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한국생명공학연구원(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가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나고야의정서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10월 19일 오후 2시부터 코리아나호텔 7층 로얄룸에서 ‘2023 ABS 기업세미나 - 유전자원 이익공유 최근 현황과 기업대응’을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허청 최교숙 사무관이 ‘WIPO 유전자원 출처공개 의무화 국제 논의 동향’을, 특허법인 정진 김순웅 변리사가 ‘생물자원 가공원료 이용 기업의 나고야의정서 대응’을, 코스맥스 전용석 변호사 ‘국내기업의 나고야의정서 및 ABS 이행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카보엑스퍼트(대표 박종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고야의정서 ABS를 상업적으로 준수한 기업이 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카보엑스퍼트가 베트남 정부로부터 장군나무잎의 상업적 이용을 위해 승인받은 나고야의정서 ABS 라이센스를 근거로 창출된 제품개발 성과의 매출액 일부를 올해 3월 베트남에 공유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 장군나무잎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피부 질환이나 위장 장애 치료를 위해 사용되어온 약용 식물이다.나고야의정서 AB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해외 5개국의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 절차안내서 5권과 ‘핵심만 쏙쏙 에이비에스(ABS, Access to genetic resources and Benefit Sharing) 실무 매뉴얼(증보판)’ 등 총 6권의 자료를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 누리집(abs.go.kr)에 지난 1월 19일 공개했다.이번 6권의 자료 제공은 국내 생명공학(바이오) 산업계의 해외 유전자원 접근과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 절차안내서는 필리핀, 라오
Endemic ingredient for cosmetic products 세션에서는 화장품 원료로 사용된 멕시칸 지역 특산 천연물에 대한 발표가 키노트로 진행됐다. 콩 단백질 농축액을 활용한 하이드로겔 제조를 위한 물리화학적 특성 연구, 화장품 원료 H. inuloides의 ABS 프로젝트, CYP26A1의 억제를 통한 레티노익산 부스팅 효과,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면서 피부를 위한 효율적인 활성 성분을 개발하기 위한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접근 방식, 두피 진정 효과를 위한 TRPV-1 피부 센서 활성 조절 등 모두 6건이 구두 발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새로운 유전자원 접근절차를 시행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와 브라질의 유전자원 이용절차를 자세히 소개하는 안내서를 11월 11일부터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 누리집(www.abs.go.kr)에서 제공한다.이번 두 나라의 안내서는 유전자원 접근과 이익공유(ABS) 절차, 접근 신청 시 주의사항, 신청서 및 이익공유 계약서 작성법, 절차 진행 시 유의사항 등 실무 활용에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ABS(Access and Benefit-Sharing,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는 해외 유전자원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이 주최하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주관하는 ‘2021년 해양생물자원 연구자 및 산업계 대상 ABS 역량 강화교육’이 오는 11월 17~18일 모두 4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에서는 해양바이오 관련 기업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해양생물자원 이용 절차에 관한 실무가 진행된다.신청은 ABS정보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mabik.re.kr/html/abs/) 공지사항에서 받는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대한변리사회와 함께 해외 유전자원을 이용하는 기업과 연구소를 대상으로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ABS)’ 법률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올해 10월 1일부터 내년 말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ABS(Access and Benefit-Sharing,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는 해외 유전자원에 접근할 때 제공국의 승인을 얻고, 이를 이용하여 발생하는 이익을 제공국과 공유하는 나고야의정서의 핵심 개념이다.이번 법률지원 협력체계는 대한변리사회의 ‘국제(글로벌) 대리인 정보제공 서비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이 나고야의정서 준수를 위해 유전자원 정보를 관리하는 연구소, 대학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물자원센터의 에이비에스(ABS) 이행을 위한 안내서’를 8월 20일 발간한다.에이비에스(ABS, Access and Benefit-Sharing)는 다른 국가의 유전자원에 접근할 때는 원산국의 승인을 얻고, 해당 유전자원을 이용하여 발생하는 이익을 원산국과 공유해야 한다는 나고야의정서의 ‘접근 및 이익공유’ 핵심 개념이다.생물자원센터는 천연물, 종자, 미생물, 병원체 등 유전자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인도 생물자원을 이용할 경우에는 인도 정부에 기금을 납부해야 한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제공자와 이용자 간에 자율적인 사적 계약에 따라 이익을 나누도록 하고 있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인도의 생물자원 이용 절차를 담은 ‘인도의 생물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 절차 안내서’를 발간해 배포한다.이번 안내서는 생물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 절차에 대한 국가별 안내서로는 처음으로 발간되는 것으로, 나고야의정서 관련 절차가 국가마다 서로 달라 국내 기업들은 국가별 관련 정보를 요구해 왔었다.나고야의정서는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나고야의정서에 대한 관심과 대응 필요성이 국내 산업계에서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나고야의정서와 관련 해외에서 원료를 수입하는 국내 기업의 기본적인 고려 사항과 대응 전략을 살펴본다. I. 나고야의정서란?나고야의정서는 2010년 10월 29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제10차 생물다양성 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 국제규범으로서, 생물다양성협약 상의 조항들을 구체적으로 실현가능 하도록 규정한 부속 의정서이다. 나고야의정서는 2014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생명(바이오) 분야 기업 및 연구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나고야의정서’ 대응 실무교육이 처음으로 선보인다.나고야의정서란 해외 유전자원을 활용할 때 제공국의 승인을 얻고, 이를 이용하여 발생하는 이익을 유전자원 제공국과 공유해야 하는 국제 협약이다. 우리나라도 2017년 8월 ‘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유전자원법)’이 시행되면서 나고야의정서가 국내에 발효됐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는 나고야의정서 대응이 필요한 기업 및 연구소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5일까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정부와 대한변리사회가 공동으로 유전자원 법률 대응에 나선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는 대한변리사회와 5개 부처 공동으로 3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전자원 이익공유(ABS) 법률지원단(ABS법률지원단)’을 발족했다.ABS(Access and Benefit-Sharing)는 해외 유전자원에 접근할 때는 제공국의 승인을 얻고, 이를 이용하여 발생하는 이익은 유전자원 제공국과 공유하도록 하는 나고야의정서의 핵심 개념이다.ABS법률지원단은 국가책임·점검기관인 환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제주생물자원 DB 플랫폼(http://jbridb.jejutp.or.kr)에 소개된 제주지역 생물소재가 제주 자원을 활용해 화장품을 개발하려는 기업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지난 2018년 1월 구축한‘제주생물자원 DB 플랫폼(http://jbridb.jejutp.or.kr)’에는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에 등재된 제주지역 생물소재 306점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국제 화장품 원료집(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 ICID)에 등재된 전 세계 화장품 원료 중 제주산 생물소재에 대한 화장품 원료를 선별해 소개하는 ‘제주 천연화장품 원료자료집’ 2호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제주산 천연화장품 원료자료집’은 지난 2017년 2월에 발간한 화장품 원료자료집에 이어 20여 종의 제주산 생물소재 정보가 추가되었으며, 2018년 12월을 기준으로 학명과 화장품 원
대한화장품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국내 바이오산업계의 나고야의정서 대응 지원을 위해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그동안 각 협회별로 나고야의정서에 대한 설명회 개최, 회원사 의견수렴, 정부 대응 등을 추진해 왔으나, 국내 바이오업계를 위해 유관 협회간 공동 역할을 모색하고 업계의 애로 및 지원요청사항을 정부에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논의에 참여해 왔다.이들 5개 협회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의 지원 하에 지난 4월 ‘나고야의정서 대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