원료 상용화는 국내원료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 넘어 아시아로 확산되는 ‘유자’아시아를 대표하는 과실인 유자는 특색 있는 향과 효능으로 화장품은 물론 퍼스널케어 전반에 걸쳐 각광받고 있다유자의 주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바이오제닉스(대표 손태훈) 산하 내츄럴연구소가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으로 이전해 이 지역의 토종 유자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내츄럴연구소는 약 120평 규모의 연구동에 이영상 연구소장과 전임 연구원 1명이 내려와 10월 하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대전에 소재한 바이오제닉스는 자본금 24억 2900만원으로 종업원 20여 명 규모의 화장품 원료개발기업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수증기 증류법으로 천연유자에서 에센셜 오일을 추출하는 기술을 상용화는데 성공해 향장 향료 원료에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해 화장품 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