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전국 매장에 16개 언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휴대용 번역기를 도입했다. 외국인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서비스와 전문화된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매장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제고한다는 취지다.휴대용 번역기는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16개 언어 동시통역을 지원한다. 번역기에 탑재된 카메라를 활용한 실시간 번역 기능도 있다. 사진이나 캡처 화면을 인식해 내용을 번역해 주기 때문에 고객이 찾는 상품이나 성분 등을 쉽고 정확하게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주 문의하는
[더케이뷰티사이언스] Volza의 한국 수입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의 알로에 베라 수입은 88개 해외 공급업체로부터 97개 한국 수입업체에 의해 수입되었다. 베트남은 미국, 인도와 함께 한국 시장에 알로에 베라를 공급하는 최대 공급 국가 중 하나이다. 한국은 식품부터 음료, 화장품까지 알로에 베라를 많이 활용하는 나라이다. 한국은 국내 시장 수요 외에도 북미와 유럽으로 알로에 베라 음료 제품 수출에도 강점을 갖고 있다. 알로에 베라 관련 전세계 규모는 약 10억 달러에 달하며 성장률은 연간 6~7%이다. 베트남산 알로에 베라는 다른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뷰티 산업의 화두는 △지역별로는 중국외 시장의 발달 △유통채널상으로는 온라인 판매 활발 △주요 소비층으로 MZ세대가 떠오르고 있는 동시에 인구 고령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2024년 화장품 산업 트렌드는 6S(Smart Beauty, Self Care, Skinimalism, Slowing Aging, Sustainability, Social Marketing)로 요약 가능하다. 특히 국내 전통 화장품 브랜드는 하이브리드 & 안티에이징 & 클린 뷰티제품 중심으로 리뉴얼중이고, 뷰티 디바이스&AI 소프트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자연주의 제주 화장품 ‘아꼬제’가 전년도에 이어 연속으로 ‘2024 코스모프로프 월드 와이드 볼로냐’에 참가해 자체 브랜드와 신규 라인 'ECOJE(에코제)'를 유럽 시장에 널리 알리고 왔다. 또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동 바이어 및 관람객도 다수 참가해서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1967년부터 시작해 올해 55회째 개최된 코스모프로프는 획기적인 제품과 기술을 한눈에 만나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화장품·미용 산업 박람회다.‘아꼬제’는 친환경 패키지에 담긴 ‘에코제’의 신규 바디케어, 헤어케어 신규 라인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우리나라 화장품의 이슬람권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한국할랄산업연구원(원장 노장서)에 따르면, 이슬람협력기구(OIC) 회원국인 57개국에 대한 2023년의 수출실적을 조사한 결과, 모두 6억 1100만 달러(약 8267억 원)를 기록하여 2022년 4억 4700만 달러(약 6048억 원) 대비 3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화장품 총수출액에서 차지하는 중동, 동남아시아 등 이슬람시장 점유비가 2022년 5.6%에서 2023년에는 7.2%로 늘었다.이슬람국가 중 우리나라 화장품의 최대 수입국은 말레이시아로 2
[더케이뷰티사이언스] ‘2024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 SEOUL,코스모뷰티서울)』가 오는 5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된다. 코스모뷰티서울은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가진 화장품∙미용 산업 전시회로 △화장품 △원료/포장/용기 △헤어/두피 △에스테틱/스파 △네일/풋/타투 △이너뷰티/헬스 △스마트 뷰티 △천연/유기농/비건 등 화장품, 뷰티 산업 관련 다양한 업체가 참가한다.코스모뷰티서울은 1987년 국내 화장품, 뷰티
“민텔 코리아 백종현 지사장과의 독점 인터뷰는 글로벌 마켓 리서치 업계에서 민텔이 어떻게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지, 그리고 한국 시장에서 이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탐구(insight)를 제공한다. 백 지사장은 민텔의 독특한 데이터 수집 방식과 분석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의 최신 리서치 도구인 민텔 리프(Mintel Leap) 출시와 같은 중요 성과를 상세히 공유하며, 이 모든 혁신이 기업들이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전략적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어떻게 도움을 주고 있는지 설명한다. 앞으로 민텔 코리아는 데이터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화장품의 개념과 범위는 국가마다 다르다. 화장품 산업의 통계도 일반적으로는 Euromonitor international의 자료를 기초로 국가별 기준에 맞춰 가공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기관별로 별도의 통계를 작성‧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같은 기관에서 발표하는 통계도 잠정치와 확정치가 별도로 발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일치된 통계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통계는 화장품 산업을 이해하는데 하나의 필수적인 자료임이 분명하기에, 우선 첫 번째 분석으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들여다보기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지난해 K뷰티 성장의 1등공신으로 평가받는 중소 브랜드의 약진 현상이 올해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해 K뷰티가 중남미(15%↑︎), 북미(12%↑︎), 유럽(12%↑︎), 중동/아프리카(7%↑︎), 아시아퍼시픽(3.3%↑︎) 등 세계 전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뷰티 선진국인 북미와 유럽에서의 두 자릿 수 성장 전망입니다.이같은 예측이 현실화되면 올해 K뷰티는 자타가 인정하는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중동 시장을 공략하기위해 두바이 최대 쇼핑몰인 두바이몰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두바이몰에 입점한 한국 브랜드는 네이처리퍼블릭이 유일하다. 네이처리퍼블릭 두바이점은 모두 119㎡ (약 38평)에 달하는 매장으로 고효능 자연주의 콘셉트를 강조했다. 피부 고민별 맞춤 상담이 가능한 VIP존도 마련되어 있다.오픈 첫날 400 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ROAA'라는 유명 방송인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중동 지역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했다.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2018년 사우디아라비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인도네시아 연구소 내 향료랩을 신설하고 할랄 및 동남아시아 향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현지 고객사 대상 트렌드 소개 행사를 정례화하고 인도네시아 뷰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구심점 역할도 확대할 방침이다.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지난 2월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라 스위트 시마투팡 호텔에서 '코스맥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4 (COSMAX Innovation Conference)'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이노베이션 콘퍼런스는 코스맥스인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신흥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주요 신흥국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고객사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코스맥스는 지난해 △중동 △남미 △인도 △아프리카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신흥국 TF를 운영하고 지역별 고객사 확보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가장 오랜 기간 공들인 지역은 중동이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6년 국내 화장품 ODM 업계 최초로 세계 3대 할랄 인증 기관인 MUI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2013년 7월 창업해 올해 매출 200억원을 바라보는 화장품 연구원 출신 CEO가 있다. 화장품 OEM·ODM 전문 화장품기업 ‘피에프네이처(PFNature·PerFumed Nature)’ 양지혜 대표다. 피에프네이처는 2023년 12월 12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정중리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 건립된 신사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가 끝난후 양지혜 대표를 만났다.Q. 먼저 준공을 축하드립니다. 소감부터 말씀주세요.처음 창업했을 때 생각이 나네요. 2018년 경기도 시흥 500평 규모의 공장에서 일할때는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가 마커스 카미트(53, Markus Kamieth) 박사를 그룹 이사회(Board of Executive Directors of BASF SE) 신임 회장으로 선임한다.마커스 카미트 신임 회장 예정자는 2024년 4월 25일부터 2018년부터 바스프 그룹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마틴 브루더뮐러(62, Martin Brudermüller) 박사의 뒤를 이을 예정이다.쿠르트 복(Kurt Bok) 바스프 그룹 감독이사회(Supervisory Board of BASF SE) 회장은 "마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국내 뷰티업계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이슈는 지난 주 막을 내린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축제인 '광군제'입니다.중국 시장조사기관 등의 분석에 따르면 과거 화장품과 명품 등에 아낌없이 지갑을 열었던 중국인들이 올해에는 치약과 세제 등 생필품에 더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집니다.특히 올해 나타난 주요 소비 트렌드로 '궈차오'(애국 소비)와 '남성'이 꼽힌 점에 눈길이 갑니다.'궈차오'의 경우 이미 무르익고 있던 소비 트렌드입니다만 올해의 경우 화웨이가 미국